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사노의 약진
[야구공작소 윤정훈] 2019시즌 미네소타 트윈스는 메이저리그 최초로 300홈런을 돌파한 타선을 앞세워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막강한 화력의 중심엔 넬슨 크루즈, 에디 로사리오, 맥스 케플러 등이 있었지만 미겔 사노의 공도 매우 컸다. 풀타임을 소화하진 못했지만 커리어 최다인 34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한 축으로 활약했다.시즌 초반에 결장하며 105경기만을 출전했음에도 사노의 공격지표가 전체적으로 상승한 이유는 무엇일까? 타구 비율 및 타구 속도…
미겔 사노의 약진
스윙에 정답이 있을까?
[야구공작소 윤정훈] 현대야구의 기술은 과거보다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과거부터 축적된 방대한 양의 자료와 첨단 기술장비를 통한 데이터 측정 및 메커니즘 분석 덕분이다. 이를 통해 현대 야구에서는 과거에 효율적이라고 여겼던 다운 스윙은 도태되고, 비효율적이라 여겨졌던 어퍼 스윙이 각광받고 있다. 다운 스윙이 어퍼 스윙보다 비효율적인 가장 큰 이유는 공이 배트에 닿는 면적의 넓이 차이 때문이다. 스윙 궤적에 따라…
스윙에 정답이 있을까?
다저스의 푸른 심장, 코디 벨린저
2019 NL MVP 수상자 코디 벨린저 / 사진 = dodgerblue.com [야구공작소 윤정훈] 2019시즌 LA다저스는 프랜차이즈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울 정도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거뒀다. 하지만 정규시즌의 기세는 오래 가지 못했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패배하며 올해는 월드시리즈 문턱도 밟지 못한 채 2019시즌의 막을 내렸다. 아쉬운 시즌이었지만 성과는 있었다. 팀의 간판타자로 발돋움한 3년…
다저스의 푸른 심장, 코디 벨린저
심상치 않은 롯데의 작은 거인 손아섭
<사진 제공 = 롯데 자이언츠> [야구공작소 윤정훈]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외야수다. 2010년 주전 우익수 자리를 차지한 후 9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2019년은 그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모습이었다. 2019시즌 KBO리그는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으로 인해 리그 전반적으로 타격 지표의 하락이 있었다. 손아섭 또한 공인구 변화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으며,…
심상치 않은 롯데의 작은 거인 손아섭
김하성, 이제 평화왕으로 불러다오
[야구공작소 윤정훈] 키움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은 명실공히 KBO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에 지명된 후 첫 해를 제외하고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왔으며, 올해도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김하성의 올해 성적이 더욱 대단한 점은 공인구 변화로 대부분의 타자들은 타율, 홈런 등의 절대치가 하락하는 와중에 홈런을 제외하고는 공격 지표의 절대치마저 좋아졌다는 점이다. 현상유지도 힘든 상황에서 발전을 이뤄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