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앤서니 알포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배형빈> 앤서니 알포드(Anthony Alford) 1994년 7월 20일, 미시시피주 콜럼비아 우투우타, 185cm, 95kg 헨리 라모스는 오프 시즌 초반부터 여러 팀과 링크가 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던 외국인 타자였다. 라모스는 무난하게 한국 무대에 적응하는 듯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4월 23일 맞은 사구로 인해 오른쪽 새끼발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최소 4주에서 6주 정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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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벌랜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사진출처 = 휴스턴 애스트로스 공식 트위터) 모든 스포츠에 있어서 나이는 선수를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이고 운동선수들에게 있어 신체 능력의 하락은 곧 기량 저하를 의미한다. 이는 투수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해 초 팬그래프에 기고된 글을 보면 2006년부터 2012년, 그리고 2013년부터 2019년으로 구분된 투수들의 삼진 비율 그래프의 기울기는 모두 30세 시즌부터 가팔라지기…
저스틴 벌랜더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스펜서 스트라이더, 100마일의 선발투수로 성장하다
(사진 출처 = Icon Sportswire) 2020년 드래프트는 말 그대로 혼돈의 카오스였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고교, 대학 시즌이 일찍이 종료됐을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스카우트가 금지되며 많은 팀이 제한된 정보 속에서 싸워야만 했다. 드래프트 규모도 직전 40라운드에서 5라운드로 크게 축소됐다. 이에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흐름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드래프트가 전개됐고 비교적 안전한 자원으로 평가받았던 대학 투수들이 메이저리그 팀들의…
스펜서 스트라이더, 100마일의 선발투수로 성장하다
2022년 나타난 ‘낭만 에이스’ 샌디 알칸타라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샌디 알칸타라(27·마이애미 말린스)는 태생적 ‘이닝 이터’에 가까운 선수다. 그는 지난 201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자격으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 미국에 발을 디뎠다. 2017시즌 종료 후, 마이애미의 거포 마르셀 오즈나(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트레이드로 영입한 세인트루이스는 마이너리그 유망주였던 알칸타라 등을 대가로 지불했다. 그렇게 알칸타라와 마이애미의 인연이 시작됐다. 마이애미에서…
2022년 나타난 ‘낭만 에이스’ 샌디 알칸타라
야구장, 크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살면서 여러 이유로 이사하듯, 야구단도 홈구장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꿈꾼다. 반면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은 최근 잇따라 더 ‘좁은’ 집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21세기에 홈구장을 이전한 MLB 13개 팀은 모두 새 구장의 좌석 수를 감축했다. 얼핏 생각하기에 좌석이 많으면 관중 수입이 오르고, 구장 내 먹거리와 상품의 소비도 증가할…
야구장, 크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웨인라이트의 회춘
한국 시각 4월 8일 세인트루이스와 피츠버그는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맞붙었다.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로 나온 아담 웨인라이트는 만 40세 220일의 나이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는 개막전 선발로 나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수 중 역대 네 번째 최고령 투수가 됐다. 웨인라이트가 여전히 팀에서 믿을 수 있는 투수임을 보여주는 등판이었다. 웨인라이트는 명실상부 세인트루이스의 에이스다. 그러나 30대…
웨인라이트의 회춘
프로야구 선수 응원가, 몇년간 많이 바뀐 이유는?
한국 프로야구는 관중 육성 응원 없이 설명할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육성 응원이 금지됐는데, 이를 다시 허용하느냐가 관중 수에 영향을 끼칠 정도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야구장을 찾은 팬이라면, 선수의 등장곡과 응원가가 많이 변했음을 체감했을 것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응원가 저작권 분쟁으로 많은 응원가가 바뀐 탓이다. 응원가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18년 3월 21일이다. 당시 21명의…
프로야구 선수 응원가, 몇년간 많이 바뀐 이유는?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예프리 라미레즈
생년월일 : 1993년 11월 28일 신체 : 188cm, 98kg 드래프트 : 2011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ARI) 포지션 : 투수(우투우타) 계약규모 : 총액 60만달러(이적료 포함,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27만 5000달러) 한화 이글스는 작년과 같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보다 더 어려운 이유가 있다면 외국인 원투펀치의 부재다.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는 지난 시즌 팀의 원투 펀치를…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예프리 라미레즈
뉴욕 양키스가 116승? 계산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2022년 메이저리그(MLB). 많은 팀이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는 어느 해보다 팽팽한 순위 다툼이 예상됐다. 시즌 전 미국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에서는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탬파베이 레이스 네 팀이 88승 74패 동률을 이룰 것이라는 예측을 하기도 했다. 지구 우승 확률과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에서 토론토가 1% 안팎 차이로…
뉴욕 양키스가 116승? 계산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웨스 벤자민
<일러스트=야구공작소 김선홍> 웨슬리 스콧 벤자민 선발투수, 좌투우타, 188cm/95kg, 1993년 7월 26일생(28세) 지난 시즌 쿠에바스는 KT 위즈의 우승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름이었다.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후반기의 쿠에바스는 부진했던 전반기와 비교해 완전히 다른 투수였다. 특히 가장 중요했던 정규시즌 1위 결정전(7이닝 8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과 한국시리즈 1차전(7.2이닝 8탈삼진 7피안타 1실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