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O리그 블로킹 왕은 누구?
(사진=LG트윈스 페이스북) 작년 4월, 2019시즌 KBO리그 포수의 포구 능력을 계량화한 칼럼이 발행됐다. 해당 칼럼의 수치는 하드볼타임즈에 기고된 글을 바탕에 두고 산출됐다. 1년이 지난 만큼 이번에는 계산 방식을 일부 바꾸고, 기대득점화까지 진행해보자. 이전 칼럼에서는 해당 포수의 평균 폭투, 포일 발생률과 리그 평균 발생률을 비교해 값을 계산했다. 당시에도 언급했지만, 이런 방식은 모든 공의 폭투 발생률을 ‘평균’으로 놓고…
2020 KBO리그 블로킹 왕은 누구?
[야구공작소 20시즌 리뷰] LG 트윈스 – 구슬이 서 말이니 꾀로써 꿸 때다.
시즌성적- 정규시즌 79승 4무 61패(4위, 준플레이오프 탈락)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LG는 안정적인 4강권 전력을 구축했다. 투수진은 윌슨, 켈리 그리고 차우찬으로 이어지는 3선발이 활약했고, 고우석과 정우영이 필승조로 자리잡았다. 야수진에선 이천웅, 채은성, 이형종이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취약점으로 꼽히는 2루와 선발진을 해결한다면, 짧은 기간 내에 대권 도전도 가능하단 긍정적인 시선도 따랐다. 시즌을 마친 후엔 내부 FA 단속과…
[야구공작소 20시즌 리뷰] LG 트윈스 – 구슬이 서 말이니 꾀로써 꿸 때다.
[야구공작소 20시즌 리뷰] 키움 히어로즈- 역경은 영웅의 숙명
시즌 성적- 정규시즌 80승 1무 63패 (5위, 와일드카드 탈락) 지난 시즌 키움은 젊은 선수단을 바탕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최원태 등의 선수가 주축이 된 젊은 팀의 미래는 한없이 밝아 보였다. 지난겨울, 장정석 감독이 물러나고 손혁 감독이 취임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사소한 갈등 정도로 생각했다. 그보다는 코치 시절 투수 조련가로 호평받은…
[야구공작소 20시즌 리뷰] 키움 히어로즈- 역경은 영웅의 숙명
[야구공작소 20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일까
시즌 성적 – 정규시즌 7위 (71승 72패 1무 승률 0.497)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 여기서 인생을 야구 혹은 시즌이라는 단어로 바꾸면 어떨까? 아마 KBO 어느 팀에게나 통용되는 말로 바뀔 것 같다. 특히 올해 롯데 자이언츠만큼 이 단어와 어울리는 팀은 또 없다. 성적만 놓고 보면 성장드라마나 다름없었다. 지난 시즌 압도적 꼴찌를 기록했던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 선수단의…
[야구공작소 20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일까
KBO리그의 포수 블로킹, 내 뒤에 공은 없다.
“투수는 귀족, 외야수는 상인,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 NC 다이노스의 포수 김태군의 어록으로 최근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대사로 쓰이며 재조명 받았다. 이 말처럼 포수는 그라운드에서 가장 고된 포지션이다. 경기 내내 5kg의 무거운 장비를 두르고, 수십 번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투수가 던지는 총알 같은 공을 받아내야 한다. 타자가 친 파울 타구에 맞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런 포수를…
KBO리그의 포수 블로킹, 내 뒤에 공은 없다.
KBO리그 하이 패스트볼 피치 시퀀스 2편– 하이 패스트볼 다음에는 어떤 공을 던져야 할까
하이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조합을 즐겨 던지는 이재학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야구공작소 이승호] 지난 칼럼에서(1편 링크)는 하이 패스트볼의 셋업 피치로 효과적인 구종과 그 코스에 대해 살펴봤다. 이번에는 하이 패스트볼 이후에 어떤 구종을 어떤 코스로 던졌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는지를 알아볼 차례다. 참고로 이 글에 등장하는 모든 데이터는 초구일 때의 결과를 제외한 값이다. 선행된 셋업 피치가 존재하는 경우의…
KBO리그 하이 패스트볼 피치 시퀀스 2편– 하이 패스트볼 다음에는 어떤 공을 던져야 할까
KBO리그의 하이 패스트볼 피칭 시퀀스 1편
양현종은 KBO리그에서 하이 패스트볼을 가장 많이 던지는 투수다. (사진=기아 타이거즈 제공) [야구공작소 이승호] 높은 포심, 하이 패스트볼은 낮은 포심보다 타자들의 헛스윙을 효과적으로 끌어낸다. 헛스윙이 되지 않고 공이 배트에 맞은 경우에도, 통념과 달리 높은 포심이 더 안전하다. 하이 패스트볼의 장점이 알려짐에 따라 KBO리그에서도 하이 패스트볼의 구사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 실투로 낙인 찍혔던 높은 포심이 이제는 KBO리그에서도…
KBO리그의 하이 패스트볼 피칭 시퀀스 1편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LG 트윈스 – 도약을 꿈꾸며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시즌 성적 – 79승 64패 1무(4위, 준플레이오프 탈락) 실패를 딛고 [야구공작소 이승호] LG는 잔인한 2018시즌을 보냈다. 시즌 막판까지 순위경쟁을 했지만 두산을 만나 번번이 패하며 8위까지 밀려났다. 시즌이 끝난 후 결국 양상문 단장은 사의를 표명했고 코치진도 대거 물갈이됐다. 빈 단장 자리에는 차명석이 부임했다. 이후 엘지는 비시즌 동안 약점으로 꼽힌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보강하고자 했다. 겨우내…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LG 트윈스 – 도약을 꿈꾸며
데뷔 첫해 1군 선발 최선인가?
<사진= 롯데 자이언츠 제공> [야구공작소 이승호] KBO리그에는 ‘유망주’라고 불리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매년 100명 이상 쏟아져 들어온다. 그 중 높은 기대를 받는 상위지명 투수들에게는 ‘유망주’ 대신 ‘즉시전력감’이라는 꼬리표가 금세 따라붙곤 한다. 그런 괴물 신인들이 프로 마운드에 선 뒤 고배를 마시면 자연스레 ‘프로의 벽은 높았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하지만 이는 유망주에 대한 올바른 처사가 아니다. 유망주의 사전적 정의는…
데뷔 첫해 1군 선발 최선인가?
마음도 리빌딩이 될까요?
[야구공작소 이승호] 11월 22일, LG 트윈스는 여러 명의 선수를 떠나보냈다. 그중에서도 정성훈의 방출은 LG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꾸준한 활약으로 팀을 지탱해온 베테랑이 이런 말로를 맞을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을 것이다. 2008년 LG와 4년 15억 5천만 원에 인연을 맺은 정성훈은 기대대로의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12시즌을 마치고 얻은 재자격 FA에서도 4년 34억 원에 LG에 잔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