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아픈 손가락, 언제까지 아플 건가요?
[야구공작소 김지현] ‘아킬레스 건’, ‘옥에 티’ 와 같은 말이 있다. 어마어마한 위력을 가진 캐릭터들에게도 한 가지 정도의 약점은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2년 연속 KBO리그를 제패한 두산 베어스는 어떨까? 2016년 두산의 팀 평균자책점은 4.46으로 전체 1위, 탄탄한 선발진의 평균자책점도 4.11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계투 평균자책점은 5.08로 5위에 머물렀다. 즉 두산 베어스에게 약점이 있다면 바로 불펜이라고…
두산의 아픈 손가락, 언제까지 아플 건가요?
‘일장춘몽’으로 끝난 2011년 PHI ‘판타스틱 4’
올 시즌 한국프로야구의 화젯거리 중 하나는 두산 베어스의 ‘판타스틱 4’였다. 야구에서 ‘판타스틱 4’란 리그에이스 급 선발투수 4명의 그룹을 말한다. 두산은 니퍼트, 보우덴, 유희관, 장원준이 각각 15승 이상, 총 68승을 합작하며 ‘판타스틱 4’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었다. 두산의 ‘판타스틱 4’를 보면서 적지않은 메이저리그 팬들은 5년전에 묻은 타임캡슐을 열어본 듯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그들은 ‘판타스틱 4’의 시초 격인…
‘일장춘몽’으로 끝난 2011년 PHI ‘판타스틱 4’
켄 자일스의 2016시즌은 실패하지 않았다
2016시즌 휴스턴 에스트로스의 목표는 분명했다. 카를로스 코레아, 호세 알투베, 조지 스프링어 등으로 이루어진 야수진은 매우 젊고 재능이 넘쳤으며 댈러스 카이클, 콜린 맥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등으로 구성된 선발진 역시 매우 강력했다. 이들은 2015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넘어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었으며 충분히 그럴만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오프시즌의 트레이드는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은 듯…
켄 자일스의 2016시즌은 실패하지 않았다
2017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크게 두드러진다. 뛰어난 운동능력에 다듬어진 야구기술, 여기에 활약도 산전수전 다 겪은 메이저리거들을 능가한다. 2015시즌 내셔널리그(NL) 신인상 크리스 브라이언트와 아메리칸리그(AL) 신인왕 투표 2위 였던 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소속 팀을 월드시리즈로 이끌기도 했다. 2016년 NL 신인왕 코리 시거(LA 다저스)는 22살 어린 나이에도 팀내 공헌도가 가장 높은 선수였다. 뉴욕 양키스의 개리 산체스는…
2017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들
양키스와 라이온즈의 다른 듯 같은 90년대
[야구공작소 양정웅] 뉴욕 양키스와 삼성 라이온즈에게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서로 다르다.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역대 최다 우승의 최강팀 이미지라면 삼성 라이온즈는 4연속 통합 우승 이전까지 강팀이기는 하지만 우승보다 준우승이 더 많은 2인자의 이미지였다. ‘부자구단’ 이상의 공통점은 찾기 힘들어 보였다. 그러나 시선을 1990년대로 돌려보면 두 팀의 공통점을 하나 더 찾을 수 있다. 양키스는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양키스와 라이온즈의 다른 듯 같은 90년대
2017년 WBC, 미국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야구종주국’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2017년 3월 열리는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는 4개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1라운드는 서울(한국), 도쿄(일본), 마이애미(미국), 할리스코(멕시코)에서 치러지며 2라운드는 도쿄와 샌디에이고(미국)에서 치러진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미국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회 모든 라운드에서 미국이 포함됐다. 미국은 야구 종주국이다. WBC도 ‘야구의…
2017년 WBC, 미국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2016년, 가장 효율적인 야구를 한 팀은 어디였을까?
[야구공작소 오주승]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것. 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 이는 야구단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프런트는 구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본을 활용하여 최적의 선수단을 구성해야 한다. 감독은 이 선수들을 활용하여 최대한 많은 승리를 만들어내야 한다. 이때 투입된 자본을 기준으로 팀의 효율을 따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팀 전체 연봉을 승리로 나누거나 1년 동안의…
2016년, 가장 효율적인 야구를 한 팀은 어디였을까?
‘가치 급상승’ 미래가 기대되는 포지션별 유망주
시즌이 끝난 후 그 해 성장한 유망주들의 새로운 스카우팅 리포트를 살펴보는 것은 심심한 오프 시즌을 보내는 또 하나의 재미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베이스볼 아메리카, 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MLB 파이프라인 등등 유수의 유망주 평가 기관들이 팀별, 리그별 유망주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많은 유망주들 중에서 올시즌 가치가 크게 뛰어오른 포지션별 유망주들을 알아보았다. # 포수 프란시스코 메히아 (21,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가치 급상승’ 미래가 기대되는 포지션별 유망주
타구 속도, 투고타저 해소를 위한 열쇠?
[야구공작소 반승주] “강한 타구를 만들어라.” 이는 타자들이 타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기본적인 명제이다. 일반적으로 타구의 세기가 강할수록 안타가 될 확률은 높아진다. 과거 타자들은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배트 무게와 배트 스피드를 적절히 조절했다. 방망이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배트 스피드가 빠를수록 타구가 강해지지만 방망이가 무거우면 배트 스피드는 느려지기 때문에 둘 사이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했다.…
타구 속도, 투고타저 해소를 위한 열쇠?
최동원 상, ‘이러려고 만들었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 ‘
[야구공작소 송동욱] 숨 가쁘게 달려온 2016시즌이 종료된 지도 벌써 두 달 가까이 지났다.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을 달래줄 위안거리 중 하나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중 과연 어떤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지 예측해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특히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인 MLB의 사이 영 상(Cy Young Award)과 NPB의 사와무라 상(沢村賞)은 팬들에게도 수상하는 선수들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