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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어쩌면 마리아노 리베라는 보다 불멸일지도 모른다

By 김예찬
2026년 7월 3일 7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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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주아 >

39세 켄리 잰슨은 골반 염증에서 돌아왔다. 38세 크레이그 킴브럴도 손목 염좌를 털고 복귀했다. 시간은 누구도 비껴가지 않는다. 몸은 예전 같지 않고, 압도적인 퍼포먼스도 점점 희미해진다. 시대를 풍미한 선수들이 스러져가는 것을 지켜보는 건 꽤 슬픈 일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지금이야말로 켄리 잰슨과 크레이그 킴브럴의 위대함을 다시 돌아봐야 할 때인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이들과 같은 유형의 마무리 투수를 다시 보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너에게 닿기를

두 선수는 메이저리그 통산 세이브 순위에서 각각 역대 3위와 5위에 올라 있다. 현역 구원 투수 가운데 정규 시즌 출전, 이닝, 삼진, 세이브에서 모두 1위인 잰슨은 현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마무리로 준수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LA 다저스에서의 전성기처럼 많은 세이브를 쌓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이번 시즌을 큰 부침 없이 마친다면 통산 500세이브라는 금자탑에 오를 가능성은 충분하다. 팬데믹 시즌을 제외하면 마무리 정착 이후 매년 25세이브 이상을 기록해 온 잰슨이지만, 마리아노 리베라와 트레버 호프먼이 세운 600세이브의 벽은 여전히 아득하다.

킴브럴의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다. 독특한 루틴 동작과 압도적인 성적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최근 몇 년간 평범한 수준의 투수로 내려왔다(2019시즌 이후 ERA+ 113). 7년 동안 무려 아홉 번이나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현재 소속팀인 탬파베이 레이스에서도 당분간 브라이언 베이커를 밀어내고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통산 440세이브를 기록 중인 그는 앞으로 6~7회를 맡는 역할에 머물 가능성이 높아, 450세이브만 넘어도 성공적인 커리어 피날레로 평가받을 것이다.

이 둘 다음으로 현역 통산 세이브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는 아롤디스 채프먼이다. 보스턴에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은(2025시즌 228타자를 상대해 단 15볼넷만 허용했다) 그는 통산 383세이브로 역대 10위에 올라 있지만 그의 나이도 38세다. 투수 코치 헥터 베리오스와 함께한 신체 관리와 구종 변화, 제구력 향상으로 정상급 마무리의 모습을 되찾았다고 해도 은퇴 전까지 600세이브를 넘보기에는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그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에드윈 디아즈가 있다. 통산 257세이브로 역대 38위인 그는 지금까지의 페이스를 앞으로도 8년간 그대로 유지한다면 39세 무렵 약 480세이브, 즉 잰슨에게 근접한 기록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2023시즌 전체와 2026시즌 일부를 부상으로 날린 그의 내구성을 고려하면 이도 상당히 낙관적인 가정이다. 디아즈와 같은 나이에 세이브 수만 22개 적은 역대 44위 조시 헤이더 역시 비슷한 처지에 놓여 있다.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일부러 제외한 이유는 디아즈보다 네 살이나 많지만 통산 세이브는 10개 정도 차이기 때문이다.)

결국 이 모든 사실이 의미하는 바는 분명하다. 마리아노 리베라의 통산 652세이브 기록은 적어도 향후 20년, 어쩌면 그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 그들은 모두 시대를 풍미했지만, 리베라에 닿지는 못했다. 출처 = ESPN >

 

Enter Sandman

리베라는 압도적인 구위와 뛰어난 커터를 앞세워 17년 동안 시즌 평균 38세이브를 기록하며 누구도 쉽게 넘볼 수 없는 숫자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정식 마무리 투수가 된 시점도 만 27세 이후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놀라운 기록이다. 이런 업적을 재현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리베라의 세이브 기록을 만든 원동력은 이른 데뷔가 아니라 압도적인 내구성과 꾸준함이었다. 그는 20세가 되어서야 프로 계약을 맺었고, 마이너리그 시절 대부분을 선발투수로 보냈다. 그러나 확실한 두 번째 구종을 갖추지 못해 선발 안착에 실패했고, 결국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다. 1996년에는 존 웨틀랜드의 셋업맨으로 활약했고 이듬해인 1997년, 27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뉴욕 양키스의 정식 마무리 투수가 되었다.

