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MLB

‘확장로스터’ 메이저리그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

By 반승주
2016년 9월 19일 3 Min Read
0

[엠스플뉴스에서 기사 보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부상 복귀전으로 관심이 모아졌던 지난 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가 3회 투구 도중 몸 이상 증세를 보여 갑작스럽게 투수를 교체했다. 게다가 9회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팀은 결국 연장승부를 벌이게 됐고, 워싱턴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뒀지만 무려 10명의 투수를 경기에 투입해야 했다. 마찬가지로 애틀랜타도 11회까지 7명의 투수를 투입했고, 경기 동안 양팀은 모두 7명의 야수를 교체했다. 이런 장면은 9월이 되면 심심찮게 지켜볼 수 있다. 현지시간으로 9월 1일 경기부터 메이저리그의 액티브 로스터(Active Roster)는 25인이 아닌 최대 40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메이저리그 로스터 시스템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25인 로스터’는 메이저리그 경기에 실제로 뛸 수 있는 선수들이 포함된다. 25인 로스터는 개막전부터 확장로스터가 시행되는 9월 1일 전까지 유효하다. <베이스볼알마낙>에 따르면 현재 25인 로스터의 시작은 1914년이다.

그리고 25인 이외에 메이저리그 계약이 보장된 15명의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는 40인 로스터가 있다. 구단은 25인 로스터 조정이 필요하면 반드시 40인 로스터에 있는 선수들만 콜업을 할 수 있으며, 40인에 없는 선수를 25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40인 로스터 내 선수를 지명할당(DFA)해야만 한다. 하지만 9월 1일 이후에는 25인 외에 추가적으로 40인 로스터 내에 포함되어 있는 선수를 자유롭게 메이저리그로 부를 수 있다. 이것이 확장로스터이다.

 

선수-구단에 확장로스터가 필요한 이유

확장로스터는 9월부터 정규시즌이 끝나는 10월까지 약 한 달 남짓 시행되는 제도이나, 구단과 선수 양쪽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제도다. 먼저 선수 입장에서는 메이저리그로 진입하는 관문이 넓어진다. 지긋지긋한 마이너리거 꼬리표를 떼고 한 달여의 메이저리거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일명 AAAA형 선수에게는 이 시간이 다시 찾아오지 않을 시간이 될 수 있다. 올 시즌 룰5 드래프트를 통해 처음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최지만은 시즌 중반 마이너리그에 2번이나 내려갔지만 확장로스터를 통해 다시 메이저리그에 승격됐다.

금전적인 보상도 주어진다. 메이저리그에 등록된 선수는 메이저리그 기본 연봉(약 50만 달러)을 등록 일수에 맞추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 연봉이라고는 해도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 받던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이다. 또한 메이저리그에 있는 동안은 서비스타임도 계산된다. 추후 연봉조정신청이나 FA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서비스타임을 하루라도 빨리 얻어내는 것이 좋다. 하루이틀 차이로 FA 자격 취득이 한 해 앞당겨질 수도, 밀릴 수도 있다.

구단 입장에서는 9월 첫 주면 마이너리그 시즌이 종료되는 가운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선수들을 메이저리그로 올려 동기부여를 해 줌과 동시에 다방면으로 테스트할 수 있다. 보스턴은 확장로스터 시행 직전 팀내 최고 유망주인 요안 몬카다를 콜업시켰다. 몬카다는 올 시즌 하이싱글A와 더블A에서만 활약한 21살 유망주에 불과하지만, 3루 자리가 약점인 보스턴이 몬카다에게 기회를 준 것이다. 포스트시즌까지 노리고 있는 보스턴으로서는 9월 몬카다의 적응 여부에 따라 그를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시킬 수도 있다.

또한 한정된 휴식일 속에 한 시즌에 구단 별로 4만km 내외를 이동하며 162경기를 치르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확장로스터는 1년 간 고생한 기존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하고 추가 휴식을 부여함으로써 부상을 방지하는 효과도 갖고 있다.

 

확장로스터, 개정이 필요할까

물론 확장로스터에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확장로스터 기간에는 투수교체 빈도가 늘어나면서 평소보다 경기 시간이 길어지고 경기 흐름이 느슨해지기 쉽다. 지난 10일 샌프란시스코와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는 연장 12이닝 동안 양팀 합계 26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섰고 경기 시간은 5시간 23분이 소요됐다. 같은 날 LA 다저스도 마이애미 원정에서 5회에만 무려 4명의 투수를 투입했는데, 두 사례 모두 확장로스터를 시행하기 전에는 쉽게 보기 어려운 장면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확장로스터 기간에는 구단마다 운용하는 로스터 숫자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모든 구단이 동등한 조건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현재의 규정에는 확장로스터 기간 동안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선수 숫자에 대한 내용이 없기 때문에 각 구단의 사정에 따라 적게는 30명, 많게는 37~8명으로 남은 시즌을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공정한 경쟁이 아니다.

이에 대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기한 사람은 밀워키 전임 단장 출신인 덕 멜빈이다. 멜빈은 단장 시절인 2009년 인터뷰에서 “정규시즌은 1경기의 승패에 따라서 우승이 결정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다른 프로스포츠와 비교했을 때 구단마다 운용하는 로스터가 다른 채 정규시즌을 치른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멜빈의 의견이 큰 지지를 받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마이크 소시아 LA 에인절스 감독과 댄 듀켓 볼티모어 단장이 9월 이후 경기에 대해서는 출장 가능한 선수 30명을 지정해 경기를 치르자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기도 했다.

올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노사 단체 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 CBA)을 갱신할 예정이다. 오프시즌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FA제도와 퀄리파잉오퍼, 드래프트 제도에 대한 수정 요구가 가장 먼저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00년 묵은 로스터 규정에도 손을 댈지 지켜볼 일이다.

