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 꺼진 불은 다시 봐도 꺼진 불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시즌 성적 – 7위(68승 74패 2무) [야구공작소 양정웅] 매우 성실했던 학생들을 빼면 대부분 학창시절에 방학숙제를 방학 막바지에 몰아서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혹은 시험이 코앞에 닥쳐서야 부랴부랴 시험공부를 했던 기억도 있을 것이다. ‘효율’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한다면 짧은 시간에 많이 공부할 수 있는 ‘벼락치기’가 더 좋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억을 되짚어 보면 대부분은 꾸준히…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 꺼진 불은 다시 봐도 꺼진 불
빨리 퇴근하는 팀의 비밀?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야구공작소 장원영] 완연한 가을 속에 KBO리그 역시 포스트시즌으로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아직 정규시즌 순위가 완전히 판가름 나지는 않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은 드러난 상태다. 혹시 매번 비슷한 순위표를 확인하는 것에 질린 사람이 있다면, 여기 색다른 순위표가 있다. 2018년 9월까지 팀별 평균 경기시간 순위 사실 위 표는 올해 팀 성적과는 거의 관련이…
빨리 퇴근하는 팀의 비밀?
‘각성 2년 차’ 박세웅의 위기
[야구공작소 박기태] 김인식 전 감독은 최근 한 기고문에서 한국과 일본 투수들의 수준 차가 지난 10년간 확연히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10~20년 전과 투수 수준을 단편적으로 비교하는 것에 대한 찬반은 뒤로 접어두고, 한 대목을 읽으며 씁쓸한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다. 정민태, 정민철, 송진우, 구대성, 손민한, 박명환, 이대진 등 ’토종’ 명투수들이 리그를 주름잡던 시대를 언급하는 부분에서다. 류현진과 김광현으로…
‘각성 2년 차’ 박세웅의 위기
프레이밍의 제왕 유강남
[야구공작소 박기태] 시즌 초반, 심판 판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역시 스트라이크 판정이다. 심판진의 들쑥날쑥한 판정 속에서 공을 쳐야 하는 타자도, 공을 던지는 투수도 속을 앓고 있다. 타자는 규정 이상으로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에 불만이 있다. 투수는 일관적이지 못한 판정에 불만이 있다. 그런데 홈 플레이트의 뒤편에는 이들과는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세 번째…
프레이밍의 제왕 유강남
2018시즌 KBO 외국인 선수 뒷담화 (2) 삼성, 한화, 롯데, NC
지난해 오프시즌, 야구공작소 필진이 모여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구성에 대한 감상을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번즈가 성공하면 KBO의 비극’, ‘레나도는 젊은 니퍼트’ 등 비참하게 틀려버린 예상도 있었고 ‘러프는 젊은 페타지니’라는 과감한 비유가 실제로 맞아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야구공작소 필진이 모여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 구성에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번에는…
2018시즌 KBO 외국인 선수 뒷담화 (2) 삼성, 한화, 롯데, NC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듀브론트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펠릭스 듀브론트, 좌투좌타, 1987년 10월 23일생, 188cm, 108kg [야구공작소 박기태] 조쉬 린드블럼과의 충격적인 결별 뒤에 전해진 소식은 그에 못지않게 뜨거웠다. 2년 전부터 한국 진출설이 돌던 펠릭스 듀브론트가 총액 100만 달러에 롯데 자이언츠 행을 결정하면서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팬들 앞에 자신의 투구를 선보이게 됐다. 메이저리그 팬들에겐 이미 익숙한 이름인 만큼 에스밀 로저스, 헥터 노에시,…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듀브론트
롯데의 강민호, 14번의 시즌, 10개의 명장면
[야구공작소 양정웅] 영원할 것만 같았던 ‘롯데의 강민호’ 시대가 마감되었다. 강민호는 지난 21일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의 제안을 뿌리치고 삼성 라이온즈와 4년 총액 80억원에 계약하며 데뷔 14년 만에 타 팀으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이 많은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강민호는 롯데 역사상 가장 많은 경기에 출장한 선수이다(1,495경기 / 2위 김응국 1,454경기). 그는 페넌트레이스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 국제대회 등에서도…
롯데의 강민호, 14번의 시즌, 10개의 명장면
[야구유감(有感)] 동갑내기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며
[야구공작소 오연우] 지난 21일 오후 2시, 강민호의 삼성행이 보도됐다. 나는 다른 일로 뉴스를 보지 못하고 있다가 오후 4시 반에야 강민호의 이적을 확인했다. 사실 처음에는 그렇게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별로 놀라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 ‘프로니까, 팀을 옮길 수도 있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충격이 커져갔다. 강민호의 이적은 단순히 프로 선수가 팀을 옮겼다는 한 마디로 끝날 사건은…
[야구유감(有感)] 동갑내기 프랜차이즈 스타를 떠나보내며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 칠성에서 삼강까지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원영) 2017년 성적 : 3위(80승 2무 62패, 준플레이오프 패배) 프롤로그 – 1년 간의 롯데 [야구공작소 양정웅] 2016년 후반기 에이스였던 조쉬 린드블럼이 딸의 건강문제로 팀을 떠났고, 후반기 부진에 시달린 브룩스 레일리와는 고심 끝에 재계약을 맺었다. 린드블럼의 공백은 파커 마켈로 메웠고 황재균의 공백에 대비해 앤디 번즈를 영입했다. 결국 우려대로 황재균이 또 다른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롯데 자이언츠 – 칠성에서 삼강까지
KBO 외국인 선수를 말한다 – 야구공작소 난상 토크(1) kt, 삼성, 롯데
오프시즌을 맞이해 KBO리그 개막 직전, 야구공작소 전문 필진들이 10개 구단 별로 외국인 선수 구성에 대해 자유로운 평가를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후 2주 정도가 지난 지금, 필진들의 평가는 어떠했고 얼마나 맞아 떨어지고 있는지/혹은 예상이 처참하게 틀려나가고 있는지 한번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선수에 대한 부정적 평가를 포함, 대화 내용을 최대한 ‘날것’에 가깝게 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