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꽁 얼어붙은 담장 위로 탱탱볼이 넘어갑니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범수 > 벌써 2024 KBO리그가 개막한 지 한 달이 넘어가고 있다. ABS, 피치클락 등 많은 변화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화제가 또 생겨났다. 바로 ‘탱탱볼’이다. 4월 19일 기준 총 114경기에서 홈런 개수는 216개로 경기 당 홈런 개수 약 1.89개를 기록했다. 이는 근래 가장 극심한 타고투저였던 2020년보다 높은 기록이며 HR%도…
꽁꽁 얼어붙은 담장 위로 탱탱볼이 넘어갑니다.
서울 시리즈는 70만원, KBO 경기는 1만 5천원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한태현 > 한국에서 진행한 MLB 개막전인 서울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연전으로 이뤄진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 티켓값은 최소 12만원부터 최대 70만원으로 책정됐다. 필자는 정규 시즌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한국 야구팬들이 얼마나 반응할지 관심이 갔다. 오픈 당시만 해도 두 팀의 2연전은 당연하듯 매진됐고 국내 팀과 스페셜 매치 4경기도 국내 팬들의 큰 관심을…
서울 시리즈는 70만원, KBO 경기는 1만 5천원
바이오메카닉스 – 야구의 새로운 지평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서한 > 흔히 구속은 타고난다고 말한다. 그만큼 투수의 평균 구속을 증가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바이오메카닉스가 야구에 접목됨에 따라 최근 그 추세가 바뀌었다. 이를 바탕으로 투수의 구속 증가를 도와주는 미국의 드라이브라인은 이제 야구팬들에게 익숙한 기관이다. 클레이튼 커쇼, 트레버 바우어 등 메이저리그 특급 선수들 역시 드라이브라인에서 구속 증가 효과를 봤다. 국내에선…
바이오메카닉스 – 야구의 새로운 지평
야구의 사회적 역할②: 국내야구의 사회공헌활동의 과제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범수 > 앞선 시리즈에서는 최근 확대되는 국내야구 사회공헌활동의 배경과 개념을 살펴봤다(링크). 다만 국내 정착 과정에 부족한 부분이 없던 건 아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 과제와 보완점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일시적인 참여와 불규칙성 대부분의 구단은 사회공헌활동을 비시즌에 일시적으로 진행한다. 선수 참여도 불규칙적인 경우가 많다. 사회공헌활동을 개발 및 발전, 관리하는 사람이 계속 바뀌어…
야구의 사회적 역할②: 국내야구의 사회공헌활동의 과제
메커니즘 수정한 김성욱, 진정한 레귤러를 꿈꾼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민서 > 모든 야구선수의 꿈은 ‘주전’이다.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기나긴 백업 생활을 버티는 선수도 있다. NC 다이노스의 김성욱 역시 그랬다. 백업 외야수로서 1군에서 9시즌을 치렀다. 김성욱은 10번째 시즌이자 FA를 앞둔 이번 시즌엔 진정한 주전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스프링캠프에 앞서 캘리포니아로 향해 허일 코치에게 과외받았다. 여기서 얻은 솔루션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고, 공수주…
메커니즘 수정한 김성욱, 진정한 레귤러를 꿈꾼다
[심.궁.해] 왼쪽으로 돌든, 오른쪽으로 돌든 뭣이 중헌디?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소혜린 > “심판이 궁금해, 심궁해”는 현역 야구 심판이 심판에 대한 억울함을 스스로 해소하기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칼럼 시리즈입니다. 야구 심판과 규칙에 대해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전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평소에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질문을 남겨주세요. 2024년 4월 7일 광주에서 열린 삼성과 KIA와의 경기 5회초. 1사 상황에서…
[심.궁.해] 왼쪽으로 돌든, 오른쪽으로 돌든 뭣이 중헌디?
누가 황성빈에게 돌을 던지나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재성 > 지난 3월 26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황성빈이 보여준 행동이 논란이 됐다. 당일 경기 5회 초 1사 후 안타로 출루한 황성빈은 5~6번 연속으로 스타트 모션을 취했다. 상대 투수 양현종의 심리를 흔들어 놓으려는 의도로 보였다. …
누가 황성빈에게 돌을 던지나
야구의 사회적 역할①: 국내야구의 사회공헌활동의 배경과 개념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범수 > 프로야구로도 사회 공헌이 가능할까. 어울릴 것 같지 않던 두 분야가 최근엔 제법 어울리고 있다. 세간의 관심도 늘었고, 관련 마케팅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가장 적극적인 게 금융권이다. 금융사는 대고객 접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사에게 사회공헌활동은 마케팅의 일환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잠재고객에게 기업 및 브랜드명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시각적・청각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야구의 사회적 역할①: 국내야구의 사회공헌활동의 배경과 개념
신입생, 지원금 노린 생계형 창단? 대학 야구부 창단의 이면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민서 > 지난해 11월, 웅지세무대학교 야구부가 해체 수순을 밟는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야구부 창단이 보도된 지 약 8개월 만이다. 웅지세무대는 올해부터 야구부 신입생을 받지 않는다. 기존 학생들이 졸업/편입한 후 본격적으로 해체 절차를 밟는다. 시작은 좋았다. 롯데 자이언츠 감독 출신 양승호 고양 위너스 단장이 창단과정을 총괄했고, 유영준 전 NC 다이노스 단장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신입생, 지원금 노린 생계형 창단? 대학 야구부 창단의 이면
ABS는 어디서, 어떤 구종을 돋보이게 할까?
< 사진 출처 = Pixabay > ABS로 인해 바뀌는 스트라이크 존 2024년 KBO 리그는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Automated Ball/Strike System)을 도입한다. ABS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KBO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지난해는 고교야구에서도 선보였다. ABS가 도입되면 심판과 선수들이 기존에 인식하고 있는 스트라이크 존과는 확연한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스트라이크 존을 최대한 유사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