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궁.해] 그런날 있잖아, 수비와 부딪히고 말았지만 흙을 파헤치며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규칙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평소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7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한화의 경기.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송성문은…
[심.궁.해] 그런날 있잖아, 수비와 부딪히고 말았지만 흙을 파헤치며 무작정 앞만 보고 달리고 싶은..
야구장은 야구만 보는 공간이 아니에요
< 사진 출처 = 워싱턴 보셀 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 야구공작소 14기 오리엔테이션 장소를 물색하는 중이었다. 첫 모임인 만큼 의미 있는 장소를 고르고 싶었다. 서울 소재의 스터디룸을 검색해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고척돔 스카이박스를 대관해 회의실로 쓸 수는 없을까?”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단은 시설 대여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 기업은 야구장 대회의실을 신제품 발표회장으로 쓴다. 구단 레스토랑에서…
야구장은 야구만 보는 공간이 아니에요
[심.궁.해] 주로(走路)냐 루로(壘路)냐, 그것이 문제로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규칙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평소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KBO를 오랫동안 시청한 팬들이라면 위 장면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2015년…
[심.궁.해] 주로(走路)냐 루로(壘路)냐, 그것이 문제로다.
팬·도시 다 버렸다… 애슬레틱스의 ‘역대급’ 야반도주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지난 6월 14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홈구장 링센트럴 콜리세움(콜리세움)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시즌 최다인 2만 7759명의 관중이 콜리세움을 찾은 것이다. 약 한 달 전인 5월 3일 관중 수가 고작 2500여 명에 불과했던 걸 생각하면 놀라운 상승이 아닐 수 없었다. MLB 최약체 애슬레틱스가 반등에 성공하자 관중이 다시 몰려든 것처럼…
팬·도시 다 버렸다… 애슬레틱스의 ‘역대급’ 야반도주
‘미운 오리 새끼, 백조로 날아오르다’ 미키 모니악 이야기
< 사진 출처 = lastwordonsports.com > 19년만의 1픽, 그러나… 2015년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63승 99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2010년대 초반 동부지구를 호령하던 필리스의 모습은 라이언 하워드의 아킬레스건과 함께 사라진 지 오래였다. 필리스에 남은 것은 우승 주역들이 남긴 수많은 유망주와 2015년 리그 최하위로 얻은 1라운드 1픽이었다. 하지만 정작 2016년 신인 드래프트의 풀은…
‘미운 오리 새끼, 백조로 날아오르다’ 미키 모니악 이야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특이함, 그 속에서 바라보는 메이저리그 수익창출
< 사진 출처 = 본인 제공 > 메이저리그 구단 대부분은 구단주 개인 소유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들의 실제 재무 정보를 알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 포브스를 통해서 예측치는 볼 수 있다. 하지만 예측은 어디까지나 예측이다. 재정에 대해 투명할 인센티브가 크게 없는 상황에서 공개할 이유가 없다. 이러한 정보의 비대칭은 그동안 무기로 사용되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특이함, 그 속에서 바라보는 메이저리그 수익창출
꿈의 4할에 도전하는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신민경 > KBO의 처음이자 마지막 4할 타자는 1982년의 백인천(0.412)이었다. 유구한 역사가 있고 뛰어난 선수들이 넘치는 메이저리그에서도 4할 타자는 흔치 않았다. 빅리그 역사에서 규정타석을 소화하며 4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단 35명. 이마저도 1941년의 테드 윌리엄스(0.406)가 마지막인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시즌, 이 대기록 앞에 이름을 내놓은 사나이가 있다. 지난해 AL 타율 1위를…
꿈의 4할에 도전하는 타자, 루이스 아라에즈
기계학습으로 보는 KBO리그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치
< 사진 출처 = Pexels.com > 트레이드는 어떻게 팀을 바꿔놓았나 델몬 영. 탬파베이 레이스 팬들에게는 추억의 이름일 것이다. 2003년 1라운드 1번으로 입단한 영은 2006년 BA 유망주 순위 1위에 오를 만큼 촉망받은 유망주였다. 하지만 실패한 툴가이 유망주들이 그렇듯이 영은 재능을 만개하지 못했다. 영은 10시즌 동안 MLB에서 뛰면서 fwar -1.3을 기록하고 은퇴했다. 유망주 순위 1위를 차지한 선수치고는…
기계학습으로 보는 KBO리그 선수들의 트레이드 가치
무더운 여름, 애리조나에는 캐롤이 울린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선홍 > 올해 3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팀 내 최고 유망주인 코빈 캐롤에게 8년 총액 1억 1,100만 달러가 보장되는(옵션 모두 발동 시 9년 1억 5,4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안겼다. 캐롤이 지난해 빅리그 로스터에 있었던 시간은 고작 38일. 하지만 애리조나는 그가 팀의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팀의 바람대로 캐롤은 대형 계약…
무더운 여름, 애리조나에는 캐롤이 울린다
[심.궁.해] 30야드, 3피트, 그리고 푸른 타자의 방해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이전 글 : 구심은 이제 더 이상 홈플레이트 바로 뒤에 있지 않아요 ‘퇴근존’은 존재하는가?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규칙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평소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