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의 귀환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타자의 전성기는 언제일까? 어떤 이는 운동 능력이 절정에 이르는 20대 중반을, 또 다른 이는 운동 능력과 경험이 조화를 이루는 20대 후반을 전성기로 꼽는다. 분명한 것은, 이 논쟁에서 30대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30대에는 경험이 더 쌓이지만, 운동 능력의 감퇴가 훨씬 가파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다. 대체로 30대가 20대보다 볼넷 비율은 높고,…
올드보이의 귀환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2편 – 공을 놓을 수 없던 투수, 조부겸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세상에는 최고의 무대에서 빛나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는 어린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가 그 영광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불운한 사고로 어린 나이에 거대한 역경에 맞닥뜨리며 꿈을 접어야만 한다. 그런데도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청년들이 있다. 비록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누구보다 더 큰…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2편 – 공을 놓을 수 없던 투수, 조부겸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1편 – 야구장의 후크 선장, 파커 버드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세상에는 최고의 무대에서 빛나기 위해 오늘도 땀 흘리는 어린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모두가 그 영광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들은 불운한 사고로 어린 나이에 거대한 역경에 맞닥뜨리며 꿈을 접어야만 한다. 그런데도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청년들이 있다. 비록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그들은 누구보다 더 큰…
베이스볼 프로메테우스 1편 – 야구장의 후크 선장, 파커 버드
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찬희 > 이야기의 마무리는 언제나 가장 어렵다. 시작은 기대와 설렘이 이끌지만 끝맺음은 책임과 무게가 따른다. 이야기를 이루는 모든 장면과 감정, 갈등은 결국 하나의 결말로 향한다. 그 마지막 순간이 서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중간이 아무리 화려해도 끝이 어설프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반대로 평범한 이야기라도 마지막이 빛나면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다. 서사에서 마무리는 단순한…
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한국 야구의 태동, 그 곁에 있었던 일본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민서 > 한국 야구는 1904년 미국 선교사 필립 질레트가 야구 장비를 들여온 것에서부터 시작됐다. 미국이 한국에 야구라는 씨앗을 심었다면, 그 씨앗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일본이다. 프로야구 초창기 김일융, 장명부를 비롯한 다수의 재일교포 야구선수가 활약했고 1990년대부터는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일본 무대에 진출했다. 국제 대회에서의 한일전은 프로야구가 국내 최고…
한국 야구의 태동, 그 곁에 있었던 일본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앤더스 톨허스트(Anders William Tolhurst) 1999년 9월 13일생 (만 25세) 우투우타 / 193cm, 86kg 2025시즌 버팔로 바이슨스(AAA) 18경기(16선발) 4승 5패 81.1이닝 71K 34BB ERA 4.65 계약 총액 37만 달러(연봉 27만 달러, 이적료 10만 달러) 8월 6일 LG 트윈스는 엘레이저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앤더스 톨허스트를…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앤더스 톨허스트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앤드류 스티븐슨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채희 > 앤드류 스티븐슨(Andrew Stevenson) 1994년 1월 6일생(만 31세) 좌투좌타 / 180.3cm 86.6kg 2025시즌 AAA 더럼 불스 58경기 202타석 1홈런 5타점 19득점 BB/K 0.44 계약 총액 200,000달러(연봉 200,000달러) …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앤드류 스티븐슨
등번호에 새겨지는 기억들, 이제는 낮춰야 할 영구결번의 벽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채희> 2022 KBO 한국시리즈 5차전 4대 2로 뒤지고 있던 SSG 랜더스의 마지막 공격. 9회말 무사 1, 3루. 대타로 나선 김강민의 타구가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2승 2패로 팽팽하던 2022년 한국시리즈의 균형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이 한 방으로 키움 히어로즈의 투지는 꺾였다. 다음 날 SSG는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승리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MVP는…
등번호에 새겨지는 기억들, 이제는 낮춰야 할 영구결번의 벽
야구의 사회적 역할⑰ 야구장, 기억과 책임을 설계하다 上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범수 > 이전 시리즈에서는 창원 NC파크 사고를 통해 한국 야구장의 구조적 무책임과 안전 대응 부재 문제를 짚었다. 일본의 지정 관리자 제도와 정량화된 재난 대응 시스템은 책임과 권한이 실질적으로 연결된 운영 구조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보여주기식 사과보다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부산 사직 야구장 재건축과 북항 돔구장…
야구의 사회적 역할⑰ 야구장, 기억과 책임을 설계하다 上
2025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패트릭 머피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성윤 > 패트릭 머피(Patrick Brian Murphy) 1995년 6월 10일생 (만 30세) 우투우타 / 196cm 95kg 2025시즌 AA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15경기(3선발) 1승 2패 22.2이닝 16K 10BB ERA 3.04 계약 총액 277,000달러(연봉 277,000달러) 지난 11일 KT 위즈는 기존 외국인 투수인 윌리엄 쿠에바스를 웨이버 공시했다. 2024시즌 173.1이닝을 던지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