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야석, 어떻게 하면 잘 팔 수 있을까요?
야구장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야구장의 매력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신나는 응원, 치맥을 비롯한 먹거리, 경기 관람 등을 꼽을 수 있다. 관중은 각자 선호도에 따라 좌석을 선택한다. 응원을 좋아한다면 응원석, 치맥을 즐기고 싶으면 테이블석, 경기 관람에 집중하고 싶다면 포수 뒤쪽 좌석을 주로 찾는다. 반면 외야석은 뚜렷한 비교 우위가 없다. 따라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그런데도 쉽게…
외야석, 어떻게 하면 잘 팔 수 있을까요?
나만의 작은 야구 코치? 트레이닝 장비의 세계
<<사진 출처 = 유고프로 베이스볼>> 2019년 이천에서 LG컵 여자 야구 대회가 열렸다. 당시 필자는 우연히 미국 대표팀 코치와 대화 나눌 기회를 얻었다. 문득 코치가 질문했다. “왜 한국 선수들은 스트레칭할 때 제이 밴드를 쓰지 않나요?” 제이 밴드란 손목에 감는 벨크로에 고무 줄이 연결된 장비를 말한다. 주로 투수들이 등판 전 어깨 스트레칭 목적으로 활용한다. 그때 얼렁뚱땅 넘어갔던…
나만의 작은 야구 코치? 트레이닝 장비의 세계
휴스턴 선발진의 중심, 프램버 발데스
<<사진 출처 = 휴스턴 애스트로스 공식 트위터>>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진은 2017년 첫 우승부터 꾸준하게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전까지 휴스턴 선발진의 주춧돌 역할을 하던 댈러스 카이클은 2018시즌이 끝난 후 FA가 되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다. 그다음 시즌 종료 후에는 게릿 콜이 떠났다. 저스틴 벌랜더는 2022시즌 다시 우승, 사이영상, 월드시리즈 첫 승을 기록한 후 팀을 떠나게 되었다. 그…
휴스턴 선발진의 중심, 프램버 발데스
2022 월드시리즈 톺아보기
<<사진 출처 = 필라델피아 필리스 공식 트위터>> 이번 월드시리즈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게 있어서 우승해야 할 이유가 있었다. 2019년 말 터진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많은 사람은 2017년 휴스턴의 우승을 부정했다. 그들의 감독인 더스티 베이커는 월드시리즈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수를 가진 감독이었다. 증명하고 보여줄 것이 많은 시리즈였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처음으로 6번 시드를 배정받은 팀이 월드시리즈에 올라왔다.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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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윈터리그와 교육리그
2022 KBO 한국시리즈 우승을 SSG 랜더스가 차지하면서 짧다면 짧았고, 길다면 길었던 프로야구가 막을 내렸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치열한 포스트시즌이었던 만큼, 당분간 야구를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아쉬움은 어떤 야구팬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로, 어떤 선수에게는 더 많은 경험 또는 재기를 위한 기회로 다가오기도 한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겨울에도 야구는 계속된다: 윈터리그와 교육리그
고기를 먹지 않는 야구선수가 있다?
2018년,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더 게임 체인저스’가 공개됐다. 영화는 운동선수들이 식단을 채식으로 전환한 이후 선보인 엄청난 퍼포먼스 변화를 담고 있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야구선수들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오늘날 메이저리그와 KBO 리그에서는 채식하는 야구선수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그들은 무슨 이유로 채식을 결심했을까? 채식은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야구는 수많은 반복 동작으로…
고기를 먹지 않는 야구선수가 있다?
피치 클락, 그 변화의 앞에서
피치 클락 (사진 = Wikimedia Commons CC BY 2.0) 지난 9월, MLB 사무국은 2023시즌부터 새로 도입되는 규정들을 발표했다. 수비 시프트의 사용 제한, 베이스 크기 확대와 함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피치 클락의 도입이다. 피치 클락의 도입 배경은 결국 경기의 속도를 끌어 올리기 위해서이다. 피치 클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타자 간 30초, 주자가 없을 시 투구…
피치 클락, 그 변화의 앞에서
다가올 도루의 증가,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
한동안 야구는 도루에서 멀어져갔다. 세이버 메트리션인 빌 제임스는 “성공률이 70%를 넘지 못한다면 도루하지 말라”고 했다. 제임스뿐 아니라 세이버 메트리션들은 대부분 도루에 부정적이었다. 뛰다 아웃을 당할 수 있다는 리스크에 비하면 득점 기여도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시도하더라도 성공률을 따지라고 요구했다. 부상 위험도가 높은 것도 문제였다. 프로 구단 입장에서 도루는 득보다 실이 많은 행위였다. 장타의 증가는…
다가올 도루의 증가, 어디까지 바꿀 수 있을까?
딜런 시즈의 좌절과 성장, 그리고 에단 카츠
<딜런 시즈 / 출처: 시카고 화이트삭스 트위터> 지난 8월 6일 딜런 시즈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시즈는 이날 제이콥 디그롬이 갖고 있던 12경기 연속 1자책점 이하 투구 기록을 13경기로 갱신했다. <딜런 시즈 2022시즌 성적표> 시즌 초에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도 있었지만 올해 딜런 시즈의 투구는 완벽했다. 시즈는 올해 저스틴 벌렌더, 케빈 가우스먼, 오타니…
딜런 시즈의 좌절과 성장, 그리고 에단 카츠
야구 기록, 얼마나 쌓여야 믿을 수 있나요
얼마 전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서 일하는 친구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 자기가 하는 연구를 신뢰하려면 어느 정도의 데이터가 쌓여야 하느냐는 질문이었다. ‘피자 커터’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러셀 칼튼의 방법을 소개해줬다. 15년 가까이 된 글이지만, 야구에서 ‘데이터의 안정화’에 관련해 자주 인용되곤 한다. 타율을 예로 들어보겠다. 1년에 주전 선수들은 대개 650타석 정도의 기회를 얻는다. 이 정도면 타율이 안정화되었다고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