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믿을거야 최주환 믿을거야’ SSG의 투자 결과는?
SSG 랜더스 2루수 최주환(34)은 부진에 빠져 있다. 올 시즌 규정타석의 50%를 채운 타자 104명 중에서 그는 타율 104위(0.161) 출루율 103위(0.233) 장타율 94위(0.266) OPS(출루율+장타율) 102위(0.498)에 그치고 있다. SSG는 최주환을 왜 영입했을까. 시간을 2020시즌 종료 후로 돌려보자. 당시 자유계약선수(FA) 최주환은 wOBA(가중 출루율·스탯티즈 기준) 0.372를 기록하고 있었다. 가중출루율은…
‘나 믿을거야 최주환 믿을거야’ SSG의 투자 결과는?
프로야구 관중 수, 많은 만큼 인기 팀일까?
< 사진 출처 = 일간스포츠 > 774명. 지난 4월 12일(화요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관중 수다.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된 데다 ‘개막 특수’가 한창이었던 시기를 고려하면 충격적이었다. 관중 수는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관심도와 팀들의 인기 서열을 가늠하는 척도로 자주 등장한다. 최근 불거진 프로야구 위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로도 쓰인다. 때로는 월별, 경기 별로…
프로야구 관중 수, 많은 만큼 인기 팀일까?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고찰
투구폼에서 하체의 동작은 크게 리프팅-스트라이드-랜딩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스트라이드는 앞다리 (우투수 기준으로 왼다리)를 들어올리는 리프팅 이후 들어올린 다리를 내딛는 동작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라이드의 방향은 홈 플레이트를 향해 일직선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어떤 투수들은 왼발을 보다 3루 쪽으로 (좌투수는 오른발을 1루 쪽으로) 향해 딛는데 이를 크로스파이어 투구폼이라고 한다. 크로스파이어가 가지는 특별함엔 무엇이…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고찰
팬들이 내건 ‘비난 현수막’, 법적 문제가 된다
스포츠 팬들은 응원하는 팀에 뜨거운 애정을 보낸다. 어떨 때는 누구보다 차갑게 돌아선다. 현수막은 팬들의 표현 도구 중 하나다. 스포츠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특정한 주장을 쓴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응원하는 내용도 가끔 있다. 그러나 이슈가 되는 건 수위 높은 비판이 적힌 문구들이다. 지난 4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이어지는 길가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내건 ‘비난 현수막’, 법적 문제가 된다
레이스에서 다시 반등에 성공한 제이슨 애덤
탬파베이 레이스는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팀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탬파베이를 보면 싼값에 영입된 익숙하지 않은 선수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해주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올 시즌 탬파베이의 투수진에서도 이런 점에서 제이슨 애덤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제이슨 애덤은 토론토와 컵스를 거치며 비록 적은 이닝이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제이슨 애덤의…
레이스에서 다시 반등에 성공한 제이슨 애덤
포기란 없다, 다시 시작된 카를로스 로돈의 질주
< 출처 = SF 자이언츠 공식 트위터 > 지난 시즌 AL 중부지구의 승자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였다(93승 69패). 비록 가을야구에서는 웃지 못했지만, 화이트삭스가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부지구의 최약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의 약진은 예상 밖의 행보였다. 그리고 화이트삭스의 돌풍, 그 중심에는 새롭게 바뀐 선발진이 있었다. < 화이트삭스 선발진 WAR 변화 > 화이트삭스의 선발진은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포기란 없다, 다시 시작된 카를로스 로돈의 질주
이글스와 3루 도루
<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선수단 /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2020년 한화 이글스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2018년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던 팀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였다. 그리고 한화는 2021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결정했다.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를 보고 팀을 성장하겠다는 결정이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영입이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이글스와 3루 도루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
타일러 애플러 (Tyler Eppler) 선발투수, 우투우타, 196cm,104kg 2014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1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마이너리그 통산성적 (130경기(115선발)13승,6패,1세이브,664이닝,163BB,466K,ERA4.24) 일본리그 성적(24경기(0선발)4승,4패,31.1이닝,9BB,25BB, ERA4.02) *2020년 등판 기록 없음 2021시즌. 키움 히어로즈는 시즌…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타일러 애플러
두산이 불러낸 114년 전의 ‘원조’ 본헤드
5월 18일 SSG와 두산의 경기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조금 과장하면 평생 다시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11회 말 두산의 공격. 2-2 동점인 1사 만루에서 두산 조수행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타구를 날렸다. 좌익수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고 3루 주자 김재호는 홈에 들어왔다. 평범한 끝내기였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끝내기의 기쁨에 들뜬 1루 주자 안재석과 2루…
두산이 불러낸 114년 전의 ‘원조’ 본헤드
심판도 해설자도 모르는 규칙, 심판들의 룰 숙지가 심각하다
5월 14일 롯데와 한화의 경기에서 수베로 감독의 항의로 경기가 지연되는 상황이 있었다. 과연 수베로 감독은 어떤 문제로 항의를 한 것일까?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던 터크먼과 수베로 감독은 왜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일까? 상황 속으로 들어가보자. 상황설명 1. 주자 1,3루 상황 타자는 희생플라이를 치고 3루 주자는 홈에 들어온다. 2. 3루 주자의 스타트가 빨랐다고 생각한 롯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