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의 재활 끝에 다가온 빅리그
7년의 재활 끝에 빅리그에 데뷔한 레이 블랙(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야구공작소 김동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브루스 보치 감독은 지난 6월 29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3연전을 앞두고 유망주 레이 블랙의 승격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마무리 헌터 스트릭랜드가 전치 6주의 손 골절상을 입어 이탈했으나, 큰 수술을 받고 올해 복귀한 마크 멜란슨과 윌 스미스를 연투시키지 않겠다는 코치진의 결정으로…
7년의 재활 끝에 다가온 빅리그
배틀 인필드: 탬파베이 내야수들의 경쟁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권승환]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진은 현재 포화상태다. 1루는 이번에 콜업된 제이크 바우어스가 자리를 잡으면서 어느 정도 해결됐지만, 그 밖의 내야 포지션을 두고는 부상자 명단의 크리스찬 아로요까지 무려 6명의 선수가 경쟁 중이다. 지금까지는 2루수로 조이 웬들이, 유격수로 아데이니 에체베리아가 그리고 3루수로 맷 더피가 각각 가장 많이 출장했지만, 최근 들어 유망주 윌리 아다메스(베이스볼 아메리카…
배틀 인필드: 탬파베이 내야수들의 경쟁
켄 자일스와 휴스턴의 마무리 투수 오디션
켄 자일스(사진=Wikimedia Commons) [야구공작소 김태근] 좋은 마무리 투수는 강팀의 필수 요건으로 꼽힌다. 팀의 수호신이란 명예는 모든 불펜 투수가 선망하는 자리다. 또한 현대 야구에서 마무리 투수는 선발 투수 못지 않게 가치 있는 보직이 됐다 . 지난해 창단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마무리는 켄 자일스다. 2017시즌 자일스는 63경기 등판해 34세이브(4블론)를 거두며…
켄 자일스와 휴스턴의 마무리 투수 오디션
샌프란시스코 역사 속 ‘혈통야구’ part 2
[사진 1] 이반 로드리게스와 어린 데릭 로드리게스(출처 : 데릭 로드리게스 인스타그램) [야구공작소 김동윤] 지금 샌프란시스코 마이너리그에도 유명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가족이 포스트 본즈 부자가 되기를 바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새크라멘토 리버캐츠(AAA)에서 뛰고 있는 데릭 로드리게스, 리치몬드 플라잉 스쿼럴즈(AA)의 요나 아레나도, 산호세 자이언츠(A+)의 제이콥 헤이워드, 어거스타 그린자켓츠(A-)의 제이콥 곤잘레스가 그들이다.…
샌프란시스코 역사 속 ‘혈통야구’ part 2
샌프란시스코 역사 속 ‘혈통야구’ part 1
[사진 1] 어깨를 나란히 한 바비 본즈 – 배리 본즈 부자 (출처 : 배리 본즈 인스타그램) [야구공작소 김동윤] 최근 마이너리그에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혈통야구’가 눈길을 끌고 있다. 명예의 전당 멤버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와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강타자 단테 비셋의 둘째 아들 보 비셋이 그 중심에 있다. 2018년 베이스볼 아메리카 유망주 순위…
샌프란시스코 역사 속 ‘혈통야구’ part 1
유니온 그라운즈, 펜스로 둘러쳐진 최초의 야구장
1800년대 후반의 야구 경기 장면과 야구장의 모습(자료 출처=WikimediaCommons) [야구공작소 김가영] 야구는 원래 허허벌판에서 이루어지던 게임으로 야구경기가 이루어지는 곳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야구 경기장 주변을 이동하면서 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오늘날처럼 울타리나 벽으로 가려져있지 않았고 층층으로 설치된 관람석도 없었다. 하지만 1800년대 후반, 미국에서 야구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자본주의라는 시대적 흐름과…
유니온 그라운즈, 펜스로 둘러쳐진 최초의 야구장
추락하는 크리스 데이비스에겐 날개가 없다
캠든 야즈에 나타난 영웅(사진=Flickr Keith Allison, CC BY SA 2.0) [야구공작소 김준업] 그의 배트는 천천히 돌아 나왔다. 톡 하고 건든 공은 누가 봐도 외야수가 잡을 수 있는 평범한 플라이였다. 그러나 좀처럼 떨어지지 않던 공은 관중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갔다. 괴이한 홈런에 캠든 야즈 관중은 열광했다. 거액을 거머쥔 후 그는 변했다. 배트를 휘두르지 않고 공을 보고만 있었다.…
추락하는 크리스 데이비스에겐 날개가 없다
“미안, 필 휴즈!” 미네소타 선발진의 새로운 기대주 페르난도 로메로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조예은) [야구공작소 권승환] 미네소타 트윈스 선발진의 일원으로 2018시즌 개막을 맞이한 필 휴즈는 그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그는 시즌 초 두 경기에 선발로 나서 도합 7이닝 10피안타(2홈런) 6자책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 미네소타는 휴즈를 대신해 5선발로 활약해줄 선수를 마이너리그에서 승격시켰다. 이 신인 투수의 이름은 페르난도 로메로다. 로메로는 2011년…
“미안, 필 휴즈!” 미네소타 선발진의 새로운 기대주 페르난도 로메로
새로 만난 세계, ‘불펜 대혁명’
당연하게 여겨지던 것들이 무너지는 순간, 패러다임의 전환은 일어난다(사진 출처=Wncody) [야구공작소 송준형] 어느 분야건 상관없이,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그 시기를 지배하는 일종의 패러다임,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시대정신이 존재하기 마련이다. 한 때 불변의 진리처럼 받아들여지던 이론이나 주장이라 할지라도, 언젠가는 더욱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에 의해 무참히 타파되고 그 자리를 새로운 이론이 메우곤 한다. 사실 어느…
새로 만난 세계, ‘불펜 대혁명’
메이저리그의 ‘슈가맨’을 찾아서
영화 ‘서칭 포 슈가맨’의 주인공 식스토 로드리게즈(사진=Flickr Thomas PLESSIS, CC BY-NC-ND 2.0) [야구공작소 오상진] ‘원 히트 원더’란 한 앨범(혹은 곡)에서만 성공을 거둔 아티스트를 의미하는 대중음악 용어다. 이 표현은 영화 ‘서칭 포 슈가맨(Searching for Sugar Man)’과 이를 모티브로 한 국내 예능 프로그램 ‘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