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롯데의 작은 거인 손아섭
<사진 제공 = 롯데 자이언츠> [야구공작소 윤정훈]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다. 2010년 주전 우익수 자리를 차지한 후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9년은 그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2019시즌 KBO리그는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으로 인해 리그 전반적으로 타격 지표의 하락이 있었다. 손아섭 또한 공인구 변화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으며,…
심상치 않은 롯데의 작은 거인 손아섭
구종을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 – 톰 탱고의 대안: 피치 팔레트(Pitch Palette)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야구공작소 박기태] “그 투수는 어떤 선수인가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당신은 어떤 대답을 내놓을 것인가? 계산하기도 벅찰 정도로 복잡한 야구 통계지표가 쓰이는 세상이지만, 투수의 특성을 묘사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여전히 던지는 손의 방향, 구속, 그리고 구종 등이다. 이 중에서 구종은 외모에서 사람의 피부색이 차지하는 것만큼 중요한 비중을 갖고있다. 사람들은 선동열하면 슬라이더,…
구종을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 – 톰 탱고의 대안: 피치 팔레트(Pitch Palette)
공수겸장으로 진화하는 두산표 포수 최재훈
[야구공작소 순재준] 2019년 KBO리그는 바야흐로 두산표 포수 전성시대다. 4년 125억이란 역대급 계약으로 두산에서 NC로 팀을 옮긴 양의지는 지난해 10위로 추락했던 NC의 5위 도약을 이끌며 포수로서 35년 만의 타격왕 자리에 올라섰다. 양의지의 이탈로 두산의 주전 포수자리를 꿰차게 된 박세혁은 꿈에 그리던 우승 포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들은 국가대표로서 다시 한 팀에서 만났다. 그리고 이 두 포수와…
공수겸장으로 진화하는 두산표 포수 최재훈
2019년 야구 주요 현안
[야구공작소 오연우] 2019년도 어느덧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의 끝을 맞아 2019년 현재 야구계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짧게 정리해 본다. KBO 1. FA 제도 현행 FA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점은 모두가 공감한다. 보상 선수 규정, 지나치게 긴 최초 취득 기한, 재취득기한 4년 등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 가운데 최고 중점 사안은 보상 선수 규정이다. 모든…
2019년 야구 주요 현안
The Best of Yagongso, October/November, 2019 [10, 11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October/November, 2019 [10, 11월의 칼럼] 10, 11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드립니다.(가나다순) 1.NO 홈런시대, 최대 피해자는? (by 장원영) 땅볼아웃/뜬공아웃 비율에서 땅볼/뜬공 비율을 추정한 뒤, 각 타자들이 지난해에 비해 ‘기대 뜬공당 홈런'(HR/xFB)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알아봤다. 거의 모든 타자들의 HR/xFB가 감소했으며, 극소수의…
The Best of Yagongso, October/November, 2019 [10, 11월의 칼럼]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두산 베어스 – 또 한 번의 미라클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원영) 시즌 성적 – 88승 55패 1무(1위, 한국시리즈 우승) [야구공작소 김태근] 두산 베어스의 지난 겨울은 근심의 연속이었다. 한국시리즈 패배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들려온 핵심 전력의 이탈 소식 때문이었다. 그 주인공은 FA 계약으로 NC 다이노스 이적을 발표한 안방마님 양의지였다. 민병헌과 김현수를 이은 또 한 번의 프랜차이즈 스타 이탈이었다. 앞선 2명의 빈자리는 김재환과 박건우로 메워냈지만, 리그…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두산 베어스 – 또 한 번의 미라클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NL 동부 – 폭풍의 춘추전국시대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팬그래프 시즌 예상 (승-패) : 1위 워싱턴 (90-72) 2위 필라델피아 (85-77) 3위 메츠 (84-78) 4위 애틀랜타 (83-79) 5위 마이애미 (60-102) NL 동부 최종 순위 (승-패) : 1위 애틀랜타 (97-65) 2위 워싱턴 (93-69) 3위 메츠 (86-76) 4위 필라델피아 (81-81) 5위 마이애미 (57-105) [야구공작소 이상평] 올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는 탱킹에 들어간 마이애미…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NL 동부 – 폭풍의 춘추전국시대
푸른 피의 에이스, 불꽃이 꺼지다.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찬희) [야구공작소 송동욱] 첫 인상이 강력하다 할지라도, 결국 남는건 마지막 인상이다. 야구 선수들은 은퇴라는 숙명을 짊어지고 선수생활을 한다. 그렇기에 화려한 전성기를 누리는 것만큼이나 좋은 모습을 남기며 떠나는 것이 또한 어렵다. 어우두. 2019 KBO리그도 두산의 6번째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마운드를 지킨 선수의 이름은 꽤나 의외였다. 20년 전 대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푸른 피의 에이스, 불꽃이 꺼지다.
[야구공작소 19 시즌 리뷰] 키움 히어로즈 –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렷다
시즌 성적 – 86승 57패 1무 (2위, 한국시리즈 준우승) [야구공작소 이창우] 위기 뒤에 기회가 온다. 이 유명한 격언은 2019 시즌 키움 히어로즈를 상징하는 말이 됐다. 2018 시즌을 플레이오프에서 아쉽게 마무리한 키움의 가장 큰 이슈는 메인 스폰서 교체였다. 하지만 키움은 한국시리즈가 끝나기도 전에 키움 증권과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 체결을 알린 뒤 빠르게 재정비에 들어갔다. 키움은 시장에…
[야구공작소 19 시즌 리뷰] 키움 히어로즈 –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렷다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SK 와이번스 – 신기루처럼 사라진 가을DNA
(일러스트=야구공작소 김선영) 시즌 성적 : 88승 55패 1무(정규 2위, 최종 3위) [야구공작소 양정웅] 차라리 꿈이었다면 어땠을까. SK 와이번스의 2019년은 한 편의 비극과도 같았다. 전년도의 행복했던 기억을 안고 시작했고, 시즌 내내 이렇다 할 위기도 없이 선두를 독주한 시즌이었다. 그렇기에 시즌 최종 결과가 더 뼈아팠다. 그러나 냉정히 돌아보면 마냥 낙관적으로만 진행하기엔 빈틈이 많았고, 그래서 납득을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