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남은 역대 프로야구 개막전
2017년 프로야구가 31일 개막한다. 개막전은 한 시즌의 첫 경기다. 어떤 개막전들은 ‘시작’에 그치지 않고 역사로 남았다. 역사로 남은 역대 프로야구 개막전을 정리했다. ◇ 1982년 삼성 대 MBC 최초의 프로야구 경기였다. “프로야구 원년은 만루홈런으로 시작해 만루홈런으로 끝났다”는 말을 만들어 낸 바로 그 경기다. 동대문구장에서 MBC와 삼성이 맞붙었다. MBC 선발 이길환의 초구를 삼성 천보성이…
역사로 남은 역대 프로야구 개막전
2017년 WBC, 미국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야구종주국’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2017년 3월 열리는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는 4개국 6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1라운드는 서울(한국), 도쿄(일본), 마이애미(미국), 할리스코(멕시코)에서 치러지며 2라운드는 도쿄와 샌디에이고(미국)에서 치러진다. 준결승과 결승전은 미국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회 모든 라운드에서 미국이 포함됐다. 미국은 야구 종주국이다. WBC도 ‘야구의…
2017년 WBC, 미국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2017년 메이저리그, 지켜봐야 할 10가지
2016년은 메이저리그에서 역사적인 한 해였다. 시카고 컵스는 무려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경기 내적으로도 타고투저 현상의 지속, 삼진과 홈런의 동시 증가, 투수들의 구속 향상, 불펜 투수 가치 급등 등 ‘야구 트렌드’에 변화가 있었다. 시즌 종료 뒤에는 새로운 노사협정(CBA) 타결로 메이저리그의 틀이 달라졌다. 미래의 300승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의 사망이라는 가슴 아픈 소식도 있었다. 2017년…
2017년 메이저리그, 지켜봐야 할 10가지
호세 바티스타의 아쉬운 선택
지난 2월 2016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호세 바티스타는 소속팀 토론토와 계약 연장과 관련한 협상을 했다. 그 자리에서 바티스타는 소신을 밝혔다. 내용은 총액 1억5천만 달러 이상 다년 계약이었다. 반대로 토론토가 바티스타에 내민 규모는 연평균 2000만 달러에 3년 계약 수준에 그쳤다. 선수와 구단간의 차이가 상당했다. 협상은 난항을 예고했다. 바티스타는 2004년 데뷔 이후 5년 이상을 저니맨으로서 떠돌이 생활을…
호세 바티스타의 아쉬운 선택
셧다운/멜트다운으로 본 KBO리그 불펜, 최고는 박희수
메이저리그의 최근 트렌드는 ‘불펜’의 강조다. KBO 리그도 다르지 않다. KBO 리그에서 감독들은 불펜 투수에게 더 많이 의존한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 투수는 경기당 3.3이닝을 책임졌다. KBO 리그에선 3.8이닝이다. 구원투수의 투입과 강판 시점, 연투와 휴식 등은 감독이 결정한다. 효과적이면서도 ‘건강한’ 불펜을 운영해야 하는 감독의 업무는 더 막중해졌다. 불펜 운용의 효과성을 보여 주는 고전적인…
셧다운/멜트다운으로 본 KBO리그 불펜, 최고는 박희수
메이저리그 불펜, 멜트다운과 셧다운
메이저리그의 최근 트렌드는 ‘불펜’의 강조다. 역사적으로 불펜의 중요성은 점점 커져 왔다. 1960년 세이브 기록이 고안됐고, 1970년대 이후 전문 마무리 투수라는 개념이 정착됐다. 그리고 1988년 토니 라 루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감독은 셋업맨과 마무리에게 1이닝씩을 맡기는 혁신적인 불펜 운용법을 고안했다. 세이브 숫자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2000년대 들어선 오히려 ‘세이브는 과대평가되는 기록’이라는…
메이저리그 불펜, 멜트다운과 셧다운
12년 만에 깨진 불펜투수 연봉 1500만 달러의 벽, 2000만 달러는 가능할까?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은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최소 4년 이상의 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척도인 퀄리파잉오퍼(QO)를 구단으로부터 받은 선수가 10명에 불과했다. 지난해는 20명이었다. 이마저도 선발투수 제레미 헬릭슨과 닐 워커가 구단의 QO를 수락하면서 장기계약이 가능한 선수는 8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펜투수 포지션만큼은 어느 때보다 풍년이다. 포스트시즌에서 불펜투수들의 맹활약으로 그들의 가치는 더욱 올랐다. 아롤디스 채프먼,…
12년 만에 깨진 불펜투수 연봉 1500만 달러의 벽, 2000만 달러는 가능할까?
다저스는 왜 리치 힐을 선택했나
지난 6일(한국 시간) LA 다저스의 이번 겨울 첫 번째 중요 선수 보강 소식이 전해졌다. 여름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던 선발 투수 리치 힐과 재계약했다. 3년 4800만 달러 규모다. 힐의 계약은 2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다. 힐은 메이저리그에서 1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등, 어깨에 팔꿈치까지 갖은 부위에 부상을 당했다. 그 여파로 2010년부터…
다저스는 왜 리치 힐을 선택했나
다가오는 룰5 드래프트, 작은 가능성과 유망주들
메이저리그의 본격적인 스토브리그를 알리는 윈터미팅이 1주 앞으로 다가왔다. 윈터미팅 마지막 날에는 메이저리그의 또 다른 재미인 룰5 드래프트가 열린다. KBO에서도 현재 룰5 드래프트를 모티브로 2차 드래프트 제도를 시행해 선수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있다. 하지만 실제 룰5 드래프트의 방식은 KBO의 2차 드래프트와는 상당히 다르다. 룰5 드래프트는 간단히 말해서 메이저리그에 오랫동안 올라오고 있지 못하고 있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기회를…
다가오는 룰5 드래프트, 작은 가능성과 유망주들
2016년 KBO리그 MVP, 역사는 답을 알고 있다
[야구공작소 오연우] 2016년 KBO리그 페넌트레이스가 막을 내렸다. 10월 29일 현재는 포스트시즌이 진행 중이고, 포스트시즌이 끝나면 최우수선수(MVP) 및 신인왕 투표가 이루어진다. 이 중 신인왕은 넥센의 신재영으로 굳어진 모양새다. 다른 두드러지는 후보가 없는 가운데 홀로 15승을 거두며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 한편 MVP는 두산 니퍼트와 삼성 최형우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황이다. 9월 말까지는 NC 테임즈도 유력한 후보였으나 9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