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사회적 역할⑳ 다양성이 만든 야구, 세상을 바꾸다 上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지난 시리즈에서는 ‘야구 ODA’를 통해 한국 야구가 세계와 연결되는 새로운 가능성을 살펴봤다. 야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문화와 교육, 국제 협력의 수단으로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였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국 야구 내부의 변화를 다룬다. 외교적 확장에 이어, 리그와 조직 문화 속에서 ‘다양성’이 어떤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KBO,…
야구의 사회적 역할⑳ 다양성이 만든 야구, 세상을 바꾸다 上
늙었지만 낡지 않았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수연 > 마당쇠란 일반적으로 양반집에서 마당을 쓸고 잔심부름하는 하인을 이르는 단어다. 이 단어는 비유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를테면, 야구에서 마당쇠는 감독이 필요할 때마다 경기에 자주 등판해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불펜 투수를 일컫는다. 마당쇠 투수는 1년 동안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공을 던진다. 자연히 그다음 시즌 혹사의 여파를 겪기도 한다. 그래서 젊은 불펜…
늙었지만 낡지 않았다
야구의 사회적 역할⑲ 야구 ODA, 우리 리그를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이전 시리즈에서는 사직 재건축을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의 구장을 살펴봤다. 야구장이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도시와 공동체의 기억을 품고 공공성을 실현하는 사회적 공간임을 보여줬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한국 야구가 국제사회와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야구 ODA’를 이야기한다. 2020년대 중반 한국 야구는 두 가지 현실에 직면해 있다. 국내에서는…
야구의 사회적 역할⑲ 야구 ODA, 우리 리그를 지키는 또 하나의 방법
올드보이의 귀환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타자의 전성기는 언제일까? 어떤 이는 운동 능력이 절정에 이르는 20대 중반을, 또 다른 이는 운동 능력과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20대 후반을 전성기로 꼽는다. 분명한 것은, 이 논쟁에서 30대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30대에는 경험이 더 쌓이지만, 운동 능력의 감퇴가 훨씬 가파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체로 30대가 20대보다 볼넷 비율은 높고,…
올드보이의 귀환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2편 – 공을 놓을 수 없던 투수, 조부겸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세상에는 최고의 무대에서 빛나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는 어린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가 그 영광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불운한 사고로 어린 나이에 거대한 역경에 맞닥뜨리며 꿈을 접어야만 한다. 그런데도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청년들이 있다. 비록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누구보다 더 큰…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2편 – 공을 놓을 수 없던 투수, 조부겸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1편 – 야구장의 후크 선장, 파커 버드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세상에는 최고의 무대에서 빛나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는 어린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가 그 영광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불운한 사고로 어린 나이에 거대한 역경에 맞닥뜨리며 꿈을 접어야만 한다. 그런데도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청년들이 있다. 비록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누구보다 더 큰…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1편 – 야구장의 후크 선장, 파커 버드
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찬희 > 이야기의 마무리는 언제나 가장 어렵다. 시작은 기대와 설렘이 이끌지만 끝맺음은 책임과 무게가 따른다. 이야기를 이루는 모든 장면과 감정, 갈등은 결국 하나의 결말로 향한다. 그 마지막 순간이 서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중간이 아무리 화려해도 끝이 어설프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반대로 평범한 이야기라도 마지막이 빛나면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다. 서사에서 마무리는 단순한…
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한국 야구의 태동, 그 곁에 있었던 일본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민서 > 한국 야구는 1904년 미국 선교사 필립 질레트가 야구 장비를 들여온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미국이 한국에 야구라는 씨앗을 심었다면, 그 씨앗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일본이다. 프로야구 초창기 김일융, 장명부를 비롯한 다수의 재일교포 야구선수가 활약했고 1990년대부터는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한일전은 프로야구가 국내 최고…
한국 야구의 태동, 그 곁에 있었던 일본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앤더스 톨허스트(Anders William Tolhurst) 1999년 9월 13일생 (만 25세) 우투우타 / 193cm, 86kg 2025시즌 버팔로 바이슨스(AAA) 18경기(16선발) 4승 5패 81.1이닝 71K 34BB ERA 4.65 계약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 8월 6일 LG 트윈스는 엘레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앤더스 톨허스트를…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앤드류 스티븐슨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채희 > 앤드류 스티븐슨(Andrew Stevenson) 1994년 1월 6일생(만 31세) 좌투좌타 / 180.3cm 86.6kg 2025시즌 AAA 더럼 불스 58경기 202타석 1홈런 5타점 19득점 BB/K 0.44 계약 총액 200,000달러(연봉 200,000달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