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시카고 화이트삭스 – 리툴링의 다음은 리빌딩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팬그래프 예상 성적: AL 중부 5위 (68승 94패) 17시즌 최종 성적: AL 중부 4위 (67승 95패) [야구공작소 김태근]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마지막으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던 2008년으로부터 어느덧 10년 남짓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중부지구의 패권은 4시즌 연속 지구 우승을 달성한 디트로이트와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린 캔자스시티, 그리고 지난 2년간 196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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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필라델피아 필리스 –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미래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황규호)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71승 91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66승 96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송동욱]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2016시즌을 보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겨울은 분주했다. 제레미 헬릭슨과 QO(퀄리파잉 오퍼) 계약을 맺으며 기존 전력을 지키는데 힘 썼고, 유망주들의 성장을 위한 ‘스탑갭(임시방편)’을 영입하며 팀의 다양한 약점들을…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필라델피아 필리스 –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미래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데이터 초기화 중입니다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황규호) 팬그래프 시즌 예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2위(82승 80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5위(64승 98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이해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이 정도로 부진하리라 예상했던 사람이 있었을까? 그리고 이 이야기를 대체 어디서부터 풀어나가야 할까? 대형 FA 계약의 실패? 아니면 팀의 팜을 모두 소진하고 보스턴 레드삭스로 떠난 데이브 돔브로스키? 그래도 2017시즌의 리뷰인…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 데이터 초기화 중입니다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며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89승 73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5위(64승 98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도상현] 2016 시즌 내내 불펜의 난조에 발목을 잡힌 자이언츠는 시장에 나온 세 명의 특급 마무리 중 한 명인 마크 멜란슨과 4년 6,200만 달러(약 700억 원)에 발 빠르게 계약했다. 지난해 30개의 블론 세이브를 저지르며 제일 큰 구멍으로 드러난…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부자가 망해도 3년은 간다며
에릭 테임즈의 아쉬웠던 ‘후반기 부진’
[야구공작소 오정택] 2013년 겨울,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타코마 레이니어즈(트리플A) 소속 외야수 에릭 테임즈는 KBO리그의 신생팀 NC 다이노스에 합류하는 모험을 강행했다. 트리플A에서의 성적도 나쁘지 않았지만(57경기 .295 7홈런), 계속해서 백업으로 빅리그와 마이너를 오가는 것에 지쳐있었고, 그 해에는 그 기회조차 받지 못했던 점이 그의 발걸음을 한국으로 이끌었다. 선택은 성공적이었다. 테임즈는 3시즌 동안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 타자로…
에릭 테임즈의 아쉬웠던 ‘후반기 부진’
아론 저지와 누의 공과
[야구공작소 박기태] 2017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 기묘한 장면이 4회말 등장했다. 1루에 2번 아론 저지가 주자로 나가있는 상황, 타석에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 개리 산체스가 등장했다. 초구를 공략한 산체스의 타구는 우익수 방향으로 날아갔고,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익수 조시 레딕이 아슬아슬하게 공을 잡아냈다. 이대로면 평범하게 2사 1루로 바뀌게 되어야 했다. 여기서 1루주자 저지의 판단 착오가 있었다. 공이 잡힐…
아론 저지와 누의 공과
2차전의 클루버
[야구공작소 홍기훈] 10월 3일(현지 시간), 뉴욕 양키스는 철벽 불펜진의 위용을 과시하며 와일드카드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양키스가 디비전 시리즈에서 맞이하게 된 팀은 시즌 막바지에 22연승을 기록하며 한껏 기세를 올린 아메리칸리그 1번 시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여러 매체들이 다채로운 예측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글에서는 두 팀의 선발 로테이션, 그 중에서도 조금은 의외였던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선택과 배경을 집중적으로 다뤄볼까…
2차전의 클루버
최후에 서있는 남자, 브론슨 아로요의 은퇴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때는 2017년 6월, 신시내티 원정을 떠난 LA 다저스의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상대팀 선발투수를 보고 불현듯 당황했다. “어떻게 아직도 던지고 있어?(How are you still pitching?)”가 그의 첫 마디였다. 그를 당황시킨 상대팀 선발투수는 베테랑인 브론슨 아로요였다. 둘의 인연은 남다르다. 선수 시절 데이브 로버츠가 ‘더 스틸’을 선보인 2004년, 브론슨 아로요는 로버츠와 함께 보스턴 유니폼을…
최후에 서있는 남자, 브론슨 아로요의 은퇴
클리블랜드, 양키스, 워싱턴 그리고 다저스의 새로운 ‘믿을맨’ 후보
[야구공작소 박기태] 9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직전 22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지구 라이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 연승 기간 동안 클리블랜드의 불펜에는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마무리급 중간 계투로 유명한 클리블랜드의 간판 투수 앤드류 밀러가 8월 23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밀러는 연승이 끝날 즈음인 9월 15일이 되어서야 빅리그…
클리블랜드, 양키스, 워싱턴 그리고 다저스의 새로운 ‘믿을맨’ 후보
다저스의 만능열쇠, 크리스 테일러
[야구공작소 오정택] 2016년 LA다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사소해 보이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다저스는 2010년 1라운더로 지명했던 선발투수 잭 리를 시애틀로 보내고, 시애틀은 2012년 5라운드에 지명했던 내야수 크리스 테일러를 다저스로 보냈다. 겉보기엔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의 트레이드로 보였지만 사실 ‘그저 그런 선수들로 뎁스를 채우기 위한 트레이드’라는 평이 다수였다. 잭 리는 다저스에서 1차지명을 받은 탑 유망주였다. 201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