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의 포수 블로킹, 내 뒤에 공은 없다.
“투수는 귀족, 외야수는 상인,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 NC 다이노스의 포수 김태군의 어록으로 최근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대사로 쓰이며 재조명 받았다. 이 말처럼 포수는 그라운드에서 가장 고된 포지션이다. 경기 내내 5kg의 무거운 장비를 두르고, 수십 번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투수가 던지는 총알 같은 공을 받아내야 한다. 타자가 친 파울 타구에 맞는 일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런 포수를…
KBO리그의 포수 블로킹, 내 뒤에 공은 없다.
2020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드류 가뇽
드류 가뇽, KIA 타이거즈선발투수, 우투우타, 193cm, 98kg, 1990년 6월 26일생마이너리그 통산 223등판(163선발) 970.1이닝 ERA 4.54 WHIP 1.332019시즌 AAA 15등판(15선발) 88.2이닝 ERA 2.33 WHIP 1.07 지난해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들이 합작한 WAR은 1.08로 10개 구단 최하위였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KBO에서, 외국인 투수의 부진은 특히 치명적이다. 이에 KIA는…
2020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IA 타이거즈 드류 가뇽
‘끝판대장’ 오승환의 복귀와 삼성 불펜의 현주소
(KBO리그 복귀를 발표한 후 홈구장을 찾은 지난 시즌. 사진제공_삼성 라이온즈) ‘끝판대장 오승환이 돌아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인해 개막이 늦어지고 있는 지금 개막만을 기다리는 삼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문장이다. 2013시즌 후 해외진출을 선언했고 NPB 한신 타이거즈와 MLB 세인트루이스, 토론토, 콜로라도를 거쳐 6시즌 만에 KBO리그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하지만 성적과는 별개로 꽃길만을 걸은 해외진출은 아니었다.…
‘끝판대장’ 오승환의 복귀와 삼성 불펜의 현주소
KBO 10개 구단이 국회의원 선거를 한다면
매년 KBO리그가 개막할 즈음에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은 ‘프로야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왔다. 응원팀, 우승 예상 팀, 프로야구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묻는 이 조사는 야구팬들의 민심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KBO 10개 정당으로 이루어진 ‘크보국’의 가상 국회의원 선거를 진행해 보았다. 전국 투표율 53%(47%는 응원팀 없음이라 답함)를 기록한 이번 선거의 결과를…
KBO 10개 구단이 국회의원 선거를 한다면
정규 시즌이 ‘하프 마라톤’이 된다면 초반 스퍼트가 중요해질까?
(사진=위키미디아 커먼스) 세계를 휘감은 바이러스에 프로야구계도 곤경을 겪고 있다. 메이저리그 개막은 기약이 없고, KBO리그 개막은 5월까지 연기됐다. 한국과 미국 모두 최대한 단축 시즌이나 시즌 취소만은 막으려 하고 있다. 더블헤더 경기 수를 늘리거나 휴식일을 줄이는 등 최대한 풀 시즌을 치르려는 고육지책이 나왔다. 하지만 사실상 풀 시즌은 어려워졌다는 비관적인 관망도 나오고 있다. 이에 시즌이 단축되거나 취소됐을 때를…
정규 시즌이 ‘하프 마라톤’이 된다면 초반 스퍼트가 중요해질까?
풀시즌에는 꼴찌였던 내가 단축 시즌에서는 5강?
올해 KBO리그는 단축 운영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해 팀당 144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경기가 이뤄진 날이 총 161일이었다(휴식일 제외). 5월부터 9월까지 단 하루도 쉬지 않아도 150일 남짓이다. 포스트시즌까지 생각한다면 144경기는 현실적으로 무리다. 2020시즌이 어떻게든 열린다는 가정 하에 페넌트레이스 우승팀을 맞힌다고 해 보자. 두산, 키움이 첫 손에 꼽힐 것이고 한화나 롯데가 나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풀시즌에는 꼴찌였던 내가 단축 시즌에서는 5강?
2020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닉 킹엄
닉 킹엄, SK 와이번스 선발투수, 우투우타, 196cm, 106kg, 1991년 11월 8일 생(만 28세)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 148등판(143선발) 768.1이닝 ERA 3.51 2019시즌 메이저리그 성적: 25등판(4선발) 55.2이닝 ERA 7.28 [야구공작소 당주원] SK 와이번스 선발진은 지난해 65승을 거두며 KBO 리그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많은 승리를 합작했다. 문제는 그중 34승이 1선발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2020 야구공작소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닉 킹엄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
리카르도 안토니오 핀토 발레라(Ricardo Antonio Pinto Valera) 선발투수, 우투우타, 183cm, 88kg, 1994년 1월 20일생 [야구공작소 순재준] 지난해 SK 와이번스는 순항 중이던 다익손을 소사로 교체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다익손보다 확실한 선발로 정규시즌 1위를 굳히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시즌 말 급격한 부진 속에 SK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지 못했고 실패한 카드 소사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요미우리와 계약을…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
‘스트라이크 같은 볼’의 유혹을 가장 잘 참아낸 타자는: 2019시즌 업데이트
[야구공작소 장원영] 작년 3월, 필자는 ‘스트라이크 같은 볼’의 유혹을 가장 잘 참아낸 타자는?이라는 글을 발행했다. 타자들이 골라내는 볼이 다 같은 볼이 아니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글이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당시 글의 본문을 아래에 발췌해 수록했다. “…스트라이크 존을 아슬아슬하게 벗어난 볼과 포수 머리 위를 한참 넘어간 볼은 질적 차이가 있기 마련이다. 조경환 전 KIA 타이거즈 타격코치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같은 볼’의 유혹을 가장 잘 참아낸 타자는: 2019시즌 업데이트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테일러 모터
테일러 모터,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외야수, 우투우타, 185cm, 84kg, 1989년 9월 18일생 2019시즌 AA 70경기 285타석 8홈런 0.206/0.298/0.343 [야구공작소 당주원] 키움 히어로즈는 2020 KBO리그의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해 키움과 함께 3강을 이뤘던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는 각각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인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루어스)과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잃었다. 우승을 노려볼 만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