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네 살 돌부처, ‘체력 누진세’가 관건
세인트루이스 구원 투수 오승환(34)의 메이저리그 마무리 도전이 순항 중이다. 8월 17일(한국 시각) 휴스턴 전에서 시즌 12호 세이브를 거뒀다. 앞으로 2세이브를 추가하면 동료 트레버 로젠탈(26)과 함께 올해 팀 내 최다 세이브 투수가 된다. 분명히 기대 이상의 성공이다. 지난해, 한신 타이거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성적이 떨어지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다. 그렇지만 가장 깔끔하게, 다시 성적으로 반박했다. 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