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황성빈에게 돌을 던지나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지난 3월 2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황성빈이 보여준 행동이 논란이 됐다. 당일 경기 5회 초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황성빈은 5~6번 연속으로 스타트 모션을 취했다. 상대 투수 양현종의 심리를 흔들어 놓으려는 의도로 보였다. …
누가 황성빈에게 돌을 던지나
우승 그 다음해, KIA는 이빨 빠진 호랑이
[야구공작소 이승찬] 해태에서 KIA로 이름을 바꾼 이후 타이거즈는 두 차례의 우승을 이뤄냈다. 2009년과 2017년 두 차례의 감격스러운 우승, 하지만 우승 이후의 타이거즈는 이빨 빠진 호랑이가 되어 버린다. 10번째 우승의 이듬해인 2010년엔 5위로 포스트시즌 진출 조차 실패했고, 11번째 우승 이후 정상 수상을 노렸던 올 시즌 성적은 41승 46패 6위를 기록 중이다. (7월 18일 기준) 선두 두산과는…
우승 그 다음해, KIA는 이빨 빠진 호랑이
양현종은 야구 만화 속 에이스가 아닙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 1:0 완봉 직후. 하지만 지난 한화전 결과는 달랐다. /사진 제공=KIA 타이거즈> [야구공작소 이승찬] 4월 26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1:0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타이거즈의 9회 초, 마운드에 올라온 투수는 이미 107개의 공을 던진 양현종이었다. 일주일 전 111개의 공을 던지며 완투승을 거뒀던 양현종의 힘은 떨어져 있었고, 그의 120번째 공은 결국 역전…
양현종은 야구 만화 속 에이스가 아닙니다
양현종 독식, 연말 시상식이 조금은 씁쓸한 이유
MVP 트로피에 키스하는 양현종(사진=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야구공작소 오상진] 이변은 없었다. 13일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양현종(KIA 타이거즈)은 생애 첫 투수 부문 황금장갑을 거머쥐었다. 양현종은 스토브리그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도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총 11개의 시상식에서 12개의 상을 휩쓸었다(골든포토상 제외). <2017년 양현종 수상 내역> …
양현종 독식, 연말 시상식이 조금은 씁쓸한 이유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KIA 타이거즈 – 더할 나위 없었던, 타이거즈의 어느 멋진 시즌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시즌 성적 – 87승 56패 1무 (1위, 한국시리즈 우승) [야구공작소 이승찬] 8년 만에 이룬 11번째 우승, KIA 타이거즈가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2017시즌이 마무리됐다. 지난 2년간 착실한 리빌딩과 과감한 투자,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보강한 김기태 감독의 기아는 통합우승을 이뤄내며 대권을 석권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동행’을 내세우며 찬사와 비난을 함께 받았던 김기태…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KIA 타이거즈 – 더할 나위 없었던, 타이거즈의 어느 멋진 시즌
2017 MVP & 신인왕 시상식 최악의 한 표는?
(사진=2017 KBO 시상식 중계화면 캡처) [야구공작소 박기태] 한 해를 정리하며 최고의 선수가 누구인지 논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포지션 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아직 남아있는 가운데 2017시즌 MVP는 양현종, 신인왕으로는 이정후가 선정됐다. 이정후의 최우수 신인 선정은 모두가 예상하던 바였다. 만장일치가 나올 것인지 여부가 주목받았을 뿐이었다. 한편 양현종의 MVP 수상은 쟁쟁한 후보들이 많아 마지막까지 쉽게 예상하기…
2017 MVP & 신인왕 시상식 최악의 한 표는?
2017년 KBO 리그,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야구공작소 박주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의 포지션별 TOP 10을 선정해 발표한다. 6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12개*의 포지션 각각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줄 것이라 기대되는 10명의 선수를 선정하고, ESPN은 이 결과를 종합한 뒤 Baseball Tonight 방송을 통해 포지션별 TOP 10의 결과와 전체 포지션을 아우르는 TOP 100의 명단을 공개한다. * 지난해 조사의 경우 내ㆍ외야의…
2017년 KBO 리그, 최고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는?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KIA 타이거즈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은~!♬”
시즌 성적: 정규시즌 5위 (70승 73패 1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야구공작소 김태근] 리빌딩을 천명한 김기태 감독의 KIA 타이거즈는 오프시즌을 조용하게 보냈다. 주장 이범호와 4년 36억에 계약하며 내부단속을 한 것이 전부였다. 대신에 외국인 투수 영입에 힘썼다. 대상은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미국전 선발투수로 나온 지크 스프루일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헥터 노에시였다(지크 70만달러 / 헥터 170만달러). 그리고 취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