만약 양키스가 그를 몇 년 더 일찍 불펜으로 전환했다면 통산 세이브 기록이 어디까지 늘어났을지는 상상에 맡길 일이다. 그럼에도 리베라는 첫 풀타임 마무리 시즌을 시작할 당시 통산 세이브가 고작 5개에 불과했다.

이 점은 오히려 오늘날의 도전자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메이저리그의 시장 규모와 풀은 계속 넓어지고 있고, 뛰어난 불펜 자원을 어린 나이부터 가용하는 일도 더 이상 드문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재능 있는 투수라면 리베라보다 훨씬 이른 시점부터 세이브를 쌓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좋은 소식은 거기까지다. 나쁜 소식은, 그 선수가 리베라의 기록에 근접하기도 전에 부상으로 이탈하거나, 기량 저하와 보직 변경으로 마무리 자리를 잃는 사례가 훨씬 흔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부상이 아닌 다른 이유로 세이브 기록에 접근하지 못하게 되는 선수들도 부지기수다.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호세 로드리게스라는 투수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통계적으로 가장 흔한 성과 이름을 조합했다.) 그리고 그 선수는 27세 시즌을 앞둔 시점에 이미 통산 160세이브를 기록한 초특급 마무리다.

역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평가받는 리베라가 이제 막 첫 풀타임 클로저 시즌을 시작하던 나이에, 우리의 라이징 스타 호세는 이미 올스타 3회 선정과 올해의 구원투수상 2회, 리그 세이브왕 3회를 차지했다. 같은 시점의 ERA 역시 리베라보다 거의 2점 정도 낮을 것이다. 출발선만 놓고 보면, 그는 분명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같은 나이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놀라울 정도의 차이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그가 리베라를 따라잡기 위해 17년 동안 매년 38세이브를 올릴 필요는 없지만, 여전히 앞으로 492세이브를 더 추가해야 하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이 숫자에 도달한 투수는 트레버 호프먼과 마리아노 리베라, 단 두 명뿐이다.

더 깊이 생각해 보자.

  • 호세는 최근 3시즌 동안 연평균 44.3세이브를 기록했다. 만약 앞으로도 11년 동안, 38세가 될 때까지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 해도 추가할 수 있는 세이브는 487개에 불과하다. 리베라의 기록에는 여전히 5개가 모자란다. 참고로 11년 동안 연평균 44.3세이브를 유지한 투수는 역사상 단 한 명도 없었다.
  • 그렇다면 호세가 40세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고 가정해 보자. 앞으로 13시즌을 더 뛰게 된다. 이 경우에도 리베라의 652세이브에 도달하려면 매년 평균 37.8세이브를 기록해야 한다. 이 정도는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지만, 실제로 이를 해낸 선수는 리베라와 호프먼 단 두 명뿐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중요한 문제가 있다.

호프먼은 커리어 대부분 시속 100마일을 던지는 투수가 아니었다. 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체인지업이었고, 그럼에도 부상으로 2003시즌 대부분을 날려야 했다. 리베라 역시 전력을 다해 강속구를 뿌리는 유형은 아니었다. 그의 커터는 위력적이었지만 폭발적인 구속을 자랑하는 공은 아니었다. 그 역시 2012년 사실상 시즌 대부분을 부상으로 결장했다.

즉, 우리의 호세가 600세이브를 넘어 호프먼과 리베라의 영역에 도전하려면 언젠가는 찾아올 부상까지 견뎌내야 한다. 더욱이 구속 혁명 이후의 마무리 투수들처럼 강속구를 요구받는 유형이라면, 그 위험은 생각보다 훨씬 일찍 현실이 될 수 있다. 이것이 그의 앞에 놓인 가장 큰 장애물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세이브 기록에 다가서지 못하는 이유가 꼭 부상만인 것은 아니다.

