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무대를 노크하는 NPB의 좌완 에이스, 이마나가 쇼타
< 사진 출처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공식 홈페이지 > ‘마운드 위의 철학자’. 이마나가 쇼타의 별명이다. 그는 끊임없이 더 나은 투수가 되기 위해 왕성한 탐구심을 발휘했고, 마운드 위에서는 늘 평정심을 유지하며 에이스의 자리에 올랐다. 이마나가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처럼 압도적인 수상 실적도 없고, 사사키 로키처럼 화려한 강속구를 뿜어내는 유형의 투수도 아니다. 그래서 그들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MLB 무대를 노크하는 NPB의 좌완 에이스, 이마나가 쇼타
메이저리그가 미래에 투자하는 법
< 사진 출처 = Pexels.com > 메이저리그는 최근 들어 많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피치 클락, 시프트 제한, 더 큰 베이스. 마이너리그를 통해 로봇 심판도 시험해 보고, 스트라이크 볼 판정 판독도 테스트하고 있다. 더 많은 사람이 야구를 접하고, 팬층을 넓히기 위한 노력이다. 하지만 변화는 단순히 경기장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Innovation & Venture Investing(혁신 및…
메이저리그가 미래에 투자하는 법
태너 바이비, 그에게 익숙한 향기가 난다
< 사진 출처 =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공식 인스타그램 > 고교 시절 셰인 비버는 주목받지 못했다. 장학금 없이 산타바바라 대학에 입학했다. 체격은 너무 왜소했고 패스트볼 구속은 80마일 중후반에 머물렀다. 비버는 대학에서 차츰 성장해 나갔다. 체중을 찌우며 몸을 키웠다. 그러면서 패스트볼 구속을 90마일 근처까지 끌어올렸다. 물론 여전히 그의 패스트볼 구속은 지극히 평범했다. 2016년 드래프트를 앞두고 좋은 성적을…
태너 바이비, 그에게 익숙한 향기가 난다
‘미운 오리 새끼, 백조로 날아오르다’ 미키 모니악 이야기
< 사진 출처 = lastwordonsports.com > 19년만의 1픽, 그러나… 201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3승 99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2010년대 초반 동부지구를 호령하던 필리스의 모습은 라이언 하워드의 아킬레스건과 함께 사라진 지 오래였다. 필리스에 남은 것은 우승 주역들이 남긴 수많은 유망주와 2015년 리그 최하위로 얻은 1라운드 1픽이었다. 하지만 정작 2016년 신인 드래프트의 풀은…
‘미운 오리 새끼, 백조로 날아오르다’ 미키 모니악 이야기
애리조나 상승세의 숨은 공신 헤랄도 페르도모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희진 > 2023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7월 2일 기준 50승 34패로 6할이 육박하는 승률과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애리조나의 상승세의 원동력 중 하나는 내셔널리그 전체 팀 타율 2위, 출루율과 장타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타선이다. 물론 이 중심에는 데뷔 2년 차에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코빈…
애리조나 상승세의 숨은 공신 헤랄도 페르도모
우리가 모르는 야구, 유럽 야구
< 사진 출처 = MLB.COM > 2023 WBC가 성황리에 열렸다. 아쉽게도 대한민국 대표팀은 호주전과 일본전의 패배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WBC에는 유독 유럽 팀들의 선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8강에 진출한 이탈리아의 선전과 함께 콜롬비아에 승리를 거둔 영국, 중국에 승리를 가져간 체코 등 과거에 비해 발전한 유럽 국가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체코가 사상 최초로…
우리가 모르는 야구, 유럽 야구
카일 라이트의 눈부신 성장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빈> 우리는 흔히 메이저리그를 ‘꿈의 무대’라고 부른다. 천문학적인 연봉과 다양한 혜택, 그리고 빅리거로서의 명예. 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해 이런 것들을 누리기 위해서는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이는 연도별 최고의 재능으로 꼽히는 드래프트 1라운더들에게도 똑같이 해당하는 조건이다. 2017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1라운드 지명자는 카일 라이트였다. 밴더빌트대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라이트는 팀의 에이스였으며…
카일 라이트의 눈부신 성장
WBC 대표팀에 대한 MLB 구단의 간섭에 대해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힘들다. 투수들을 보호하고 이닝 관리를 해야 한다. 구단들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It’s tough. You’re trying to massage innings. You’re trying to protect these guys. You’re trying to honor their parent clubs. WBC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 마크 데로사가 1라운드 멕시코와의…
WBC 대표팀에 대한 MLB 구단의 간섭에 대해
세인트루이스의 유틸리티 신성 도노반에 대하여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해준 > 메이저리그의 골드 글러브는 해당 시즌에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선보인 선수에게 주어진다. 그렇기에 공동 수상이라는 특별한 사례가 없는 한 매년 리그별 9명씩, 총 18명이 영광의 주인공이 된다. 그런데 2022년부터는 수상자가 리그당 1명씩 증가하여 총 20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이는 유틸리티 플레이어 부문이 신설됐기 때문이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이름 그대로 다양한…
세인트루이스의 유틸리티 신성 도노반에 대하여
계묘년, 토끼 2호는 돌아올 수 있을까
< 사진 출처 = 신시내티 레즈 공식 트위터 > Tokki 2. 2017년 첫 플레이어스 위크엔드를 맞아 한 선수가 입고 등장한 별명이다. 그날 오클랜드에서는 Tokki 1번이 등장했다. 2013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출루율 경쟁을 펼친 두 선수였다. 토끼 1호는 추신수 선수, 그리고 토끼 2호는 조이 보토였다. 2013 시즌 보토는 아무리 따라가려 해도 잡을 수 없던 추신수에게 토끼와 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