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 구속 하락을 이겨내고 명예롭게 퇴장하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변영아 > 2025년 9월 18일, 메이저리그를 떠들썩하게 만든 소식이 전해졌다. 2014시즌 내셔널리그 MVP, 3회 사이영상 수상(2011, 2013, 2014), 올스타전 출전 선수 선정 11회에 빛나는 ‘21세기 최고의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현역 은퇴를 발표한 것. 소식 이후 수많은 언론과 선수들이 시대를 빛낸 투수의 발자취에 찬사를 보냈다. 다저스가 지구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이후 펼쳐진…
‘21세기 최고의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 구속 하락을 이겨내고 명예롭게 퇴장하다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맷 사우어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주아 > 맷 사우어 (Matthew David Sauer) 1999년 1월 21일생 (만 26세) 우투우타 / 193cm, 104kg 2025시즌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AAA) 18경기(17선발) 5승 5패 83이닝 79K 28BB ERA 5.86 계약 총액 95만 달러 (연봉 75만 달러, 계약금 20만 달러) 올해 KT 위즈는 시즌 도중 2명의 외국인을 교체했다. 먼저 난조에 시달리던 윌리엄…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맷 사우어
사사키 로키의 험난한 MLB 적응기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가윤 > 2023년 WBC에서 오타니 쇼헤이 다음으로 화제를 모은 선수는 바로 사사키 로키였다. 최고 102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준수한 슬라이더, 그리고 터무니없이 위력적인 스플리터의 조합은 전 세계 야구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2년 후 2025년 오프시즌, 사사키는 포스팅 제도를 통해 다저스와 국제 유망주 계약을 맺으며 MLB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다수의 매체들은 그를 전체 1위 유망주로…
사사키 로키의 험난한 MLB 적응기
‘돌버츠’는 쿠퍼스타운에 갈 수 있을까
< 사진 출처 = The Ringer > 2024년 10월의 마지막 날, 뉴욕 브롱크스에서 펼쳐진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LA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를 꺾으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번 우승은 다저스의 감독 데이브 로버츠의 커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이다. ‘돌버츠’라는 별명으로 비판받던 로버츠 감독은 이번 우승으로 자신의 능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로버츠는 다저스를 11년 연속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돌버츠’는 쿠퍼스타운에 갈 수 있을까
다저스의 신성, 바비 밀러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승희 > 매년 강팀으로 손꼽히는 LA다저스의 지난해 약점은 선발진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이 붕괴되며 정상적인 가동이 어려웠다. 워커 뷸러는 일찌감치 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 또한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입생 노아 신더가드마저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시즌 도중 트레이드됐다. 설상가상으로 훌리오 유리아스는 가정 폭력 이슈로 9월 이후 마운드에서 볼 수 없었다. 이탈자가 대거…
다저스의 신성, 바비 밀러
로버트 반 스코욕, 그리고 J.D. 마르티네즈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신민경 > 지난 10년간 NL 서부 지구 왕좌는 LA 다저스의 것이었다(같은 기간 지구 우승 9회). 그리고 올해의 기운도 다저스를 향하고 있다. 시즌 초반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돌풍을 일으켰지만, 현재는 다저스가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1.5 경기 차로 앞서며 지구 우승을 확정 짓는 분위기다. 사실 다저스는 올해 쉽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원인은 투수진의 부진이다.…
로버트 반 스코욕, 그리고 J.D. 마르티네즈
여러 의미로 제 2의 벨린저, 제임스 아웃맨
< 사진 출처 = LA다저스 공식 트위터 > 2019년 내셔널리그 MVP 수상자는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였다. 압도적인 성적의 벨린저는 해당 시즌 이후 급격히 추락했다. 특히 2021시즌에는 WAR이 마이너스대로 추락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작년 성적은 조금 나아졌지만, 여전히 팀이 기대하는 벨린저의 모습은 아니었고, 결국 2022시즌 종료 후 논텐더로 팀을 떠났다. 공석이 되어버린 다저스의 중견수 자리를 두고…
여러 의미로 제 2의 벨린저, 제임스 아웃맨
그해 여름, 다저스가 3일 연속 더블헤더 한 이유
(사진=Wikimedia Commons) [야구공작소 양철종] 2020년은 시작부터 우울하기만 하다. 연초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3월 20일(한국시간)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누적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 아시아를 지나 이제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에서 많은 사람을 고통받게 만들고 있다. 코로나19는 야구계에도 많은 영향을 줬다. 아시아의 경우 프로리그가 열리는…
그해 여름, 다저스가 3일 연속 더블헤더 한 이유
매니 마차도를 떠나보내며
그 누구보다 화려했던 프랜차이즈 스타, 매니 마차도 (사진=Flickr Keith Allison, CC BY SA 2.0) [야구공작소 김준업] 메이저리그 역대 최저 승률에 도전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7월부터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매물로 내놓았다. 응원팀의 무브를 바라보는 두 가지 팬심은 서로 충돌했다. 서비스타임을 다 채울 때까지 응원팀에 머물렀으면 좋겠는데, 이런 팀에 계속 붙들려 있는 것이 과연 팀과 팬들을 위한…
매니 마차도를 떠나보내며
클리블랜드, 양키스, 워싱턴 그리고 다저스의 새로운 ‘믿을맨’ 후보
[야구공작소 박기태] 9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직전 22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지구 라이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 연승 기간 동안 클리블랜드의 불펜에는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마무리급 중간 계투로 유명한 클리블랜드의 간판 투수 앤드류 밀러가 8월 23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밀러는 연승이 끝날 즈음인 9월 15일이 되어서야 빅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