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과 손가락 사이의 마찰력 연구
< 사진 출처 = wallpaperflare.com > 마찰력은 서로 맞닿은 물질이 미끄러져 움직이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힘이다. 마찰력이 높으면 공에 회전을 주기 쉽고 낮으면 어렵다. 참기름을 바른 미끌미끌한 공에 회전을 준다고 상상해보자. 반대로 2018년에 트레버 바우어는 경기 중 한 이닝만 손에 파인타르를 발라서 그 이닝만 회전수가 높아진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파인타르를 비롯한 여러…
야구공과 손가락 사이의 마찰력 연구
볼티모어의 호타준족, 세드릭 멀린스
<사진 출처 = NBC SPORTS> 요즘 메이저리그에서는 매력적인 단신 선수들을 찾아볼 수 있다. 무키 베츠, 호세 알투베부터 랜디 아로자레나, 아지 알비스까지. 이들은 작은 체구에도 훌륭한 운동 신경과 과감한 타격 기술로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준다. 이들은 작은 체구라는 핸디캡 때문에 많은 사람의 편견을 극복해야 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주전 중견수 세드릭 멀린스 역시 그랬다. 멀린스는 역경을 극복한…
볼티모어의 호타준족, 세드릭 멀린스
겨울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윈터리그와 교육리그
2022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SSG 랜더스가 차지하면서 짧다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던 프로야구가 막을 내렸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치열한 포스트시즌이었던 만큼, 당분간 야구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아쉬움은 어떤 야구팬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로, 어떤 선수에게는 더 많은 경험 또는 재기를 위한 기회로 다가오기도 한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겨울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윈터리그와 교육리그
세 가지로 보는 완더 프랑코의 기대치
[야구공작소 권승환] 현지 시간으로 11월 27일, 완더 프랑코가 탬파베이 레이스와 대형 장기 계약을 맺었다. 계약 내용은 11년 1억 8200만 달러. 메이저리그에서 1년 이하로 플레이한 선수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이었다. 또한 서비스타임이 1년 미만인 탬파베이 선수로서는 에반 롱고리아, 맷 무어, 크리스 아처, 브랜든 라우에 이은 다섯 번째다. 프랑코는 베이스볼아메리카 및 MLB 파이프라인에서 꾸준히 유망주 랭킹…
세 가지로 보는 완더 프랑코의 기대치
실망하지 말라, 그대에게는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사진1.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의 홈 구장 타겟 필드(출처=U.S Air Force) [야구공작소 김동민] 1933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역대 86번째 개최[1]를 맞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 사이영 상, 월드시리즈 우승 등 최고의 자리를 목표 삼아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이지만, 올스타에 선정되는 것 역시 큰 영광이다. 승패에 관계 없이 최고의 선수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야구 팬…
실망하지 말라, 그대에게는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에드윈 잭슨의 위대한 여정
(출처=mlb.com) [야구공작소 김동민] 2003년 9월 9일(현지 시각), 19살의 꼬꼬마 투수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하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생애 첫 메이저리그 등판에 그것도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는 공포의 랜디 존슨. 그러나 이 당찬 투수는 대투수가 8이닝 4실점(3자책)하는 동안 6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펼치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그 해 사이영 상을 수상할 에릭…
에드윈 잭슨의 위대한 여정
독특함과 의문 사이,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출처=Wikimedia Commons) [야구공작소 김동민] 샌프란시스코 만을 배경에 둔 아름다운 야구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 오라클 파크(Oracle Park). 올해 초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개발하는 다국적 기업인 오라클(Oracle Corporation)이 구장 명명권(Naming Rights)을 사들이면서 이름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메이저리그 팬들에겐 AT&T 파크라는 이름이 친숙한 곳이다. 외야 우측에…
독특함과 의문 사이,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
고척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볼 수 있을까?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야구공작소 장원영]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 돔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마침 스즈키 이치로의 은퇴와 유세이 기쿠치의 메이저리그 데뷔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리조트 회사 MGM을 비롯해 총 7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했고 도쿄 돔에는 두 경기 동안 총 9만2천여 명의 관중이 들어찰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그로부터 며칠 뒤,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을 설레게 하는…
고척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볼 수 있을까?
[야구공작소 18 시즌 리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꿩 대신 닭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2위(81승 82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82승 80패) [야구공작소 황규호] 헤이즌 단장체제 1년만에 많은 이들의 예상을 뒤엎고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애리조나는 오프시즌 동안 많은 고민에 빠졌었다. 2017, 2018시즌의 대권 도전으로 인한 유망주 부재, 주요 선수들의 FA, 같은 지구의 다저스, 로키스, 자이언츠의 대권도전을 위한 보강…
[야구공작소 18 시즌 리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꿩 대신 닭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시애틀 매리너스 – 만추를 기약하며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원영) 팬그래프 시즌 예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3위(78승 84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89승 73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장원영] 시애틀 매리너스는 작년까지 무려 16년 연속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미식축구팀 버팔로 빌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이후로는 ‘미국 4대 프로스포츠 구단 중 가장 오랫동안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팀’이라는 오명까지 썼다. 시애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