눈치 빠른 독자라면 이미 알아챘을지도 모른다. 사실 호세 로드리게스라는 투수는 단지 엠마누엘 클라세에게 잠시 씌워 둔 콧수염과 선글라스 같은 이름일 뿐이다.

우리가 상상한 ‘가상의 초특급 마무리’의 조건은 하나씩 클라세의 이력과 겹친다. 27세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158세이브를 쌓았고, 최근 몇 년간 리그 최고의 마무리로 군림했으며, 시속 103마일에 육박하는 커터와 96마일 슬라이더를 아무렇지 않게 스트라이크존에 꽂아 넣는 투수. 현실은 이미 우리가 상상한 가상 인물을 만들어낸 셈이다.

그럼에도 그는 리베라의 기록에 도전하기는커녕,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설 수 있을지조차 장담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 불법 스포츠 베팅 파문으로 더 이상 빅리그에서 보기 어려울 엠마누엘 클라세 >

 

선례들은 말해준다: 필요한 것은 ‘건강’과 ‘지속성’

26세 시즌까지 통산 150세이브 이상을 기록한 투수는 클라세를 제외하면 역사상 단 네 명뿐이다. 이후 이들이 어떤 커리어를 걸었는지 살펴보자.

크레이그 킴브럴은 이후 254세이브를 더 쌓았고 ERA 3.23, ERA+ 131, FIP 3.17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시는 세이브왕에 오르지 못했다.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는 이후 229세이브를 추가했고 ERA 3.30, ERA+ 122, FIP 3.71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역시 이후에는 세이브 부문 리그 1위에 오르지 못했다.

그레그 올슨은 이후 추가한 세이브가 57개에 그쳤다. ERA 4.76, ERA+ 96, FIP 4.75를 기록했고, 리그 세이브 1위는 물론 26세 이후 한 시즌 14세이브를 넘긴 것도 단 한 번뿐이었다.

로베르토 오수나는 팔꿈치 부상을 당한 뒤 토미 존 수술을 거부했고, 과거 가정폭력 징계 이력까지 겹치면서 25세 이후 다시는 메이저리그에서 던지지 못했다. 이후 멕시코와 일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빅리그 복귀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것이 전부다. 조금 범위를 넓혀도 결론은 달라지지 않는다.

호아킴 소리아는 23세부터 26세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팔 부상을 당해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고, 이후 10년 동안 아홉 개 팀을 전전하며 ERA+ 115와 97세이브를 추가하는 데 그쳤다. 로드 벡 역시 한동안 많은 세이브를 올렸지만 마무리 투수치고는 평범한 ERA를 기록하다가 30대 들어 급격히 하락세를 탔다.

심지어 클라세가 27세 이후의 킴브럴과 K-Rod가 추가한 세이브를 모두 합친 만큼 쌓는다고 해도 리베라의 통산 652세이브에는 여전히 11개가 모자란다. 물론 이 또한 어디까지나 이상적인 가정에 가까운 이야기다.

따라서 누군가가 호프먼과 리베라의 반열에 오르려면, 단순히 뛰어난 마무리여서는 부족하다. 현대 야구가 요구하는 강한 공을 오랫동안 유지하면서도 치명적인 부상을 피해야 하고, 동시에 리베라와 호프먼이 보여준 비정상적일 만큼 긴 전성기와 꾸준함까지 갖춰야 한다.

역사를 돌아보면 그런 가능성은 좀처럼 현실이 되지 않았다.

< 리베라의 통산 세이브 기록은 깨질 수 있을까 >

 

리베라의 기록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현대 야구는 최고의 투수를 9회에 배치하는 흐름이 완전히 자리 잡았다. 덕분에 한 시즌 세이브 수 자체는 리베라와 호프먼의 시대 못지않게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투수들의 커리어는 점점 짧아지고 있다.

