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마법같은 2016년, 포스트시즌에선?
텍사스 레인저스는 2013년 원게임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그해 오프시즌 텍사스는 물경 1억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FA 최대어 중에 꼽혔던 추신수를 영입하고, 디트로이트로부터 거포 프린스 필더를 데려왔다. 그러나 선수들의 숱한 릴레이 부상 소식에 그들이 받은 2014년 성적표는 67승과 지구 꼴찌였다. 2015년엔 개막전이 열리기도 전에 에이스 다르빗슈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텍사스의 암흑기는 또 이어질…
텍사스의 마법같은 2016년, 포스트시즌에선?
2016 KBO 최고의 ‘갑툭튀’, ‘기량 발전상’ 후보는? – 타자 편
[야구공작소 박기태] 뜨거웠던 KBO 리그의 2016 시즌이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만큼이나 타자들의 방망이도 뜨겁게 타올랐던 타고투저의 시즌이었다. 그 중심에는 예년보다 눈에 띄게 매서워진 스윙을 선보인 이 타자들이 있었다. 올해의 KBO 리그에서 가장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쳐준 타자들, 그리고 지난해보다 가장 크게 성적이 뛰어오른 타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보았다. (순서는 순위와 관계 없음) ※ 모든…
2016 KBO 최고의 ‘갑툭튀’, ‘기량 발전상’ 후보는? – 타자 편
마이크 트라웃은 올해도 MVP 투표에서 ‘물’을 먹어야 하나?
162경기 메이저리그 페넌트레이스가 종착점을 향해가고 있다. 매년 이 시기에 뜨거워지는 논쟁이 있다. ‘누가 MVP가 돼야 하는가’라는 주제다. 브라이스 하퍼(워싱턴)가 독보적이었던 지난해 내셔널리그(NL) 같은 경우라면 별 논란이 일어나지 않는다. 하퍼는 지난해 리그 홈런 1위(42개)에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친 OPS도 1위(1.109),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도 1위(9.5, ‘팬그래프’ 기준)를 차지했다.…
마이크 트라웃은 올해도 MVP 투표에서 ‘물’을 먹어야 하나?
잠실 유격수의 새 역사, 오지환
[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에서 수비의 중요성이 가장 강조되는 포지션을 뽑으면 단연 유격수를 꼽을 수 있다. 때문에 과거에는 유격수라고 하면 수비는 좋지만 타격은 다소 아쉬웠던 선수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공수 모두에서 뛰어난 유격수들이 등장하고 있다. 2014년 강정호는 유격수 최초 4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리고 2년 후인 올해에는 20홈런을 넘긴 토종 유격수가 둘이나 나왔다. 넥센의 김하성은…
잠실 유격수의 새 역사, 오지환
길어진 경기시간, 문제는 타고투저가 아니다
[야구공작소 오연우] “올해 서울 운동장에서 치러진 1백 81게임 평균 소요 시간은 2시간 40분이나 된다. 1백분 야구를 지향하기에 1시간의 군더더기가 있다는 얘기다.” (1981년 6월 9일 동아일보) “야구위와 각 구단은 지난 82년 경기의 신속 진행을 위해 14개 사항에 합의했으나 관중의 쾌적한 관전 시간으로 인정되는 2시간 30분 내외의 경기 시간에 좀처럼 가까와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1986년 5월…
길어진 경기시간, 문제는 타고투저가 아니다
트레아 터너는 ‘몸쪽 편식’을 고칠 수 있을까
트레이드를 반기는 선수는 드물다. 소속 팀이 자기 대신 다른 선수를 택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계약 6개월 만에 겪는 트레이드라면 섭섭함은 더할 것이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트레아 터너(23)는 2014년 6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을 했다. 샌디에이고는 6월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3위로 그를 지명한 팀이다. 하지만 그 반 년 뒤인 12월 19일에 터너는 탬파베이 레이스, 워싱턴과의 3각 트레이드에 포함됐다.…
트레아 터너는 ‘몸쪽 편식’을 고칠 수 있을까
고래 싸움에 도루왕이 된 김일권
[야구공작소 양정웅] 지난 9월 1일, 프로야구 초창기 롯데 자이언츠의 중심타자이자 1984년 한국시리즈의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유두열이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날아왔다. 그는 ‘소총부대’로 통했던 80년대 롯데 타선에서 ‘용-용포(김용희-김용철)’와 더불어 장타를 기대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선수였다. ‘장타자 유두열’의 진면목이 가장 잘 드러난 것은 모두가 기억하는 1984년 한국시리즈였다. 당시 한국시리즈 최종전에서 역전…
고래 싸움에 도루왕이 된 김일권
‘리빙 레전드’ 푸홀스가 가지는 의미
[엠스플뉴스에서 기사 보기] 1999년 10월 4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로 출장한 마크 맥과이어는 1회 말, 스티브 트랙슬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맥과이어의 시즌 65호 홈런이자 통산 522호 홈런이었다. 맥과이어는 이 홈런으로 테드 윌리엄스와 윌리 맥코비를 밀어내고 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부문 단독 10위에 올라섰고 2001년…
‘리빙 레전드’ 푸홀스가 가지는 의미
[김남우의 MLB 포커스] 지금 메이저리그는 2루수 전성시대
최근 메이저리그는 뛰어난 유격수와 3루수가 많이 등장했다. 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코리 시거(다저스),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의 등장은 ‘NEW 유격수 3인방’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크리스 브라이언트(컵스), 조쉬 도날슨(토론토), 매니 마차도(볼티모어) 등의 3루수는 강력한 MVP 후보로 꼽힌다. 그 외에도 브랜든 크로포드(샌프란시스코), 애디슨 러셀(컵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앤서니 렌던(워싱턴) 등 유격수와 3루수의…
[김남우의 MLB 포커스] 지금 메이저리그는 2루수 전성시대
‘확장로스터’ 메이저리그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엠스플뉴스에서 기사 보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부상 복귀전으로 관심이 모아졌던 지난 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가 3회 투구 도중 몸 이상 증세를 보여 갑작스럽게 투수를 교체했다. 게다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결국 연장승부를 벌이게 됐고, 워싱턴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무려 10명의 투수를 경기에 투입해야 했다. 마찬가지로 애틀랜타도 11회까지 7명의 투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