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BO리그 타자들이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팀은?
투구 중인 노운현 제공: 키움 히어로즈 2022시즌 시범경기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투수는 단연 키움의 노운현이다. 그가 빠른 강속구, 다양한 변화구, 칼날 같은 제구를 선보인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독특한 투구폼에서 나오는 언더핸드 투구는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이렇듯 우리는 때로는 불같은 강속구보다 독특한 유형의 투수에 열광하기도 한다. 생소하기 때문이다. KBO 리그의 탬파베이는 어디?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 탬파베이는 위와…
2021년 KBO리그 타자들이 가장 적응하기 힘들었던 팀은?
호세 라미레즈의 당겨치기 딜레마
라미레즈는 2021년 0.266의 타율을 기록했다. 2019년 0.255 이후 커리어에서 두번째로 낮은 타율이다. 라미레즈는 높은 컨택트 비율과 강한 타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덕분에 2016년과 2017년에는 3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했다. 그런데 2018년 0.270 타율을 시작으로 MVP 투표에서 3위를 기록했던 2018년 BABIP는 고작 0.252다. 지난 시즌에도 0.256였다. 2018년 이후 4년동안 0.268의…
호세 라미레즈의 당겨치기 딜레마
야구팀이 자선활동을 하는 이유: CSR이란 무엇일까?
시즌이 끝나도 야구를 떠나보내지 못하는 야구팬들이 많다. 나 역시 그 중 하나였고 비시즌에도 야구 경기가 그리웠다. 이 때 반가운 것이 양준혁 야구재단의 자선 야구대회. 야구를 볼 수 있다니 팬으로서 신나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선수들은 왜 쉬지도 않고 돈도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는걸까? 프로야구에서 보내는 따뜻한 손길 KBO리그 각 구단에서는 야구장…
야구팀이 자선활동을 하는 이유: CSR이란 무엇일까?
강정호의 복귀신청, KBO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강정호의 복귀신청 얼마 전 강정호가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에 임의탈퇴 복귀신청을 했다. 심지어 강정호는 복귀신청 전, 임의탈퇴 당시 소속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당시 넥센 히어로즈)와 이미 선수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정호의 KBO 복귀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정호는 2020년 5월 KBO에 임의탈퇴 복귀신청을 했었다. 그런데 강정호가 미국 메이저리그 소속이던 2016년에 국내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것과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던…
강정호의 복귀신청, KBO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야구공작소 외국인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헨리 라모스
헨리 라모스 (Henry Ramos) 외야수, 우투양타, 183cm/97kg, 1992년 4월 15일 (만 27세) 2021년 AAA(리노 에이시즈) 성적 294타석 .371/.439/.582 12홈런 4도루 wRC+ 155 2021년 MLB(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성적 29경기 55타석 .200/.255/.300 1홈런 8타점 fWAR -0.3 KT 위즈의 2021년은 창단 첫 우승과 함께 화려한 시즌을 보냈다. 선발진에서는 오드리사머…
야구공작소 외국인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헨리 라모스
돌아온 끝판왕, 블레이크 트레이넨
<사진 출처: LA 다저스 공식 트위터> 2018 시즌 마리아노 리베라 상의 주인공은 시애틀의 마무리였던 에드윈 디아즈였다. 하지만 오클랜드의 블레이크 트레이넨도 임팩트만큼은 디아즈에게 뒤지지 않았다. 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을 남겼다는 점에서 트레이넨의 2018년은 그 어떤 시즌보다 의미가 있었다. <2018 시즌 에드윈 디아즈, 블레이크 트레이넨 성적 비교> *단일 시즌 80 이닝 이상 소화 투수 역대 최저…
돌아온 끝판왕, 블레이크 트레이넨
이승진과 홍건희의 성공비결
2020시즌 당시 투수진의 부상과 부진에 힘겨워하던 두산은 5월, 결단을 내렸다. 2건의 트레이드 진행을 통해 2명의 투수를 영입했다. 그 중 한 건에는 무려 내야의 미래 류지혁 카드까지 쓰였다. 실제로 트레이드 당시 많은 두산 팬들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손해보는 장사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승진과 홍건희는 그렇게 많은 기대와 부담을 안고 합류했다. 그리고 그들은 우려를 불식시키고 현재 팀의…
이승진과 홍건희의 성공비결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DJ 피터스
DJ 피터스 (Donald Scott Peter Jr.) – 1995년 12월 12일생 (미국, 2022시즌 만 26세) – 198cm/111kg/우투우타 – 외야수 – 선수 경력 LA 다저스 (2016-21) 텍사스 레인저스 (2021) 롯데 자이언츠 (2022-) 캘리포니아에서 부산까지 1995년 12월 12일,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피터스는 같은 주에 위치한 글렌도라…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DJ 피터스
서울을 꿈꾸는 인천 야구장 – SSG의 청라돔 입지와 교통 여건
< 도쿄돔 전경 (제공 : 위키미디어 공용) > 우리 진짜 돔구장 생기는 거야?? 2021년 1월, 신세계 그룹은 SK 와이번스를 전격 인수하면서 돔구장을 짓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하지만 기존의 문학야구장이 건설된 지 20년도 채 되지 않았고, 과거의 신축 구장 계획이 공염불에 그쳤던 수많은 사례들을 팬들은 잘 알고 있었다. 이렇게 돔구장 계획 발표 직후에는 모든 야구팬들이 실행 여부에…
서울을 꿈꾸는 인천 야구장 – SSG의 청라돔 입지와 교통 여건
한유섬의 성공적인 심기일전
2014 시즌을 마치고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시작한 한동민, 지금의 한유섬은 2015~2016 두 시즌 연속으로 퓨처스리그 홈런왕을 차지하며 많은 기대를 불러모았다. 전역 직후 2017시즌에는 부상으로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29홈런이나 기록했고 2018시즌에는 첫 풀타임 시즌을 치르며 41홈런을 기록했다. 이랬던 그에게 ‘거포’라는 타이틀은 너무나도 잘 어울렸지만 이듬해에 큰 악재가 다가왔다. ‘공인구빨’ 이라는 오명 20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