The Best of Yagongso, October/November, 2020 [10, 11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October/November, 2020 [10, 11월의 칼럼] 10, 11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드립니다. (가나다순) 1.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려라! 그 결과는? by 당주원 ‘바뀐 투수의 초구를 노려라’는 야구계의 유명한 금언이다. 그런데 진짜로 효과가 있을까? 궁금한 건~ 정말 참을 수 없어~ 2. ‘블립’된 2020년,…
The Best of Yagongso, October/November, 2020 [10, 11월의 칼럼]
KBO 리그 FIP를 구해보자
FIP(Fielding Independent Pitching, 수비 무관 평균자책점)는 세이버메트리션으로부터 투수를 평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선호되는 지표 중 하나이다. 실제로 팬그래프 투수 WAR은 FIP 기반으로 계산되고 있으며 과거 스탯티즈의 투수 WAR 계산에도 반영되었다. 하지만 과연 FIP = (13*홈런 + 3*사사구 – 2삼진) / 이닝 + 상수항 의 간단한 식을 MLB가 아닌 KBO 리그에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있을까? 스탯티즈를…
KBO 리그 FIP를 구해보자
2020 메이저리그 새로운 규정들, 결과는 어땠나
2020년 메이저리그는 ‘사상 초유의 시즌’을 치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고 경기 수가 기존의 3분의 1 수준인 60경기로 줄었으며, 장거리 이동을 줄이기 위해 지역적으로 가까운 팀들끼리만 경기를 진행했다. 그리고 새로운 규정들이 여럿 도입되었는데, 그중에서는 3타자 룰처럼 코로나 사태와 관계 없이 도입된 규정도 있었고, 올해에만 특수하게 적용된 규정도 있었다. 새로운 규정들이 리그에 미친 영향이 어땠는지, 좋은…
2020 메이저리그 새로운 규정들, 결과는 어땠나
노히트노런 달성 이후에는 부진하다?
유네스키 마야 노히트노런 시상식 당시 모습 2010년대에 KBO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한 투수는 4명이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찰리 쉬렉(2014년), 유네스키 마야(2015년), 마이클 보우덴(2016년), 덱 맥과이어(2019년). 그런데 이들은 노히트노런 직후 등판에서 도합 15.2이닝 31자책 ERA 17.81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했다. 마야는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며 노히트노런 이후 불과 2달 만에 방출되기도 했다. 이처럼 투수들이…
노히트노런 달성 이후에는 부진하다?
강우콜드 무승부로 와일드카드 탈락?
지난 2일 잠실 구장에서 펼쳐진 와일드카드 1차전은 LG가 4-3으로 승리했다.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와일드카드 경기는 4위팀이 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치 상태가 조금만 더 길어졌다면 LG 선수들이 15회 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끝내기(?)의 기쁨을 만끽하는 진풍경이 연출될 수도 있었다. 그런데 이날 경기 도중에는 비가 내렸다. 뒤에 비가 그치면서 경기가 중단되지는 않았지만 만에 하나 큰…
강우콜드 무승부로 와일드카드 탈락?
케이스 스터디: 김하성,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을까
강정호, 박병호, 황재균에 이어 KBO리그 출신으로 MLB에 진출하는 네번째 야수가 등장 직전이다. 키움 히어로즈의 김하성이 포스팅 시스템을 통한 미국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메이저리그 생활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기에, 팬들의 관심은 진작에 진출 여부를 넘어서 김하성의 계약 규모에 맞춰지고 있다. 원래 MLB에서 뛰던 선수가 FA 시장에 나오거나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기존에 시장에서…
케이스 스터디: 김하성,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을까
안전한 투구폼이란 무엇일까?
좋은 투수를 이루는 요소에는 구속, 구위, 제구력 등이 있다. 그중 가장 중요한 요소로 ‘내구성’을 뽑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롱런을 하기 위해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투구폼이 권장되곤 하는데 투구폼의 안전성 여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공포의 인버티드-W 위험한 투구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양팔을 분리했을 때의 모양이 뒤집힌 W 모양이 되는 인버티드-W 투구폼이다.…
안전한 투구폼이란 무엇일까?
싱커재판
100마일 유망주는 어떻게 팀을 떠나게 되었는가? 2019년 2월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최고의 포수 J.T 리얼무토를 얻기 위해 식스토 산체스를 마이애미 말린스에 내주는 선택을 했다. 20살의 식스토 산체스는 100마일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커맨드 능력을 겸비한 명실상부한 탑 유망주로, 최근 유망주 값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필리스의 선택은 이례적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산체스의 작은 키와 이에 따른 부상 이슈였지만…
싱커재판
스트라이크 판정에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본 투수는?
야구 경기가 열릴 때마다 팬들은 볼 판정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한다. 응원하는 팀의 투수가 공을 던질 때, 스트라이크가 분명해 보이는 공이 볼로 판정되면 당장이라도 심판 멱살을 잡을 것처럼 거센 역정을 낸다. 반대로 볼이 될 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되면 은근한 미소를 짓기도 한다. 그동안 필자는 야구공작소에 올린 글을 통해, 이렇게 팬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을 대상으로 포수의 프레이밍(소위 ‘미트질’) 능력을…
스트라이크 판정에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본 투수는?
‘블립’된 2020년, 선수들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고 있을까.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위협받고 있다. 이는 스포츠계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무관중을 통해 아슬아슬하게 치러지고 있는 올해의 리그 속에서도 베이징 키즈(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열풍으로 야구를 시작한 당시 초등학교 1~4학년)의 마지막 주자인 2001년생들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KT의 소형준은 고졸 신인으로는 14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