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로키의 험난한 MLB 적응기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가윤 > 2023년 WBC에서 오타니 쇼헤이 다음으로 화제를 모은 선수는 바로 사사키 로키였다. 최고 102마일에 달하는 패스트볼과 준수한 슬라이더, 그리고 터무니없이 위력적인 스플리터의 조합은 전 세계 야구팬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2년 후 2025년 오프시즌, 사사키는 포스팅 제도를 통해 다저스와 국제 유망주 계약을 맺으며 MLB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다수의 매체들은 그를 전체 1위 유망주로…
사사키 로키의 험난한 MLB 적응기
다저스의 신성, 바비 밀러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승희 > 매년 강팀으로 손꼽히는 LA다저스의 지난해 약점은 선발진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이 붕괴되며 정상적인 가동이 어려웠다. 워커 뷸러는 일찌감치 시즌 아웃이 확정됐고 토니 곤솔린과 더스틴 메이 또한 부상으로 이탈했다. 영입생 노아 신더가드마저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시즌 도중 트레이드됐다. 설상가상으로 훌리오 유리아스는 가정 폭력 이슈로 9월 이후 마운드에서 볼 수 없었다. 이탈자가 대거…
다저스의 신성, 바비 밀러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LA다저스-LALA LAND, 마법같은 시즌의 아쉬운 마침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원영) 팬그래프 예상 성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97승 65패) 2017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104승 58패) [야구공작소 차승윤] 대형 트레이드도, 대형 FA 영입도 없었다. 내부 FA 리치 힐, 저스틴 터너, 켄리 젠슨은 붙잡았지만 셋업맨 조 블랜튼은 이적했다. 미네소타의 거포 2루수 브라이언 도저의 트레이드에 접근했지만 팜 최대어 코디 벨린저와 워커 뷸러를 내놓지…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LA다저스-LALA LAND, 마법같은 시즌의 아쉬운 마침표
다저스의 만능열쇠, 크리스 테일러
[야구공작소 오정택] 2016년 LA다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사소해 보이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다저스는 2010년 1라운더로 지명했던 선발투수 잭 리를 시애틀로 보내고, 시애틀은 2012년 5라운드에 지명했던 내야수 크리스 테일러를 다저스로 보냈다. 겉보기엔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의 트레이드로 보였지만 사실 ‘그저 그런 선수들로 뎁스를 채우기 위한 트레이드’라는 평이 다수였다. 잭 리는 다저스에서 1차지명을 받은 탑 유망주였다. 201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