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당신이 알던 아웃 판정은 틀렸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서한 > 아래는 올해 8월 26일 키움 대 삼성의 경기에서 나온 비디오 판독 영상이다. 9회 초 2아웃에서 키움 김혜성이 유격수 땅볼을 쳤는데 최초 판정은 아웃이었다. 비디오 판독 결과가 어땠을지 맞혀 보기 바란다. 비디오 판독 결과는 아웃이었고, 경기는 그대로 삼성의 승리로 끝났다. 아마 독자 여러분도 대부분 아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아웃이…
지금까지 당신이 알던 아웃 판정은 틀렸다?
[심.궁.해] 누군가 다치면서 만들어진 규칙 – 버스터 포지와 강정호(2)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규칙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평소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이번 시간에는 지난 화에 이어서 선수가 경기장에서 다친 이후 새롭게 생겨난…
[심.궁.해] 누군가 다치면서 만들어진 규칙 – 버스터 포지와 강정호(2)
맥코비만의 새로운 안방마님, 패트릭 베일리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버스터 포지가 있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안방은 오랫동안 견고했다. 코로나19 전까지는. 당시 나이 34살, 연장 계약에서 팀 옵션 1년이 남았고 2021시즌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포지의 이른 은퇴 결정은 더욱 아쉽게 다가왔다. 2009년부터 12년간 샌프란시스코의 안방을 지켜온 포지가 사라졌으니, 프런트의 1번 과제는 그다음 주전 포수를 결정하는 일이었다. 2020년 빅리그에 데뷔한…
맥코비만의 새로운 안방마님, 패트릭 베일리
탬파베이 레이스 3루의 새로운 주인, 이삭 파레데스
< 사진 출처 = Marca >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잘 치는 3루수는 누구일까? 아마 라파엘 데버스(보스턴 레드삭스)나 호세 라미레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오스틴 라일리(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같은 쟁쟁한 선수들의 이름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틀렸다. wRC+를 기준으로 정답은 탬파베이 레이스의 이삭 파레데스다. 2022년 4월 파레데스는 오스틴 메도우스의 대가로 디트로이트에서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다. 디트로이트에서 뛴…
탬파베이 레이스 3루의 새로운 주인, 이삭 파레데스
무키 베츠 팔로우 스루가 특별한 이유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헌 > 2023시즌 MLB도 어느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각 팀 순위표가 결정되어 가는 와중에 과연 ‘누가’ MVP를 수상할지 역시 많은 이들의 관심사다. 아메리칸리그(AL) MVP 수상자는 이미 확실하다. 비록 시즌을 완주하지는 못했으나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다. 반면 내셔널리그(NL)의 경우 비교적 더 치열하다. 그중 40-60을 달성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무키 베츠 팔로우 스루가 특별한 이유
미완의 대기, MJ 멜렌데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수진 >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시즌은 올해도 험난하다. AL에서 그나마 경쟁이 수월한 중부지구에 위치해있지만, 리그에서 2번째로 낮은 승률(0.320)을 기록하며(오클랜드 애슬레틱스 0.309) 이미 포스트시즌과는 멀어졌다. 그나마 팬들에게 위안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유망주 바비 위트 주니어의 활약이다. 2019년 드래프트 전체 2순위이자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인 위트는 올해 wRC+ 116, fWAR 5.5을…
미완의 대기, MJ 멜렌데즈
한가운데 던질 용기
< 사진 출처 = 뉴욕 메츠 공식 홈페이지 > 야구에서 공을 한가운데에 던지려면 대담한 결정이 필요하다. 한가운데는 타자가 스윙하기 쉬운 위치이며, 피안타나 피장타와 같은 타자에게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투수와 포수는 한가운데 투구를 피하는 경향이 있다. 좋은 제구력을 가진 선수도 본인의 공을 스트라이크 존 가장자리에 넣기 위해 노력한다. 어떤 선수는 한가운데 공을 던져도…
한가운데 던질 용기
[심.궁.해] 누군가 다치면서 만들어진 규칙 – 버스터 포지와 강정호(1)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규칙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평소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태초의 야구는 신사의 스포츠로 태어났다. 19세기 야구에서는 슬라이딩이나 도루처럼 ‘신사적이지 못한’…
[심.궁.해] 누군가 다치면서 만들어진 규칙 – 버스터 포지와 강정호(1)
[심.궁.해-번외편] 그는 왜 거기에 있었는가: 2루심의 동선과 심판방해의 역사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규칙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평소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의 저자 이금강입니다. 오늘은 평소의 강의식 말투가 아닌…
[심.궁.해-번외편] 그는 왜 거기에 있었는가: 2루심의 동선과 심판방해의 역사
로버트 반 스코욕, 그리고 J.D. 마르티네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신민경 > 지난 10년간 NL 서부 지구 왕좌는 LA 다저스의 것이었다(같은 기간 지구 우승 9회). 그리고 올해의 기운도 다저스를 향하고 있다. 시즌 초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돌풍을 일으켰지만, 현재는 다저스가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1.5 경기 차로 앞서며 지구 우승을 확정 짓는 분위기다. 사실 다저스는 올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원인은 투수진의 부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