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닮은 너: 컴패리즌 방식 비교하기
‘A 선수는 B 선수와 비슷하다’. 선수를 분석할 때 자주 나오는 이야기다. 체형 혹은 스윙 같은 스카우팅 관점에서도 가능하지만 선수의 성적 같은 정량적 데이터 측면에서도 이를 쓸 수 있다. 빌 제임스는 1980년대부터 선수 데이터를 사용해 선수를 비교했는데, 베이스볼 레퍼런스도 이 계산 방식을 참고해 Similarity Scores를 만들었다. 데이터를 이용해 닮은꼴의 선수를 찾는 도구로는 독보적이었다. 하지만 트래킹 데이터의…
날 닮은 너: 컴패리즌 방식 비교하기
세 가지로 보는 완더 프랑코의 기대치
[야구공작소 권승환]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완더 프랑코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은 11년 1억 8200만 달러. 메이저리그에서 1년 이하로 플레이한 선수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었다. 또한 서비스타임이 1년 미만인 탬파베이 선수로서는 에반 롱고리아, 맷 무어, 크리스 아처, 브랜든 라우에 이은 다섯 번째다. 프랑코는 베이스볼아메리카 및 MLB 파이프라인에서 꾸준히 유망주 랭킹…
세 가지로 보는 완더 프랑코의 기대치
격동의 마이너리그, 그 결과는?
포스트시즌이 한창인 메이저리그와 달리 마이너리그는 약 한 달 먼저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 시즌 마이너리그는 개막에 앞서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지며 다사다난한 시작을 알렸다. 팀과 리그가 통폐합되는 등 많은 부분이 변화한 탓에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다. 변화한 건 팀과 리그 및 축소만이 아니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마이너리그 개막에 앞서 다양한 룰의 변화를 예고했고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트리플A 레벨에서부터 제일…
격동의 마이너리그, 그 결과는?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AL 중부 – 조용했지만 강했다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박주현) 팬그래프 시즌 예상 (승-패) : 1위 클리블랜드 (97-65) 2위 미네소타 (85-77) 3위 화이트삭스 (72-90) 4위 캔자스시티 (70-92) 5위 디트로이트 (68-94) AL 중부 최종 순위(승-패): 1위 미네소타 (101-61) 2위 클리블랜드 (93-69) 3위 화이트삭스 (72-89) 4위 캔자스시티 (59-103) 5위 디트로이트 (47-114) [야구공작소 권승환] 2019시즌의 아메리칸리그…
[야구공작소 19시즌 리뷰] AL 중부 – 조용했지만 강했다
명예의 전당 가치 표준, 쿠퍼스타운 입성 자격의 새로운 지표
세이버메트리션 빌 제임스 (출처=Wikimedia Commons) [야구공작소 권승환] 현지 시간 1월 19일,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새로운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마리아노 리베라, 로이 할러데이, 마이크 무시나, 에드가 마르티네즈의 4인으로 이뤄져 있었다. 리베라는 역대 최초로 만장일치 득표를 달성하며 후보 1년 차에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17년 비운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할러데이도…
명예의 전당 가치 표준, 쿠퍼스타운 입성 자격의 새로운 지표
찰리 모튼 영입은 탬파베이에 어떤 도움이 될까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권승환] 탬파베이 레이스의 케빈 캐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MLB 윈터미팅에서 팀의 영입 우선 순위는 투수라 밝혔다. 그리고 윈터미팅이 끝나기 전인 12일, 탬파베이는 찰리 모튼과 2년 3천만 달러의 계약을 발표했다. 탬파베이는 상대적으로 젊은 팀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적지 않은 35살 나이의 선발 투수 영입은 꽤 의외라 할 수 있다. 탬파베이 창단연도인…
찰리 모튼 영입은 탬파베이에 어떤 도움이 될까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탬파베이 레이스 – 혁신의 아이콘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시즌 예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76승 86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 (90승 72패) [야구공작소 권승환]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난 투수 운용의 혁신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두 가지는 현재 투수 분업 체계를 확립한 토니 라 루사 감독의 ‘라루사이즘’과 얼 위버 감독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이다. 이런 혁신적인 투수 운용 체계는 메이저리그…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탬파베이 레이스 – 혁신의 아이콘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미네소타 트윈스 – 2위 같지 않은 2위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시즌 예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83승 79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 (78승 84패) [야구공작소 권승환] 미네소타 트윈스가 속해 있는 아메리칸 리그 중부지구는 2018시즌 시작 전부터 가장 약한 지구로 꼽혔다. 개막에 앞서 랜스 린과 페르난도 로드니 등 투수 자원을 영입했음에도 팀은 당최 힘을 쓰지 못했다. 지구 2위를 하며 체면을…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미네소타 트윈스 – 2위 같지 않은 2위
트렌드를 거스르는 선수, 윌리안스 아스투디요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권승환]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홈구장인 프론티어 필드, 이곳에 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더그아웃에선 어김없이 포효와 같은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이 괴음의 주인공은 키가 작고 통통해 El Tortuga(거북이)란 별명을 가진 포수 윌리안스 아스투디요다. 팀에선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하고 있는 그는 동료들과 장난도 자주 친다. 이런 이미지 덕분에 구장을 찾는 로컬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트렌드를 거스르는 선수, 윌리안스 아스투디요
로체스터 레드윙스 견문록:그들은 어떻게 관중을 모을까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홈구장 프론티어 필드(사진 제공=로체스터 레드윙스) [야구공작소 권승환] 5달러짜리 티켓과 1달러짜리 핫도그, 그리고 경기 중간중간 프로모션팀이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까지. 미국 마이너리그팀들은 다양한 방법과 이벤트로 팬들을 경기장으로 불러 모은다. 그중 박병호의 전 소속팀으로 알려진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 로체스터 레드윙스는 그들만의 방법으로 지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드윙스가 위치한 로체스터란 도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