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NC 다이노스 – 달이 진 새벽의 출발선에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시즌 성적 : 10위(58승 1무 85패) [야구공작소 박주현] 3위, 2위, 2위, 4위. 몇 년간 NC 다이노스는 지금까지 전형적인 ‘우승만 하지 못하는 강팀’이었다. 포스트시즌에는 어렵지 않게 진출했고 야구팬들 역시 NC를 ‘우승은 못 하지만 하위권으로 떨어지지도 않을 팀’ 정도로 평가했다. 하지만 올해 NC가 받아든 최종 성적표는 10위였다. 2018 신흥 강자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하던 NC에게 올해…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NC 다이노스 – 달이 진 새벽의 출발선에서
나의 고양 다이노스 답사기
(사진제공=고양 다이노스) [야구공작소 박주현] “쟤는 왜 2군 안 보내냐.”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혹은 경기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반복하는 선수에게 팬들이 심심찮게 외치는 말이다. 부상, 부진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1군급 선수를 제외하면 아는 선수도 없고 TV 중계도 해 주지 않는 2군, 즉 퓨처스 리그는 KBO 리그의 팬들에게 미지의 세계에 가깝다. 한 번쯤 가봐야지 하면서도 교통이 불친절해서, 혹은 멀어서…
나의 고양 다이노스 답사기
박민우, 부담감을 떨쳐라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야구공작소 박주현] 기나긴 겨울의 기다림을 끝내고 KBO 리그가 막을 올린 지도 한 달여가 지났다.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팀도 있지만 빽빽한 게임차로 매 경기 순위가 요동치는 중하위권 팀들도 있다. 그 중에서도 NC 다이노스는 같은 기간 어느 팀보다도 눈에 띄는 순위 변화를 겪었다. 그리고 그 급격한 순위 변화의 중심에는 해줘야 할 선수인 박민우의 부진이…
박민우, 부담감을 떨쳐라
노성호와 배재환, NC 불펜을 구원할 수 있을까
<노성호는 지명 당시 큰 기대를 받았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야구공작소 박주현]시범경기는 본격적인 정규시즌을 시작하기 전 각 팀 별로 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선수, 베일에 싸였던 외국인 선수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팬들에게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기도 하다. NC 마운드에도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바로 노성호(30)와 배재환(24)이다. 그들에게 걸’렸었던’…
노성호와 배재환, NC 불펜을 구원할 수 있을까
김성욱, 기대의 완성을 향하여
2017년에는 김성욱의 활약상을 찾기가 쉽지 않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야구공작소 박주현] 지난 11월 19일 일본에 7:0으로 패배하며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이 막을 내렸다. 이 날 김성욱은 좌익수 위치에서 홈으로 뛰어드는 주자를 아웃시키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의 이번 대회 타격 성적은 볼넷 조차 없이 5타수 무안타로 전혀 눈에 띄지 못했다. 김성욱은 2016년 가장…
김성욱, 기대의 완성을 향하여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NC 다이노스 – 아이스에이지와 쥬라기 공원의 갈림길에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시즌 성적-79승 62패 3무 (4위, 플레이오프 패) [야구공작소 박주현] 2017 시즌을 앞둔 겨울, NC 다이노스는 창단 이래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비난, 그리고 걱정의 눈초리를 받고 있었다.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는 팀에게 온갖 불명예스러운 기록만 남긴 채 야구 팬들에게 화제거리가 되었다. 승부조작과 그 은폐에 관한 사건은 결국 무혐의로 일단락되었지만 지난 시즌 내내 구단과 팬들을 괴롭혔다.…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NC 다이노스 – 아이스에이지와 쥬라기 공원의 갈림길에서
병살타, 불명예지만 어쩌면 명예로운
[야구공작소 박주현] 9회 말, 주전포수가 퇴장 당한 후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1사 만루를 맞았다. 3대 2 한 점 차, 안타 하나면 역전패하는 상황. 모두의 손이 땀에 젖었을 때 공이 투수의 손에서 떠난다. 공은 타자의 배트에 맞은 후 유격수의 정면으로 빠르게 굴러간다. 공은 유격수에게서 2루수에게로, 2루수에게서 1루수에게로 도달하고 결국 수비 팀의 승리가 확정된다. 많은 야구팬들이 기억하는 2008년…
병살타, 불명예지만 어쩌면 명예로운
NC의 아킬레스건 포수, ‘영건을 찾아라’
[야구공작소 박주현] 야구에서 가장 귀한 포지션을 고른다면 리그를 막론하고 포수가 첫손에 꼽힐 것이다. 포수는 모든 포지션 가운데 유격수와 더불어 가장 수비가 중시되는 자리다. 투수 리드, 블로킹, 송구 등 수비적으로 많은 능력이 필요하고, 또 그것이 경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기에 한 팀을 이끌어갈 주전 포수를 양성한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한 팀의 주전 포수가 되기 위해서는…
NC의 아킬레스건 포수, ‘영건을 찾아라’
2017년 KBO 리그,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야구공작소 박주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의 포지션별 TOP 10을 선정해 발표한다. 6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12개*의 포지션 각각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 기대되는 10명의 선수를 선정하고, ESPN은 이 결과를 종합한 뒤 Baseball Tonight 방송을 통해 포지션별 TOP 10의 결과와 전체 포지션을 아우르는 TOP 100의 명단을 공개한다. * 지난해 조사의 경우 내ㆍ외야의…
2017년 KBO 리그,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김준완의 출루율은 선구안의 승리?
[야구공작소 박주현] 야구에는 여러 유형의 타자들이 존재한다. 흔히 거포라 불리는 홈런 타자들이 있고 정확도에 중점을 두는 교타자들이 있다. 또한 출루를 잘 하는 타자들이 있다. ‘출루를 잘 한다’의 척도로서 출루율을 살펴볼 수 있으며, 이는 전체 타석수(희생타, 타격•주루방해 제외) 대비 출루 횟수(안타+볼넷+몸 맞는공)로 정의된다. 일반적인 경우, 높은 출루율은 대개 높은 타율에서 비롯되지만 종종 출루율과 타율의 차이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