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시즌에는 꼴찌였던 내가 단축 시즌에서는 5강?
올해 KBO리그는 단축 운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해 팀당 144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경기가 이뤄진 날이 총 161일이었다(휴식일 제외). 5월부터 9월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아도 150일 남짓이다. 포스트시즌까지 생각한다면 144경기는 현실적으로 무리다. 2020시즌이 어떻게든 열린다는 가정 하에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을 맞힌다고 해 보자. 두산, 키움이 첫 손에 꼽힐 것이고 한화나 롯데가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풀시즌에는 꼴찌였던 내가 단축 시즌에서는 5강?
2020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닉 킹엄
닉 킹엄,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우투우타, 196cm, 106kg, 1991년 11월 8일 생(만 28세)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 148등판(143선발) 768.1이닝 ERA 3.51 2019시즌 메이저리그 성적: 25등판(4선발) 55.2이닝 ERA 7.28 [야구공작소 당주원] SK 와이번스 선발진은 지난해 65승을 거두며 KBO 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승리를 합작했다. 문제는 그중 34승이 1선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2020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닉 킹엄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
리카르도 안토니오 핀토 발레라(Ricardo Antonio Pinto Valera) 선발투수, 우투우타, 183cm, 88kg, 1994년 1월 20일생 [야구공작소 순재준] 지난해 SK 와이번스는 순항 중이던 다익손을 소사로 교체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다익손보다 확실한 선발로 정규시즌 1위를 굳히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시즌 말 급격한 부진 속에 SK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지 못했고 실패한 카드 소사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요미우리와 계약을…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
‘스트라이크 같은 볼’의 유혹을 가장 잘 참아낸 타자는: 2019시즌 업데이트
[야구공작소 장원영] 작년 3월, 필자는 ‘스트라이크 같은 볼’의 유혹을 가장 잘 참아낸 타자는?이라는 글을 발행했다. 타자들이 골라내는 볼이 다 같은 볼이 아니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글이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글의 본문을 아래에 발췌해 수록했다. “…스트라이크 존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볼과 포수 머리 위를 한참 넘어간 볼은 질적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조경환 전 KIA 타이거즈 타격코치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같은 볼’의 유혹을 가장 잘 참아낸 타자는: 2019시즌 업데이트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테일러 모터
테일러 모터,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외야수, 우투우타, 185cm, 84kg, 1989년 9월 18일생 2019시즌 AA 70경기 285타석 8홈런 0.206/0.298/0.343 [야구공작소 당주원] 키움 히어로즈는 2020 KBO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해 키움과 함께 3강을 이뤘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각각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인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잃었다. 우승을 노려볼 만한…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테일러 모터
2019시즌 가장 오래 고통 받은 팀은?
[야구공작소 오연우] 야구는 시간이 아니라 이닝을 기준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아무도 ”경기 시작 3분 만에 이만수 선수의 홈런이 터졌습니다.” 같은 표현을 쓰지 않는다. 경기 시간 문제로 가끔씩 언급되는 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야구에서 시간은 비주류다. 지난 5일, KBS에서는 ‘프로야구의 흥미, 3시간 벽을 깨자’라는 기사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기 롯데가 유일하게 10개 구단 중 ‘최고 성적’을 거둔…
2019시즌 가장 오래 고통 받은 팀은?
장시환, 이글스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야구공작소 이창우] 2019년 11월 20일, KBO 리그 2차 드래프트가 열렸다. 1순위 지명권이 있고, 시즌 내내 포수난에 시달린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 이해창을 지명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롯데는 SK 와이번스 외야수 최민재를 지명하는 것으로 드래프트를 마쳤고, 후순위였던 한화 이글스가 이해창을 지명했다. 성민규 신임 롯데 단장은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았지만, 하루 만에 반전이 일어났다. 지성준과 장시환을 주축으로 하는…
장시환, 이글스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애드리안 샘슨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이찬희) 애드리안 샘슨,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 우투 우타, 188cm, 95kg, 1991년 10월 7일생 [야구공작소 김동민]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포스트시즌에 나갔던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롯데 자이언츠는 상당한 금액을 투자했다. 그러나 2017년을 제외하면 계속 하위권을 맴돌았다. 직전 시즌인 2019년엔 10위까지 추락했다. 다른 곳도 구멍이 많았지만 특히 외국인 투수는 삼성 라이온즈 못지않게 빈약했다.…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애드리안 샘슨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오루(Odrisamer Despaigne Orue) 선발투수, 우투우타, 183cm, 89kg, 1987년 4월 4일생 [야구공작소 순재준] 창단 6년 차를 맞이한 KT는 마법과도 같은 2019 시즌을 보냈다. 가을 야구 티켓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6위는 창단 이래 가장 높은 순위였고, 시즌 막판까지 5위 경쟁을 벌이며 모처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KT가 마법 같은 2019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쿠에바스(13승)…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회전수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3가지 사실
< 사진 출처 = Flickr Erick Drost, CC BY 2.0 > “20세기 투수는 구속으로 말했다면 21세기 투수는 구속과 회전수로 말한다.” 이렇게 표현한다면 과장일까? 필자는 어느 정도 그렇게 야구계가 바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 유턴파로 데뷔 첫해 SK 와이번스의 주전 마무리를 따낸 하재훈. 그를 따라다니는 수식어는 ‘시속 150km’, 그리고 ‘2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