그 이유는 단순히 투수들이 더 강한 공을 던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하이 레버리지 상황마다 최고의 팔을 아낌없이 투입하고, 필요할 때마다 트리플A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이른바 ‘셔틀 운용’을 통해 신선한 불펜 자원을 계속 수혈하는 현대 야구의 환경도 한몫한다.

방금 올라온 구원 투수가 지친 선발투수보다 낫다는 현실은 변하지 않았고, 팀들이 더 이상 한 명의 구원 투수에게 오랜 기간 의존할 이유도 줄어들었다. 그 결과 많은 투수들이 전성기를 오래 유지하지 못한 채 부상이나 급격한 기량 저하를 겪고, 역사적인 누적 세이브를 쌓기는 오히려 더 어려워졌다.

실제로 최근 10년간 세이브왕에 오른 브래드 박스버거, 잭 브리튼, 쥬리스 파밀리아, 알렉스 콜로메, 그렉 홀랜드, 에드윈 디아즈, 커비 예이츠, 브래드 핸드, 리암 헨드릭스, 데이비드 베드나, 카밀로 도발 모두 크고 작은 부상이나 급격한 기량 하락을 경험했다.

물론 누군가가 이런 흐름을 거스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동시대 마무리 투수들이 이루지 못한 내구성과 꾸준함을 보여주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마리아노 리베라의 통산 652세이브는 사이 영의 511승, 월터 존슨의 110완봉승처럼 오랫동안, 어쩌면 영원히 깨지지 않을 불멸의 기록으로 남게 될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언젠가 누군가가 리베라의 기록을 넘어서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다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야구의 신마저 그의 편에 서야 할 만큼 엄청난 행운이 필요할 것이다.

 

참조 = MLB, CBS Sports, ESPN, Fangraphs, The Athletic, Baseball Reference, Baseball Prospectus

야구공작소 김예찬 칼럼니스트

에디터 = 야구공작소 박인이

ⓒ야구공작소. 출처 표기 없는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상업적 사용은 별도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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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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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합격자 발표
* 8월 15일: 야구공작소 20기 시작

* 과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마지막 페이지에 있습니다.
* 지원서와 함께 각 분야별 과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셔야 합니다. 미제출 시 심사에서 누락됩니다.
* 지원서 제출 후 과제는 지원 마감일인 8월 1일까지 보내주시면 됩니다.
* 온라인 지원에 합격하신 분들은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 최종 면접은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나,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비대면으로 전환 가능합니다.
* 야구공작소 20기 첫 정기회의 날짜는 8월 15일 토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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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야구 #KBO #MLB #공개모집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02년부터 2026년까지, 2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온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02년부터 2026년까지, 25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이어온 고효준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고효준 선수는 롯데, SK, KIA, LG, SSG, 두산을 거치며 1군 통산 646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커리어 동안 팀의 마운드를 지키며 통산 49승 55패, 65홀드, WAR 3.85, WHIP 1.62를 기록했습니다.

수많은 팀의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던 고효준 선수는 오랜 시간 KBO 리그에서 전천후 투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역할을 다했습니다.

오랜 기간 마운드를 지켜온 고효준 선수의 향후 행보를 응원합니다.

제작 : 야구공작소 안명훈
#KBO #고효준 #은퇴 #KBO리그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난 26일 키움과의 경기를 끝으로 NC와 작별한 데이비슨이 고별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난 26일 키움과의 경기를 끝으로 NC와 작별한 데이비슨이 고별 무대를 치렀습니다.

NC는 경기 전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발표하며 데이비슨과의 결별을 알렸고, 어제 마지막 경기로 팀을 떠났습니다. 그는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2024년 NC 유니폼을 입은 데이비슨은 46홈런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두 번째 홈런왕에 올랐고, 지난해에도 36홈런 97타점 타율 0.293의 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63경기에서 타율 0.290, 8홈런을 기록한 뒤 아쉬운 작별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제작 : 야구공작소 최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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