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영구결번, 국내에서는?
[야구공작소 양정웅] 지난 1월 4일, 우리나라에서는 선동열 감독의 스승으로 알려진 일본의 호시노 센이치 전 라쿠텐 골든이글스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호시노 감독의 영면은 야구계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에서도 파장을 일으켰다. 평소에는 호되게 선수를 질책하는 무서운 감독이었으면서도 그라운드 밖에서는 선수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줄 아는 리더였던 호시노 감독은 일본 사회에서 이상적인 상사의 모습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호시노 감독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감독의 영구결번, 국내에서는?
‘9회의 4번타자’였던 사나이
[야구공작소 양정웅] 2010년 6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전을 응원하기 위해 평일임에도 16시 30분에 개시된 경기였다. 이날은 4개 구장에 17,256명의 관중만이 찾았고, 그나마 경기 종료 후 단체응원이 예정되었던 사직구장의 입장객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8,735명이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20시 30분에 축구가 시작이었기 때문에 그 전에 무난하게 경기가…
‘9회의 4번타자’였던 사나이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타일러 윌슨, 우투우타, 1989년 9월 25일 생, 188cm, 84kg [야구공작소 조영식] LG 트윈스는 지난 1년 반 동안 에이스 역할을 해준 데이비드 허프와 결별했다. 레다메스 리즈와의 재결합도 무산된 가운데 LG는 차차선책으로 우완 투수 타일러 윌슨과 총액 8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로써 윌슨은 2016년부터 지난해 전반기까지 볼티모어에서 함께 뛰었던 동료 김현수와 타국에서 약 반 년만에…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세스 후랭코프, 우투우타, 1988년 8월 27일생(만 29세), 195cm, 90kg [야구공작소 김태근] 결국 두산 베어스가 결단을 내렸다. 2016시즌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더스틴 니퍼트와 마이클 보우덴을 모두 교체한 것이다. 두산은 우선 롯데 자이언츠와의 협상이 결렬된 조쉬 린드블럼을 영입했다. 그리고 남은 한 자리는 새로운 선수에게 맡겨보기로 했다. 바로 세스 후랭코프다. 후랭코프는 두산…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세스 후랭코프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왕웨이중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왕웨이중 투수, 좌투좌타, 188cm, 84kg, 1992년 4월 25일생 [야구공작소 김우빈] 2011년 대만 프로야구 에이스였던 판웨이룬이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스카우트 작업 리스트에 있었다. 당시 판웨이룬에게 신분 조회과정까지 갔지만 높은 보상금 탓에 와이번스는 게리 글로버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었다. 2015년에는 대만의 국민타자 린스셩이 KBO 진출을 노린다는 소식이…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NC 다이노스 왕웨이중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원영) 제라드 호잉 외야수, 우투좌타, 191cm, 93kg, 1989년 5월 18일생 [야구공작소 차승윤] 윌린 로사리오의 한신 타이거즈행 소식이 전해지고 얼마 지나지 않은 12월 19일, 한화 이글스가 외야수 제라드 호잉과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총액 70만 달러. 한화 구단이 로사리오의 후임으로 호타준족의 외야수를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을 때부터 팬들 사이에서 공공연하게…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제라드 호잉
용서받지 못한 자들에게 느끼는 안타까움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장원영] 어느새 프로야구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보통 FA 계약 소식 외에는 조용했던 프로야구가 겨울의 적막을 깨고 조금씩 기분 좋은 소음을 낼 때다. 하지만 올해는 조용해야 할 겨울에도 유달리 기분 나쁜 잡음이 많았다. 야구팬들은 안우진의 학교폭력 사건, 이장석 대표의 선고 공판, 배지환의 2년 유예 징계, 강정호의 국내 복귀설 등 각종 논란에…
용서받지 못한 자들에게 느끼는 안타까움
김주찬과 정성훈, 이유 있는 기아의 베테랑 선택
<지난 시즌 우승에 기여한 김주찬. 이젠 정상 수성에 나선다. /사진 제공=기아 타이거즈> [야구공작소 이승찬] 기아의 해를 넘긴 스토브리그가 마무리됐다. 기아는 좋은 활약을 선보인 외인 3인방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양현종과의 재계약까지 성공했다. 주장 김주찬 또한 잔류했고, 16년전 팀을 떠났던 정성훈을 다시 품으며 전력 구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의 우승 전력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평가가 따르는 가운데,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이…
김주찬과 정성훈, 이유 있는 기아의 베테랑 선택
그래서, 배지환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뛸 수 있는 거야?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황규호) > [야구공작소 한민희] 2018년 프로야구를 준비하고 있는 요즘, 야구계를 뜨겁게 달구는 소식이 있습니다. 지난해 이영민 타격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배지환(경북고 졸, 유격수)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배지환은 KBO를 상대로 ‘육성선수 자격인정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지난 1월12일 심문기일이 열렸습니다. 배지환과 KBO의 주장이 첨예하게…
그래서, 배지환은 국내 프로야구에서 뛸 수 있는 거야?
기어이 다가온 두산의 엑소더스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원영) [야구공작소 차승윤] 2017시즌 준우승에 그친 두산의 우승 도전은 2018시즌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기존 선수들의 건재함과 새로운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기 때문이다. 2016년이 ‘플루크’가 아닐까 의심됐던 박건우는 2017년 더 어마어마한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중견수의 역사를 새로 썼다. 장원준, 김재환 등 주력 선수들은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고 함덕주, 김강률, 류지혁 등은 다음 시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