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수 새 역사 쓰는 안치홍의 2018년
[야구공작소 김우빈] OPS는 타자의 능력을 보여주는 주요 척도 가운데 하나다. KBO 리그에서도 세이버메트릭스가 보급되면서 타자의 능력을 보여주는 보다 구체적인 지표들이 대중화됐지만, OPS의 입지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산출 방식이 간단한 데다가 해석도 직관적이기 때문이다. ‘OPS 1.000을 기록하는 타자가 리그 최정상급 타자’라는 OPS 특유의 기준은 이론의 여지조차 없을 정도로 명쾌해 보인다. KBO 리그 원년인 1982년부터…
2루수 새 역사 쓰는 안치홍의 2018년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김기훈
KIA 유니폼을 입은 김기훈(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김기훈, KIA 타이거즈 투수, 좌투좌타, 183cm/88kg, 2000년 01월 03일생 무등중 – 광주 동성고 [야구공작소 이승찬] 과거 호남권은 특급 유망주들의 산실이었다. 선동열, 이종범과 같은 대어를 배출한 호남 지역은 타이거즈가 KBO 리그에서 최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이자 자랑이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은 그 영광을 찾아볼 수 없었다.…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김기훈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서준원, 롯데 자이언츠 투수, 우투우타, 187cm, 90kg, 2000년 11월 05일생 개성중-경남고 [야구공작소 양정웅]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 선수는…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그 선수입니다. 저희는 올해 지명 대상 중 가장 우수한 투수가 저희 지역에 있어줘서 크나큰 행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 6월 25일 열린 2019 KBO 신인 1차 지명에서 이윤원 롯데 자이언츠…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넥센 히어로즈 박주성
박주성, 넥센 히어로즈 투수, 우투우타, 182cm, 95kg, 2000년 11월 09일생 건대부중-경기고 [야구공작소 박광영] 2018 신인 1차 지명, 넥센의 선택은 경기고의 우완 에이스 박주성이었다. 순전히 이름값만 봤을 때는 1차 지명된 선수로서는 다소 의외라는 평가가 나왔다. 과연 ‘신(新) 화수분 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남들이 보지 못한 무언가를 본 것일까? 배경 올 시즌 박주성은 14경기에 모두 투수로…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넥센 히어로즈 박주성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김대한
김대한, 두산 베어스 투수/외야수, 우투우타, 186cm, 85kg, 2000년 12월 06일생 덕수중-휘문고 [야구공작소 박광영] 2019년 KBO리그 신인 1차 지명에서 서울권 세 팀(넥센, 두산, 엘지, 가나다순) 가운데 가장 앞선 순번이었던 두산은 주저하지 않고 김대한을 지명했다. 한편 휘문고는 이정후와 안우진에 이어 3년 연속 1차 지명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배경 김대한은 휘문고 입학 후 1학년일 때부터 U-15…
2019 1차 지명 신인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김대한
‘각성 2년 차’ 박세웅의 위기
[야구공작소 박기태] 김인식 전 감독은 최근 한 기고문에서 한국과 일본 투수들의 수준 차가 지난 10년간 확연히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10~20년 전과 투수 수준을 단편적으로 비교하는 것에 대한 찬반은 뒤로 접어두고, 한 대목을 읽으며 씁쓸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정민태, 정민철, 송진우, 구대성, 손민한, 박명환, 이대진 등 ’토종’ 명투수들이 리그를 주름잡던 시대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다. 류현진과 김광현으로…
‘각성 2년 차’ 박세웅의 위기
우승 그 다음해, KIA는 이빨 빠진 호랑이
[야구공작소 이승찬] 해태에서 KIA로 이름을 바꾼 이후 타이거즈는 두 차례의 우승을 이뤄냈다.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의 감격스러운 우승, 하지만 우승 이후의 타이거즈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어 버린다. 10번째 우승의 이듬해인 2010년엔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조차 실패했고, 11번째 우승 이후 정상 수상을 노렸던 올 시즌 성적은 41승 46패 6위를 기록 중이다. (7월 18일 기준) 선두 두산과는…
우승 그 다음해, KIA는 이빨 빠진 호랑이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데이비드 헤일
[야구공작소 임선규, 박기태] 지난 7월 7일, 오승환 선수는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회에 등판해 시즌 10호 홀드를 기록했다. 평범한 야구팬이라면 오승환의 투구에 주목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화 팬이라면 상대 팀 마운드에 서 있었던 선수를 좀 더 눈여겨봐야 했을지도 모른다. 그 선수는 선발 투수의 난조로 인해 3회에 일찌감치 등판, 5.2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다. 그…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데이비드 헤일
두더지 게임 같은 롯데의 전반기
[야구공작소 양정웅] 요즘엔 잘 보이지 않지만, 수년 전만 해도 오락실이나 유원지에는 두더지 게임기가 많이 있었다. 구멍에서 올라오는 두더지를 때리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지만 한 마리를 잡고 나면 곧바로 올라오는 다른 두더지 때문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게임을 하기 마련이었다.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잡으려는 두더지 말고 다른 구멍에서 새 두더지가 올라오던 게임.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의 전반기는 마치 두더지…
두더지 게임 같은 롯데의 전반기
에릭 해커, 넥센의 마지막 희망
(사진 제공=넥센 히어로즈) [야구공작소 오정택] 6월 21일, 넥센 히어로즈가 에릭 해커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로저스가 타구에 맞아 수술하면서 대체할 외국인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넥센은 지난 시즌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해커를 새로운 카드로 꺼내 들었다. 부상, 혹은 부진 2018시즌을 앞두고 넥센의 선발진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미 놀라운 기량을 보여준 로저스, 준수한 2선발감인 브리검, 매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