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형’이 들려주는 호주 이야기 – 옥스프링 코치와의 인터뷰(1)
‘호주형’이 들려주는 호주 이야기 – 옥스프링 코치와의 인터뷰(1) 일시: 10월 24일 참석자: 옥스프링 코치(롯데 자이언츠 및 시드니 블루삭스), 옥스프링 코치 전담 통역사, 김가영(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김가영] 2018년부터 호주 프로야구 리그(ABL)에 ‘질롱 코리아’라는 신생팀이 합류하게 됐다.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팀은 한국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ABL은 11월부터 1월까지 윈터리그로만 운영이 되는 리그다. ABL은…
‘호주형’이 들려주는 호주 이야기 – 옥스프링 코치와의 인터뷰(1)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볼티모어 오리올스 – 이것도 야구냐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조예은) 팬그래프 시즌 전 예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위(75승 87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위(47승 115패) [야구공작소 김준업] 창단 첫해였던 1998시즌 탬파베이 데블레이스(現 탬파베이 레이스)가 기록한 승률은 0.389였다. 창단 동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승률은 0.410이었다. 야구의 매력 가운데 하나는 이렇듯 아무리 약한 팀이라도 시즌 승률이 3할 5푼이…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볼티모어 오리올스 – 이것도 야구냐
말린스의 마지막 카드 J.T. 리얼무토
[야구공작소 조우현] 데릭 지터를 소위 ‘바지사장’으로 내세웠던 마이애미 말린스의 새 경영진은, 2017 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선수들을 팔아 버린다. 그리고 이듬해, 마이애미는 모두의 예상대로 NL 동부지구 최하위를 기록했다. 불과 1년 전에 올스타 게임이 펼쳐졌던 마이애미의 홈구장, 말린스 파크는 매 경기 평균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찾는 곳이었다. 하지만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구장을 찾는 팬의 수가…
말린스의 마지막 카드 J.T. 리얼무토
The Best of Yagongso, September/October, 2018 [9월/10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 September/October, 2018 [9월/10월의 칼럼] *The Best of Yagongso가 두 달만에 돌아왔습니다! 지난 2개월간 무심코 지나쳤을지도 모를 양질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나다순) 세드릭 멀린스, 내일을 향해 쏴라 by 김준업 세드릭 멀린스, 내일을 향해 쏴라 볼티모어의 클럽하우스 리더 자리가 브라이언 로버츠에서 아담 존스, 아담 존스에서 세드릭 멀린스로 승계되는…
The Best of Yagongso, September/October, 2018 [9월/10월의 칼럼]
두 야구장 이야기
리글리 필드(좌)와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우)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지역 라이벌 구단인 시카고 컵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구장이다. [야구공작소 김가영] 야구장의 입지는 크게 근린형, 교외형, 도심형 야구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각각의 입지 유형별로 장단점이 있는데 오늘 이야기하고자 하는 근린형 야구장의 장점이라면 야구장 주변의 지역 주민과 가장 긴밀히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점이다. 메이저리그의 황금기였던 1900년대 초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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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무실점’ 켄 자일스가 쏘아 올린 부활의 신호탄
9월 무실점을 기록한 켄 자일스(사진=Wikimedia Commons) [야구공작소 이해인] 지난 7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이의 대형 트레이드가 발발했다. 토론토는 이 거래로 본래의 마무리투수였던 오수나를 보내는 대신 부진을 겪고 있던 휴스턴의 마무리투수 켄 자일스와 유망주 2명을 받아왔다. 자일스는 시속 100마일까지도 올라가는 강속구와 종으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리그를 주름잡던 구원투수였다. 그러나…
‘9월 무실점’ 켄 자일스가 쏘아 올린 부활의 신호탄
올해를 빛낸 또 다른 일본산 선발 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
[야구공작소 조우현] ‘추신수 경기에서 종종 보이는 그저 그런 선발투수.’ 일본행을 결심하기 전까지 한국 팬들이 마일스 마이콜라스에 대해 가진 인상이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0경기 선발로 등판해 2승 5패, ERA 6.44를 기록한 게 전부였으니 그럴 만도 했다. 드래프트될 때부터 마이콜라스는 큰 기대를 받는 유망주가 아니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좋은 체격과 빠른 공을 가진 마이콜라스를 7라운드 3번째…
올해를 빛낸 또 다른 일본산 선발 투수, 마일스 마이콜라스
당신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요?
저마다의 방식으로 (사진=Flickr Keith Allison, CC BY SA 2.0) [야구공작소 김준업] “엊그제 말야, 선수 위에 팀이 존재한다는 말을 들었어. 어떻게 생각해?” 김 부장이 던진 화두는 한 시간째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박 과장이 “네, 유명한 말이죠. 맞는 말이고요.”라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않았다면, 구 팀장이 “선수가 없으면 팀도 없는데요?”라고 반박만 안 했더라면 지금쯤 직원들은 길 건너…
당신은 어떻게 보고 계시는가요?
빨리 퇴근하는 팀의 비밀?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장원영] 완연한 가을 속에 KBO리그 역시 포스트시즌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아직 정규시즌 순위가 완전히 판가름 나지는 않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은 드러난 상태다. 혹시 매번 비슷한 순위표를 확인하는 것에 질린 사람이 있다면, 여기 색다른 순위표가 있다. 2018년 9월까지 팀별 평균 경기시간 순위 사실 위 표는 올해 팀 성적과는 거의 관련이…
빨리 퇴근하는 팀의 비밀?
3년 차의 최충연, 그리고 16년 전의 배영수
[야구공작소 송동욱] 꿈만 같았던 4년 연속 통합 우승과 5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 이후로 삼성 라이온즈는 매년 가시밭길을 걸었다. 2017시즌에는 창단 이래 최저 승률(0.396)로 2년 연속 정규시즌 9위를 차지하는 데 그치면서 ‘전통의 명가’라는 자부심에도 커다란 흠집을 내고 말았다. 팀은 어느새 가을야구를 노리기조차 어려운 지경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그에 비하면 올 시즌은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다. 최종전을 앞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