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앤서니 알포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배형빈> 앤서니 알포드(Anthony Alford) 1994년 7월 20일, 미시시피주 콜럼비아 우투우타, 185cm, 95kg 헨리 라모스는 오프 시즌 초반부터 여러 팀과 링크가 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던 외국인 타자였다. 라모스는 무난하게 한국 무대에 적응하는 듯했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4월 23일 맞은 사구로 인해 오른쪽 새끼발가락 골절상을 입었고 최소 4주에서 6주 정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앤서니 알포드
야구장, 크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살면서 여러 이유로 이사하듯, 야구단도 홈구장을 옮기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사람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꿈꾼다. 반면 야구의 본고장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은 최근 잇따라 더 ‘좁은’ 집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21세기에 홈구장을 이전한 MLB 13개 팀은 모두 새 구장의 좌석 수를 감축했다. 얼핏 생각하기에 좌석이 많으면 관중 수입이 오르고, 구장 내 먹거리와 상품의 소비도 증가할…
야구장, 크다고 좋은 게 아니에요
프로야구 선수 응원가, 몇년간 많이 바뀐 이유는?
한국 프로야구는 관중 육성 응원 없이 설명할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해 육성 응원이 금지됐는데, 이를 다시 허용하느냐가 관중 수에 영향을 끼칠 정도다. 그런데 최근 몇 년간 야구장을 찾은 팬이라면, 선수의 등장곡과 응원가가 많이 변했음을 체감했을 것이다. 2016년부터 시작된 응원가 저작권 분쟁으로 많은 응원가가 바뀐 탓이다. 응원가 소송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018년 3월 21일이다. 당시 21명의…
프로야구 선수 응원가, 몇년간 많이 바뀐 이유는?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예프리 라미레즈
생년월일 : 1993년 11월 28일 신체 : 188cm, 98kg 드래프트 : 2011년 국제 아마추어 계약(ARI) 포지션 : 투수(우투우타) 계약규모 : 총액 60만달러(이적료 포함, 계약금 10만달러, 연봉 27만 5000달러) 한화 이글스는 작년과 같이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보다 더 어려운 이유가 있다면 외국인 원투펀치의 부재다. 닉 킹험과 라이언 카펜터는 지난 시즌 팀의 원투 펀치를…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예프리 라미레즈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웨스 벤자민
<일러스트=야구공작소 김선홍> 웨슬리 스콧 벤자민 선발투수, 좌투우타, 188cm/95kg, 1993년 7월 26일생(28세) 지난 시즌 쿠에바스는 KT 위즈의 우승을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이름이었다. 순위 싸움이 치열했던 후반기의 쿠에바스는 부진했던 전반기와 비교해 완전히 다른 투수였다. 특히 가장 중요했던 정규시즌 1위 결정전(7이닝 8탈삼진 1피안타 무실점)과 한국시리즈 1차전(7.2이닝 8탈삼진 7피안타 1실점)은…
2022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KT 위즈 웨스 벤자민
‘나 믿을거야 최주환 믿을거야’ SSG의 투자 결과는?
SSG 랜더스 2루수 최주환(34)은 부진에 빠져 있다. 올 시즌 규정타석의 50%를 채운 타자 104명 중에서 그는 타율 104위(0.161) 출루율 103위(0.233) 장타율 94위(0.266) OPS(출루율+장타율) 102위(0.498)에 그치고 있다. SSG는 최주환을 왜 영입했을까. 시간을 2020시즌 종료 후로 돌려보자. 당시 자유계약선수(FA) 최주환은 wOBA(가중 출루율·스탯티즈 기준) 0.372를 기록하고 있었다. 가중출루율은…
‘나 믿을거야 최주환 믿을거야’ SSG의 투자 결과는?
프로야구 관중 수, 많은 만큼 인기 팀일까?
< 사진 출처 = 일간스포츠 > 774명. 지난 4월 12일(화요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 경기 관중 수다. 관중 입장이 100% 허용된 데다 ‘개막 특수’가 한창이었던 시기를 고려하면 충격적이었다. 관중 수는 프로야구 전반에 대한 관심도와 팀들의 인기 서열을 가늠하는 척도로 자주 등장한다. 최근 불거진 프로야구 위기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로도 쓰인다. 때로는 월별, 경기 별로…
프로야구 관중 수, 많은 만큼 인기 팀일까?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고찰
투구폼에서 하체의 동작은 크게 리프팅-스트라이드-랜딩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스트라이드는 앞다리 (우투수 기준으로 왼다리)를 들어올리는 리프팅 이후 들어올린 다리를 내딛는 동작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스트라이드의 방향은 홈 플레이트를 향해 일직선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정석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어떤 투수들은 왼발을 보다 3루 쪽으로 (좌투수는 오른발을 1루 쪽으로) 향해 딛는데 이를 크로스파이어 투구폼이라고 한다. 크로스파이어가 가지는 특별함엔 무엇이…
크로스파이어에 대한 고찰
팬들이 내건 ‘비난 현수막’, 법적 문제가 된다
스포츠 팬들은 응원하는 팀에 뜨거운 애정을 보낸다. 어떨 때는 누구보다 차갑게 돌아선다. 현수막은 팬들의 표현 도구 중 하나다. 스포츠 팬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경기장 안팎에서 특정한 주장을 쓴 현수막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응원하는 내용도 가끔 있다. 그러나 이슈가 되는 건 수위 높은 비판이 적힌 문구들이다. 지난 4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이어지는 길가에 허삼영 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내건 ‘비난 현수막’, 법적 문제가 된다
이글스와 3루 도루
<훈련 중인 한화 이글스 선수단 /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2020년 한화 이글스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최하위권에 위치했다. 2018년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던 팀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였다. 그리고 한화는 2021시즌을 앞두고 리빌딩을 결정했다. 당장의 성적이 아닌 미래를 보고 팀을 성장하겠다는 결정이었다. 그 첫 번째 단계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영입이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