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갈로는 어떻게 강타자가 되었나?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김남우] 홈런은 많지만 타율이 낮고 삼진이 많은 타자를 우리는 흔히 ‘공갈포’라고 부른다. 썩 좋지 않은 어감에서 짐작할 수 있듯, ‘홈런을 제외한 지표가 형편없어 생각만큼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라는 부정적인 함의를 띨 때가 많은 표현이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조이 갈로는 우리나라에서 공갈포라는 오해를 받는 대표적인 타자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2할대 초반의 타율과…
조이 갈로는 어떻게 강타자가 되었나?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1위 같지 않은 1위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팬그래프 시즌 예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96승 66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91승 71패) [야구공작소 김남우] 2016년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지난해에 102승을 거두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승수를 기록했다. 올해도 클리블랜드의 지구우승 가능성은 굉장히 높았다. 미국의 야구통계 사이트인 팬그래프에서는 시즌 개막 직전, 클리블랜드의 지구 우승 가능성을…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1위 같지 않은 1위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더 이상의 짝수 해는 없다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시즌 전 예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81승 81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73승 89패) [야구공작소 김남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017년은 샌프란시스코에 자리 잡은 이래 최악의 시즌이나 다름 없었다. 지난해 기록한 64승 98패는 1985년 62승 100패 이후 가장 나쁜 성적이다. 33년 전의 샌프란시스코는 가을야구를 맛 본 지 오래 된 약체였지만…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더 이상의 짝수 해는 없다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모든걸 하얗게 불태워버린 불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85승 77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83승 79패) [야구공작소 김남우] 2000년 이후 내셔널리그 최다승(1633승)을 달리고 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007년 이후 가장 적은 승수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2위 내에 들지 못한 것도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외야에서…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모든걸 하얗게 불태워버린 불펜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새집에서 새 마음으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2017년 예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 (72승 90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72승 90패) [야구공작소 김남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2017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홈 구장인 선트러스트 파크에서의 ‘새 시대’를 맞이했다. 그전까지 정확히 20년 동안 애틀랜타의 홈 구장으로 활약했던 터너 필드는 위치상의 아쉬움으로 인해 1990년대 이후 건축된 구장 중 최초로 버려진 구장이 되고…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새집에서 새 마음으로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이론, 스탯캐스트로 완성되나
[야구공작소 김남우] 지난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경기당 홈런이 2번째로 많은 시즌이었다. 1위가 스테로이드로 얼룩진 시대였음을 감안한다면 지난해의 홈런 숫자는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올해의 홈런 페이스는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 역대 최고의 홈런시즌 올해 9이닝당 평균 홈런은 1.28개로 지난해의 1.17개보다 9.4% 늘어났다(현지 6월 21일 기준). 팀당 약 80경기를 소화한 지금 남은 경기에서…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이론, 스탯캐스트로 완성되나
황재균, 무엇이 달라졌나
[야구공작소 김남우] 지난 1월 KBO리그를 떠나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던 황재균의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 황재균은 6월 29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마침내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데뷔 첫 안타를 역전 결승 솔로홈런으로 장식하며 홈팬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그는 마이너리그 3개월의 기다림 끝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확실하게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황재균, 무엇이 달라졌나
‘종합성적표’ WAR, 승리를 나타내는 숫자
[야구공작소 김남우] 야구에는 다양한 스탯(stat)*들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활용되는 스탯들만 보아도, 타율과 평균자책점 같은 비율 스탯부터 홈런이나 삼진 같은 누적 스탯까지 그 종류와 범위가 만만치 않다. 야구에서 전통적으로 많이 활용되어 온 이러한 스탯들을 우리는 흔히 ‘클래식 스탯’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러한 클래식 스탯들은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분명한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만 꼽아도 두 가지다. 여러…
‘종합성적표’ WAR, 승리를 나타내는 숫자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피타고리안 승률의 역습 – 텍사스 레인저스
시즌 전 팬그래프 예상 성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5위 (79.2승 82.8패) 시즌 최종성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95승 67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김남우] 지난 시즌, 텍사스 레인저스는 강력한 뒷심을 선보이면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의 패권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발표된 팬그래프의 시즌 전 예측에서 텍사스가 받아 든 예상 성적은 직전 시즌의 지구 우승팀으로는 너무나도 초라한 수준이었다.…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피타고리안 승률의 역습 – 텍사스 레인저스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Adios Amigo’ 마이애미 말린스
시즌 전 팬그래프 예상 성적: 80.8승 81.2패 시즌 최종성적: 내셔널리그 동부 3위(79승 82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김남우] 2015년 71승 91패의 처참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마이애미의 첫번째 움직임은 코칭스태프를 재구성하는 것이었다. 사령탑으로는 돈 매팅리 감독을 영입했고 타격코치 자리에 배리 본즈를 앉혔다. 매팅리와 본즈는 선수 시절 타격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이들로 마이애미의 젊은 타자들에게 좋은 멘토가 될 거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