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에게 필요한 것은 ‘진화’가 아닌 ‘휴식’
[야구공작소 송동욱] 홈런을 칠 수 있는 파워, 3할 이상을 때려낼 수 있는 컨택 능력, 단독 도루가 가능한 빠른 발, 주자의 진루를 막는 강한 어깨와 넓은 수비범위까지. 야구팬들은 이러한 다섯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5툴 플레이어에 열광한다. 그렇다면 KBO 리그를 대표하는 5툴 플레이어로는 어떤 선수를 꼽을 수 있을까? 수려한 외모까지 더해 6툴 플레이어로 거듭나고 있는 마산의…
나성범에게 필요한 것은 ‘진화’가 아닌 ‘휴식’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포기란 없다
“컵스와 애스트로스의 리빌딩을 가능하게 해준 핵심적인 요인은 리빌딩 동안 선수들과 팬들을 잡아 둘 만한 재정적인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만약 우리가 5년짜리 리빌딩을 진행했다면, 3년차 정도에는 재정이 바닥났을 겁니다.” (빌리 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야구 운영 부사장) [야구공작소 조우현] 리툴링(Retooling)은 ‘리빌딩(Rebuilding)’과 ‘윈 나우(Win Now)’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는 개념이다. 성적은 훌륭하지만…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게 포기란 없다
2017년 KBO 리그,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야구공작소 박주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의 포지션별 TOP 10을 선정해 발표한다. 6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12개*의 포지션 각각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 기대되는 10명의 선수를 선정하고, ESPN은 이 결과를 종합한 뒤 Baseball Tonight 방송을 통해 포지션별 TOP 10의 결과와 전체 포지션을 아우르는 TOP 100의 명단을 공개한다. * 지난해 조사의 경우 내ㆍ외야의…
2017년 KBO 리그,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M&M 보이즈와 홈런왕 로저 매리스
[야구공작소 최윤식] “우린 유령하고 싸우고 있어, 로저.” 영화 <61*>에서 토마스 제인(미키 맨틀 역)이 배리 페퍼(로저 매리스 역)에게 건네는 대사이다. 본인이 루스를 비하했다는 언론의 괴롭힘에 화가 나 있는 매리스에게 맨틀은 자신이 과거에 겪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로저, 내가 56년에 52홈런을 기록했을 때 언론은 나한테 루스에 관해 24시간 동안 떠들어 대면서 날 괴롭혔어.…
M&M 보이즈와 홈런왕 로저 매리스
새 시즌,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또 하나의 별 ‘로또준’ 이호준
[야구공작소 권대현] KBO리그의 새 시즌이 지루한 겨울잠을 마치고 눈앞에 다가왔다. 이런저런 기대감과 전망으로 시끌벅적해지기 마련이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야구팬이라면 아쉬울 만한 소식도 들려온다. 은퇴하는 KBO리그의 두 훌륭한 타자와 작별을 준비해야 한다는 소식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라이온 킹’, ‘국민타자’, 이제는 전설이 된 이승엽이다. 또 다른 주인공은 해태 타이거즈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SK와 왕조를 함께했고, NC창단 후에는 NC로…
새 시즌,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또 하나의 별 ‘로또준’ 이호준
2017 한화, 완급조절 없이는 승리도 없다
[야구공작소 차승윤] 최근 몇 년간 한화 선수단의 평균연령은 꾸준히 상위권이었다. 2015년과 2016년의 야수 평균연령은 30.9(1위)-30.8세(2위), 투수 평균연령은 31.0세(1위)-30.9세(2위)였다. 계속된 FA 선수 영입으로 10년차 이상의 선수가 대거 유입되었고 젊은 선수는 보상선수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태양, 배영수, 송광민 등 수술 이력자들까지 선수단 비중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2017 한화, 완급조절 없이는 승리도 없다
메이저리거가 출전하지 않는 WBC, 존재 의미가 있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주최하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은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자신의 국가를 대표해서 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야구 팬들도 메이저리그 경기가 아닌 다른 경기를 통해 선수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WBC의 또 다른 매력이다. 그런데 시기가 문제다. WBC가 메이저리그 시즌이 개막하는 4월 이전에 열리기 때문에 선수의 참가 의지가 있더라도 소속팀이 반대를 하면 출전할 수가 없다. 또한 최근…
메이저리거가 출전하지 않는 WBC, 존재 의미가 있나
‘블루삭스의 필승조’ 임경완 “어디서든 야구를 하고 싶었다”
[야구공작소 남근현, 이도훈] 1998년 데뷔, 2004년 홀드왕, 16시즌 30승 46패 69홀드 33세이브. 화려하지는 않아도 누구보다 끈질기게 야구 인생을 이어온 임경완의 KBO리그 통산성적이다. 2015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화 이글스에서 웨이버공시된 그는 현재 호주야구리그(ABL)에서 2년째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야구를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야구를 하고 싶다는 임경완,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에 위치한 시드니…
‘블루삭스의 필승조’ 임경완 “어디서든 야구를 하고 싶었다”
SK의 두 버팀목, 채병용 그리고 김주한
[야구공작소 오정택] 2016년 SK 와이번스의 불펜은 시즌이 개막하기 전부터 적잖은 고민과 우려의 대상이었다. 셋업맨과 마무리 투수의 역할을 돌아가면서 소화해 줬던 윤길현과 정우람은 FA로 모두 팀을 떠나버렸고, 남은 선수들 중에서 가장 믿을 만한 카드였던 박희수는 지난 2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 몸 상태에 심각한 의문부호가 붙어버린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이를 받쳐줄 선수들 또한 신통치 않았다. 부상과 부진 끝에…
SK의 두 버팀목, 채병용 그리고 김주한
디포토 단장의 위험한 스토브 리그
[야구공작소 오상진] ‘스토브 리그’는 정규시즌이 끝난 겨울철에 야구팬들끼리 난로(stove) 주위에 모여 선수의 계약, 이적 소식 등을 이야기 한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야구 경기가 없는 기간 동안 구단은 미래를 위해 시즌보다 더 바쁘게 움직인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 전해지는 많은 소식들은 야구팬들에게 일종의 ‘땔감’이 되어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구는 역할을 한다. 구단은 대개 ‘윈나우(w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