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FA’ 류현진의 계약 규모와 행선지는?
(사진=Flickr Ron Gallegos) 지난 1년간 야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 메이저리그가 워싱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제 대한민국 야구 팬들의 이목은 조만간 열릴 메이저리그 FA 시장으로 모이고 있다. 지난해 첫 FA자격을 얻었던 류현진은 원 소속 팀 LA 다저스의 1년 1790만 달러 규모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다저스에서 한 시즌을 더 치렀다. 현행 메이저리그 CBA(노사협약)는 한 번…
‘두 번째 FA’ 류현진의 계약 규모와 행선지는?
데뷔 첫해 1군 선발 최선인가?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야구공작소 이승호] KBO리그에는 ‘유망주’라고 불리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매년 100명 이상 쏟아져 들어온다. 그 중 높은 기대를 받는 상위지명 투수들에게는 ‘유망주’ 대신 ‘즉시전력감’이라는 꼬리표가 금세 따라붙곤 한다. 그런 괴물 신인들이 프로 마운드에 선 뒤 고배를 마시면 자연스레 ‘프로의 벽은 높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이는 유망주에 대한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유망주의 사전적 정의는…
데뷔 첫해 1군 선발 최선인가?
NO 홈런시대, 최대 피해자는?
[야구공작소 장원영] 올해 KBO리그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투고타저를 겪었다. 무엇보다 홈런이 지난 시즌보다 40%가량 줄었다. 지난해 600경기를 치르는 동안 HR%(타석당 홈런 비율)는 3.04%였다. 그런데 올해는 1.82%에 그쳤다. 리그 HR%가 2%를 밑돈 것은 2013년 이후 6년 만이다. 당혹스러운 쪽은 아무래도 타자들이다. 코칭 스태프와 타자들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이 뻗지 않는다’는 말을 쏟아냈다. 특히…
NO 홈런시대, 최대 피해자는?
데릭 피셔와 캐반 비지오, 그 한 끗의 차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캐반 비지오(출처: USA Today) [야구공작소 신하나] 선수 A는 한 때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이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로부터 2014년 드래프트에서 보상라운드(1라운드와 2라운드 사이)에 지명됐던 그는 2016년 메이저리그 전체 유망주 84위에 오르기도 했다. 외야수로서 수비에 대한 감각이 약하고 헛스윙이 좀 많다는 문제점을 지녔지만, 빠른 발과 홈런을 칠 수 있는 힘 등을 갖춰 중심타선에서 20-20을 기대할…
데릭 피셔와 캐반 비지오, 그 한 끗의 차이
가네다 마사이치, 그리고 김경홍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야구공작소 김동민] 지난 10월 6일, 일본 야구계의 전설로 불리는 가네다 마사이치가 향년 86세의 일기로 영면했다. 신동빈 롯데 그룹 회장과 일본의 여러 정계 인사들이 장례식에 참석할 정도로 생전의 그는 야구만이 아닌 일본의 전반적인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현역 시절 ‘덴노(천황)’라고 불릴 만큼 5~60년대 일본 야구를 주름잡았고 은퇴한 뒤에도 야구계 대표 인사로 활동했다. 글의 제목을 보고…
가네다 마사이치, 그리고 김경홍
‘야구 사관학교’를 꿈꾸는 수원북중학교의 수장, 윤영보 감독을 만나다
2017년, 전국중학야구대회 우승 당시(사진 출처=수원북중학교) [야구공작소 송동욱]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닌다. 교복을 처음 마주한 학생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소속감이 생겨서 좋다는 반응이 있고, 옷에 대한 선택권을 빼앗겼다며 반기지 않는 반응도 있다.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만큼 당연한 현상이다. 이처럼 서로의 다름을 자각하며 본인의 자아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는 중학교 시절은 삶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바로…
‘야구 사관학교’를 꿈꾸는 수원북중학교의 수장, 윤영보 감독을 만나다
김하성, 이제 평화왕으로 불러다오
[야구공작소 윤정훈] 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은 명실공히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된 후 첫 해를 제외하고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왔으며, 올해도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하성의 올해 성적이 더욱 대단한 점은 공인구 변화로 대부분의 타자들은 타율, 홈런 등의 절대치가 하락하는 와중에 홈런을 제외하고는 공격 지표의 절대치마저 좋아졌다는 점이다. 현상유지도 힘든 상황에서 발전을 이뤄낸…
김하성, 이제 평화왕으로 불러다오
The Best of Yagongso, August/September, 2019 [8, 9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August/September, 2019 [8, 9월의 칼럼] 8, 9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드립니다.(가나다순) 1. 1루 주자가 부릅니다. ‘흔들려’ by 이재현 1루에 주자가 있으면 투수가 흔들릴까? 보다 구체적으로는 스트라이크 비율에 차이가 생길까? 글에서는 전체적으로는 별 차이 없으나 주자가 빠른 경우만 놓고 보면 조금씩 스트라이크 비율이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The Best of Yagongso, August/September, 2019 [8, 9월의 칼럼]
‘땅뜬비’로 땅볼%와 뜬공% 추정하기
[야구공작소 장원영] 공인구 변경은 올 시즌 KBO 리그의 가장 큰 화두였다. 시즌이 지나며 공인구 효과가 유의미하게 드러나자 필자는 공인구 변경으로 인해 누가 가장 홈런을 손해 봤을지 궁금해졌다. 공개된 타구 트래킹 데이터가 없는 만큼 각 타자의 ‘홈런/뜬공’ 비율 변화로 이를 가늠해 보고자 했다. 하지만 뜻밖의 난관에 봉착했다. ‘홈런/뜬공’ 기록을 그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KBO 기록실,…
‘땅뜬비’로 땅볼%와 뜬공% 추정하기
그래서, 왜 외국인은 안 되는데?
성민규 신임 롯데 단장(왼쪽)과 공필성 롯데 감독 대행.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야구공작소 양정웅] 2019 KBO 리그의 최하위 자리는 리그 일정이 95% 이상 진행된 9월 23일에 결정됐다. 5월 8일 10위로 추락한 이후 이렇다 할 반등 없이 결국 꼴찌의 불명예를 안게 된 팀은 바로 롯데 자이언츠였다. 2004년 이후 첫 최하위였고,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그리고 2010년대에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