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준이 꿈꾸는 리드오프 유격수의 계보
2020시즌 KT 위즈의 리드오프로 활약하고 있는 심우준(사진=KT 위즈 제공) 2020시즌을 앞두고 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은 팀 타선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심우준의 리드오프 기용이었다. 심우준은 1995년생의 젊은 내야수로, 팀 창단 이후 꾸준히 주목받는 유망주다. 지난해 KT는 김민혁이라는 준수한 리드오프를 발굴했기 때문에 심우준의 리드오프 기용은 어찌 보면 ‘모험’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은…
심우준이 꿈꾸는 리드오프 유격수의 계보
선발투수 한현희가 돌아온다
키움 히어로즈의 수장이 된 손혁 감독은 지난 시즌 불펜으로 활약했던 한현희를 선발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현희가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시즌부터 간간이 선발 기회를 받아왔으며 2018시즌엔 풀타임 5선발로 활약했을 정도로 선발 경험은 적지 않은 투수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불펜으로 충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다시 선발로 돌리는 것은 모험에 가깝다. 심지어 그…
선발투수 한현희가 돌아온다
구창모와 포크볼, 그리고 김범수
NC의 좌완 에이스로 올라선 구창모(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 다이노스의 2019년은 희망을 엿본 해였다. 나성범의 부상 이탈로 다소 불안하게 시즌을 시작했지만, 전반기 막바지부터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결국에는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018시즌을 최하위로 마쳤던 이들을 다시 가을 야구로 이끈 일등 공신은 단연 양의지였다. FA 계약으로 팀에 합류한 양의지는 계약 첫해부터 MVP 투표 2위에 오를 정도의 맹활약을 펼쳤다. 야수진에서…
구창모와 포크볼, 그리고 김범수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
리카르도 안토니오 핀토 발레라(Ricardo Antonio Pinto Valera) 선발투수, 우투우타, 183cm, 88kg, 1994년 1월 20일생 [야구공작소 순재준] 지난해 SK 와이번스는 순항 중이던 다익손을 소사로 교체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다익손보다 확실한 선발로 정규시즌 1위를 굳히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시즌 말 급격한 부진 속에 SK는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지 못했고 실패한 카드 소사와는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요미우리와 계약을…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SK 와이번스 리카르도 핀토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오루(Odrisamer Despaigne Orue) 선발투수, 우투우타, 183cm, 89kg, 1987년 4월 4일생 [야구공작소 순재준] 창단 6년 차를 맞이한 KT는 마법과도 같은 2019 시즌을 보냈다. 가을 야구 티켓은 차지하지 못했지만 6위는 창단 이래 가장 높은 순위였고, 시즌 막판까지 5위 경쟁을 벌이며 모처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KT가 마법 같은 2019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쿠에바스(13승)…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프렉센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원영) 크리스 프렉센, 두산 베어스 선발투수, 우투우타, 190cm, 113kg, 1994년 7월 1일생 [야구공작소 순재준] 두산 베어스는 2019년 기적 같은 한 해를 보내며 3년 만의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이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아 돌아갔다. 세스 후랭코프도 메디컬 테스트를 거부하면서 재계약이 불발됐다. 새로운 외국인 투수 듀오를 찾아야 할 때였다. 두산은 지난해…
2020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두산 베어스 크리스 프렉센
김재환은 공인구라는 벽을 뚫어낼 수 있을까?
[야구공작소 순재준] 김광현과 린드블럼의 메이저리그 진출부터 김하성의 포스팅 예고까지. 이번 스토브리그는 KBO리그 선수들의 미국 진출 관련 소식으로 성황을 이뤘다. 여기에 예상치 못했던 선수까지 포스팅을 선언하면서 주목을 모았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18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MVP 수상자 김재환이다. 안타깝게도 김재환의 미국 진출은 지난 6일 포스팅 협상 기한 종료와 함께 무산되고 말았다. 상황 자체가 마땅치 않았다. MVP 시즌의…
김재환은 공인구라는 벽을 뚫어낼 수 있을까?
잃어버린 나만의 것을 찾아야 하는 구승민
구승민도 2019시즌 롯데의 추락은 막지 못했다 /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야구공작소 순재준] 롯데 자이언츠는 2018시즌 7위를 기록했다. 순위는 낮았을지 몰라도 리그 상위권으로 평가받은 타선과 젊은 투수들이 주축이 된 마운드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하지만 2019시즌 롯데는 바닥 없이 추락했다. 공인구 조정과 함께 타선의 파괴력은 약해졌고, 18시즌에 이미 더 나빠지기 어려워 보였던 포수진은 바닥…
잃어버린 나만의 것을 찾아야 하는 구승민
공수겸장으로 진화하는 두산표 포수 최재훈
[야구공작소 순재준] 2019년 KBO리그는 바야흐로 두산표 포수 전성시대다. 4년 125억이란 역대급 계약으로 두산에서 NC로 팀을 옮긴 양의지는 지난해 10위로 추락했던 NC의 5위 도약을 이끌며 포수로서 35년 만의 타격왕 자리에 올라섰다. 양의지의 이탈로 두산의 주전 포수자리를 꿰차게 된 박세혁은 꿈에 그리던 우승 포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이들은 국가대표로서 다시 한 팀에서 만났다. 그리고 이 두 포수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