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MLB 유주얼 프로스펙트’ 6월 1주차
메이저리그 승격을 맛본 선수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하위 라운드의 옥석을 발굴하는 데 있어 최고의 팀이다. 맷 카펜터(13라운드), 토미 팜(16라운드), 트레버 로젠탈(21라운드), 케빈 시그리스트(41라운드) 등 매년 1군의 주축 선수들을 발굴해냈다. 아마추어 무대를 주름잡던 1~2라운드의 절반의 절반도 메이저에 자리 잡기 어려운 것이 현실임을 생각한다면 주목할 성과다. 올해에도 흥미로운 얼굴이 등장했다. 폴 데용이라는 이름의 이 선수는 고교…
야구공작소 ‘MLB 유주얼 프로스펙트’ 6월 1주차
야구공작소 ‘MLB 유주얼 프로스펙트’ 5월 5주차
메이저리그 승격을 맛 본 선수들 지난 수요일 보스턴 레드삭스의 1루 유망주 샘 트래비스가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그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로 지명된 선수로, 지명된 이래 팀 내 10위권 유망주 한 자리를 차지해왔다. 인디애나 대학교 시절 파워와 정확도를 겸비한 타자로 명성을 날렸고, 동료인 카일 슈워버(시카고 컵스)와 함께 팀의 타선을 이끌며 팀의 대학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프로에…
야구공작소 ‘MLB 유주얼 프로스펙트’ 5월 5주차
탬파베이 레이스는 왜 하이 패스트볼을 던질까?
[야구공작소 최윤석] 투수가 공을 낮게 던져야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야구계의 오랜 통념이다. 높게 던지면 ‘큰 한 방’을 얻어맞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이어지는 낮은 공 승부에 타자들은 적응하기 시작했다. 이제 타자들은 스윙 각도를 높여 무릎 높이의 공을 상대로 아무렇지 않게 장타를 쳐낸다(메이저리그 평균 발사각 2015년 10.5도, 2016년 11.5도). 스트라이크존 상,…
탬파베이 레이스는 왜 하이 패스트볼을 던질까?
마운드의 철인을 따라가려 했던 자
[야구공작소 오정택] 뉴욕 메츠의 올드팬들은 제시 오로스코라는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데뷔 직후 마무리투수로 100이닝 이상을 던지며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견인했던 ‘어메이징 메츠’의 일원으로써 말이다. 오로스코를 소개하자면, 통산 87승 144세이브를 기록하며 올스타에 2회 선정되었고 두개의 월드시리즈 반지를 가진 불펜투수이다. 오로스코는 ‘마운드의 철인’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바로 저 기록들을 1979년도부터 2003년까지 24시즌동안 메이저리그…
마운드의 철인을 따라가려 했던 자
야구공작소 ‘MLB 유주얼 프로스펙트’ 5월 4주차
야공소에서 매주 월요일 ‘미완의 대기’들에 관한 소식을 전합니다. 메이저리그 승격을 맛본 선수들 지난주에 2명의 A급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브래들리 짐머(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앤서니 알포드(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짐머는 14년 드래프트 1라운드 21번에 지명된 선수이다. 당시 12년 드래프트 1라운드 5번픽인 카일 짐머(캔자스시티 로얄스)의 친동생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같은…
야구공작소 ‘MLB 유주얼 프로스펙트’ 5월 4주차
‘플라이볼 혁명 뒤집기’ 공갈포 마크 레이놀즈의 진화
[야구공작소 박기태] 올해 메이저리그 분석가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플라이볼(뜬공) 혁명(Flyball Revolution)’이다. 타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타구는 총알 같은 라인드라이브(직선타) 혹은 뜬공이다. 땅볼은 내야수에게 잡힐 위험이 높아 생산성이 낮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공을 띄워야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걸 타자들이 알게 되면서, 의도적으로 공을 띄우는 훈련을 해 성적이 향상된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플라이볼…
‘플라이볼 혁명 뒤집기’ 공갈포 마크 레이놀즈의 진화
메이저리그 영구 결번 이야기
[야구공작소 오상진] 유니폼에 새겨진 번호는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를 상징하는 또 다른 이름이다. 구단은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을 기리는 의미에서 이들의 등번호를 다른 선수들이 사용할 수 없도록 ‘영구 결번(retired number)’으로 지정한다. 수많은 선수들이 거쳐간 메이저리그에서 자신의 이름을 기억시키는 정도를 넘어 하나의 등번호를 독점할 수 있으니, 실로 크나큰 영광이라 할 수 있다. 영구 결번의 기원 <최초의…
메이저리그 영구 결번 이야기
PITCH f/x에서 스탯캐스트로, 무엇이 바뀌었나
※ NC 다이노스 데이터 팀의 송민구 님의 도움을 받아 초판에서 일부 잘못된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 PITCH f/x와 스탯캐스트 데이터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이 글에서 다루는 내용은 매우 난해하게 다가올 수 있다. PITCH f/x 데이터에 대한 설명은 관련 자료를 찾아보길 권한다. [야구공작소 박기태] 올해 메이저리그 중계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변경점이 있다. 투수가…
PITCH f/x에서 스탯캐스트로, 무엇이 바뀌었나
‘MVP 재도전?’ 브라이스 하퍼, 무엇이 달라졌는가
[야구공작소 박기태] 2015년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25·워싱턴)가 돌아왔다. 야구계의 ‘선택받은 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그 괴물같은 모습 그대로. 2017시즌 초반, 내셔널리그에서는 괴수들의 각축전이 한창이다. 라이언 짐머맨(33·워싱턴), 에릭 테임즈(31·밀워키), 프레디 프리먼(28·애틀랜타) 등이 물오른 화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하퍼까지 MVP와 홈런왕을 싹쓸이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5월 4일(한국 시각) 현재…
‘MVP 재도전?’ 브라이스 하퍼, 무엇이 달라졌는가
카를로스 고메즈, 반등할 수 있을까?
[야구공작소 최윤식] 시즌이 시작되기 전 팬들은 다양한 기대를 품는다. 메이저리그 콜업을 목전에 둔 팀 내 탑 유망주들에 대한 기대, 큰 대가를 지불하고 데려온 선수들에 대한 기대 그리고 지난 시즌 실망스러웠던 선수들의 부활에 대한 기대감 등이다. 한때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던 선수일수록 재기를 바라는 팬들의 기대감은 커진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카를로스 고메즈는 팬들로부터 그런 기대를 누구보다 많이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