야구공작소
반승주 칼럼니스트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CBAMLB일간스포츠최지만확장로스터
작성자

반승주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대학 야구 – 즉전감이 되기 위한 ‘노오력’, 하고 계신가요?

Next

[김남우의 MLB 포커스] 지금 메이저리그는 2루수 전성시대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y/June [5, 6월의 칼럼]

    ›
  • Uncategorized

    메타포가 된 다이아몬드

    ›
  • MLB

    변화하는 다이아몬드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좌완 체인지업이 심상치 않다

    ›
  • 세이버메트릭스

    타자들이여, 너무 쫄지는 말아라. 야구의 신이 너의 죄를 사하여 줄지니.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오웬 화이트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고 있다가도 끝내 이기고야 마는 팀엔 승리의 DNA가 있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지고 있다가도 끝내 이기고야 마는 팀엔 승리의 DNA가 있다?!
왠지 질 것 같지 않은 우리 팀, 단순히 팬심만은 아니었습니다.

현시점 1위 kt wiz가 강력한 승리의 DNA를 뽐내며 
가장 많은 역전승과 가장 적은 역전패를 동시에 기록한 가운데,
가을야구로 향하는 최종 5강팀에 이 승리의 DNA가 작용할까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후반기 3연패의 시련. 하지만 이를 단 2경기 만에 단단한 투구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후반기 3연패의 시련. 하지만 이를 단 2경기 만에 단단한 투구 내용으로 뒤집어낸 올러의 마운드 지배력은 타이거즈가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버텨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무기임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다시 궤도에 올라선 에이스 올러, 그의 다승왕 레이스와 KIA 마운드의 끝은 어디를 향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KBO #올러 #kia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현재 KBO 타격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빅터 레이예스가 타율 0.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현재 KBO 타격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빅터 레이예스가 타율 0.354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구자욱이 상승세를 보이며 타율 0.353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뒤를 이어서 박성한과 최원준도 타율 0.343으로 경쟁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박성한은 시즌 초 4할대 타율에서 하락했지만 최근 반등하고 있으며, 최원준은 팀 역대 첫 타격왕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김은빈

#KBO #레이예스 #구자욱 #박성한 #최원준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트윈스로의 이적이 추진되었던 울산 웨일스 오카다의 영입이 K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트윈스로의 이적이 추진되었던 울산 웨일스 오카다의 영입이 KBO의 유권 해석 번복으로 인해 최종 무산되었습니다.

오카다의 이적 과정에서 보여준 KBO의 행정 처리는 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LG는 8월 10일 KBO에 오카다의 이적 가능 여부를 세 차례나 문의했고, "8월 15일 등록 마감 전까지 절차를 밟으면 문제없다"는 회신을 바탕으로 약 6,400만 원의 이적료 합의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 KBO는 유권 해석 재검토를 이유로 발표 보류를 요청하더니 결국 '이적 불가'라는 최종 통보를 내렸습니다.

당초 오카다를 '신규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로 판단했던 KBO가, 뒤늦게 KBO 소속 선수 신분이 우선 적용되어야 한다며 '국내 선수 이적 규정(규약 제78조 5항)'을 명목으로 입장을 번복한 것입니다.

규정 해석에 대한 행정 착오와 가이드라인 번복으로 인해 선수단 전력 구상 차질은 물론, 선수 본인에게도 커다란 혼란과 피해가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명확한 규정 확립과 책임 있는 행정이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KBO #LG트윈스 #울산웨일스 #오카다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였던 이의리가 불펜으로 나서면서 데뷔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였던 이의리가 불펜으로 나서면서 데뷔 첫 홀드에 이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7월 26일 삼성전 7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던 이의리는 오늘(8월 11일) 삼성전 팀의 2점차 리드를 지키며 세이브 기록을 세웠습니다.

시즌 중 유학 이후 불펜으로 마운드를 밟고 있는 이의리는 유학 전 선발 등판 성적 대비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는 9회 스코어 1:3 상황에 등판하여 삼성의 중심 타선을 8구로 정리하며 깔끔한 삼자범퇴를 완성했습니다.

데뷔 6년차 시즌에 데뷔 첫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이의리, 이번 시즌의 마무리는 어떨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KBO #KBO리그 #KIA타이거즈 #기아타이거즈 #이의리
✈ 이현우 해설과 떠나는 미국 야구 직관 투어 ✈ with 야구공작소 이정후, 송성문, ✈ 이현우 해설과 떠나는 미국 야구 직관 투어 ✈
with 야구공작소

이정후, 송성문, 오타니, 김혜성을 직접 보러 가자!
이현우 야구 해설위원과 함께 하는 5박8일 투어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2경기,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2경기😎

항공권, 숙박(4성급 호텔), 이동(전용 버스), 티켓, 식사
이 모든 걸 포함한 금액이 799만원?!

9월 추석 연휴, 미국 야구 직관 투어에 참가하고 싶다면?
이현우 해설위원(@hwl0501)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해주세요😊

기간 : 2026년 9월 21일~9월 28일 (5박 8일)
장소 :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SF)
항공 : 아시아나 항공

9월 21일(월) 인천 출발→LA 도착
9월 22일(화) 다저스 vs 샌디에이고
9월 23일(수) 자유일정(옵션 : 유니버셜 Stu, LAD vs SD 직관)
9월 24일(목) : LA→SF 이동+관광
9월 25일(금) :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9월 26일(토) :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9월 27(일)~28일(월) : SF 출발→인천 도착(새벽 4시 30분)
상세 일정👉이현우 해설위원(@hwl0501) 프로필 링크

#메이저리그 #MLB #야구 #직관 #투어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