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헌 > 제임스 네일(James Naile), KIA 타이거즈 1993년 2월 3일생 (만 31세) 선발투수, 우투우타, 193㎝ 83㎏ 2023시즌 (AAA) 멤피스 레드버드 31경기(3선발) 59.0이닝 66삼진 22볼넷 ERA 3.66 계약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35만 달러, 이적료 25만 달러, 인센티브 15만 달러) 지난해 외국인 투수 영입에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
2024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에인절스는 망했다, 총체적으로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민서 > 지올리토 쇼크 2023년 7월 28일 에인절스는 54승 50패로 NL 서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었다. 1위 텍사스 레인저스를 6게임 차, 와일드카드 3위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게임 차로 뒤쫓는 상황이었다. 에인절스에는 ‘현역 최고의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있었고, ‘또 다른 현역 최고의 선수’ 마이크 트라웃이 돌아올 예정이었다. 반등 요소가 충분했기에,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전력을 보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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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23시즌 리뷰] 한화 이글스 – The Only Way is Up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서한 > 야구공작소는 연말을 맞이하여 KBO 팀별 23시즌 리뷰를 발행합니다. 12월 31일까지 매일 한 팀씩 업로드됩니다. 시즌 성적 = 58승 6무 80패 (정규 9위) 프롤로그 지난 3년간 한화의 시간은 멈춰 있었다. 불펜의 믿을 수 없는 활약과 베테랑들의 분전으로 2018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지만, 리빌딩의 시기를 늦춘 대가는 가혹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화가…
[야구공작소 23시즌 리뷰] 한화 이글스 – The Only Way is Up
‘Futures League’의 ‘Future’를 위해 (1)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Case 1 : 포스트 이대호의 방황 한동희(롯데)는 자타공인 ‘포스트 이대호’이다. 포지션, 체형, 우타 장타자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있는 한동희에 대해 입단 당시부터 롯데 팬들의 기대는 남달랐다. 이런 기대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입단 1년 차부터 퓨처스리그에서 한동희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142타석에서 .438/.511/.884(이하 타율-출루율-장타율)로 전례 없이 퓨처스리그를 폭격한 것. 적은…
‘Futures League’의 ‘Future’를 위해 (1)
‘미운 오리 새끼, 백조로 날아오르다’ 미키 모니악 이야기
< 사진 출처 = lastwordonsports.com > 19년만의 1픽, 그러나… 201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3승 99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2010년대 초반 동부지구를 호령하던 필리스의 모습은 라이언 하워드의 아킬레스건과 함께 사라진 지 오래였다. 필리스에 남은 것은 우승 주역들이 남긴 수많은 유망주와 2015년 리그 최하위로 얻은 1라운드 1픽이었다. 하지만 정작 2016년 신인 드래프트의 풀은…
‘미운 오리 새끼, 백조로 날아오르다’ 미키 모니악 이야기
기계학습으로 보는 KBO리그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치
< 사진 출처 = Pexels.com > 트레이드는 어떻게 팀을 바꿔놓았나 델몬 영. 탬파베이 레이스 팬들에게는 추억의 이름일 것이다. 2003년 1라운드 1번으로 입단한 영은 2006년 BA 유망주 순위 1위에 오를 만큼 촉망받은 유망주였다. 하지만 실패한 툴가이 유망주들이 그렇듯이 영은 재능을 만개하지 못했다. 영은 10시즌 동안 MLB에서 뛰면서 fwar -1.3을 기록하고 은퇴했다. 유망주 순위 1위를 차지한 선수치고는…
기계학습으로 보는 KBO리그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유망주 (2)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빈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유망주 (1) 6. 두산 베어스 – 외야수 김인태 (2013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번) “내가 어렸을 때 널 알았다면, 우린 아주 행복했을텐데.” – Wish I Knew You, The Revivalists(2016) 시곗바늘을 2014시즌으로 돌려보자. 신생팀 kt의 1차 지명 선택을 받은 박세웅(현 롯데)은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유망주 (2)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유망주 (1)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빈 > “나도 널 좋아했던 그 시절의 내가 좋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에서 남주인공은 첫사랑이자 옛 연인에게 2년 만에 전화해 이렇게 말한다. 첫사랑의 추억은 단지 그 사람을 좋아해서 남는 것이 아닌 그 시절의 나를 그리워하는 증거라는 것이다. 첫사랑의 아련함을 생생히 담은 이 영화는 10년이 넘긴 지금까지 첫사랑을 다루는 대표적인 영화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유망주 (1)
역전재판 : 싱커의 역습 (2)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역전재판 : 싱커의 역습 (2) 미국 최고의 타자를 잡은 슬라이더 2023 WBC 결승전. 일본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미국 최고의 타자 마이크 트라웃을 3-2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으로 처리했다. 오타니가 3-2에서 선택한 공은 87마일에 17인치의 수평 움직임을 가진 슬라이더였다. 2022년 슬라이더를 던진 모든 투수 중 중앙값이 5.2인치인 것을 생각한다면…
역전재판 : 싱커의 역습 (2)
역전재판 : 싱커의 역습 (1)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싱커재판 싱커재판, 그 2년 후 2년 전 필자는 싱커의 위기를 다룬 ‘싱커재판’이라는 글을 썼다. 왜 싱커볼러들이 뜬공 시대에 들어 사라져가는지를 다뤘다. 그리고 ‘시대에 적응해가는 싱커볼러’로 잭 에플린(탬파베이 레이스), 식스토 산체스(마이애미 말린스)를 언급하면서 글을 끝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마이애미를 포스트시즌까지 올리는 데 혁혁한 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