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우드는 후안 소토만큼 좋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안혜원 > 2022년 워싱턴 내셔널스가 후안 소토의 트레이드로 받은 대가는 최근 MLB에서 이루어진 그 어떤 트레이드보다도 더 막대했다. 제임스 우드는 그 유망주 패키지의 일원이었다. 트레이드 당시 우드의 지명도는 같은 패키지에 포함된 CJ 에이브람스나 맥켄지 고어보다 낮았다. 하지만 잠재력 하나만큼은 그중 으뜸이라는 시각도 적지 않았다. 워싱턴으로 이적한 후에도 우드는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제임스 우드는 후안 소토만큼 좋다
패트릭 코빈의 몰락, 그리고 슬라이더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희진 > 2019년은 패트릭 코빈에게 영광의 한해였다. 소속팀인 워싱턴 내셔널스는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키며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고, 코빈 본인도 워렌 스판상을 차지하며 FA 계약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2018~2019시즌 2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당시 나이도 29살에 불과해 팬들의 기대가 컸다. 그러나 이듬해, 코빈은 소속팀과 함께 거짓말 같이 무너졌다.…
패트릭 코빈의 몰락, 그리고 슬라이더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워싱턴 내셔널스 – 왕조에 드리운 먹구름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팬그래프 시즌 전 예상: 92승 70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 최종 시즌 성적: 83승 81패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야구공작소 이해인] 근래의 내셔널리그 동부지구는 그야말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천하였다. 이들은 2012년부터 4차례나 지구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에는 2위와 20경기 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지구 선두에 오르면서 독주 체제를 한층 공고히 했다. 한 시대를 제패한 팀을 일컫는…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워싱턴 내셔널스 – 왕조에 드리운 먹구름
시즌 포기한 워싱턴과 안타까운 라이언 짐머맨
여러모로 답답할 라이언 짐머맨(사진=Flickr Keith Allison CC BY SA 2.0) [야구공작소 김태근] 워싱턴 내셔널스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데이브 마르티네스 신임감독까지 부임시켰지만 현재 지구 3위에 머무르고 있다. 8월 24일 기준으로 64승 64패로 5할 승률을 위태롭게 유지하고 있는 현 상황은 지난 2년간 0.593의 승률을 기록한 워싱턴의 눈높이엔 턱없이 낮다. 워싱턴은 시즌 첫…
시즌 포기한 워싱턴과 안타까운 라이언 짐머맨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워싱턴 내셔널스 – 끝날 줄 모르는 가을야구 잔혹사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92승 70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97승 65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장원영] ESPN 전문가들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워싱턴을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팀으로 점찍었다(35명 중 23명). 마크 멜란슨이 이탈하면서 마무리 자리가 공석이 됐지만, 트레이드와 FA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애덤 이튼과 맷 위터스가 타선에 짜임새를…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워싱턴 내셔널스 – 끝날 줄 모르는 가을야구 잔혹사
클리블랜드, 양키스, 워싱턴 그리고 다저스의 새로운 ‘믿을맨’ 후보
[야구공작소 박기태] 9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직전 22경기에서 전승을 거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지구 라이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게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을 마감하고 말았다. 이 연승 기간 동안 클리블랜드의 불펜에는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었다. 마무리급 중간 계투로 유명한 클리블랜드의 간판 투수 앤드류 밀러가 8월 23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기 때문이다. 밀러는 연승이 끝날 즈음인 9월 15일이 되어서야 빅리그…
클리블랜드, 양키스, 워싱턴 그리고 다저스의 새로운 ‘믿을맨’ 후보
‘MVP 재도전?’ 브라이스 하퍼, 무엇이 달라졌는가
[야구공작소 박기태] 2015년 내셔널리그 MVP 브라이스 하퍼(25·워싱턴)가 돌아왔다. 야구계의 ‘선택받은 자’라는 수식어가 붙었던 그 괴물같은 모습 그대로. 2017시즌 초반, 내셔널리그에서는 괴수들의 각축전이 한창이다. 라이언 짐머맨(33·워싱턴), 에릭 테임즈(31·밀워키), 프레디 프리먼(28·애틀랜타) 등이 물오른 화력을 과시하는 가운데, 하퍼까지 MVP와 홈런왕을 싹쓸이했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5월 4일(한국 시각) 현재…
‘MVP 재도전?’ 브라이스 하퍼, 무엇이 달라졌는가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다시 DS에서 무릎을 꿇다, 워싱턴 내셔널스
2016 팬그래프 예상 성적: 90승 72패 (NL 동부 2위) 2016 시즌 최종 성적: 95승 67패 (NL 동부 1위) ∙ NLDS 진출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김태근] 드디어 제 모습을 찾았다. 주축 선수들의 부진∙부상, 하퍼와 파펠본의 난투극, 맷 윌리엄스 감독의 지도력 부재에 83승 79패라는 실망스러운 2015년을 보냈던 워싱턴은 올해 95승 67패로 정상궤도에 복귀했다. 시즌 전 영입이 순탄치만은…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다시 DS에서 무릎을 꿇다, 워싱턴 내셔널스
트레아 터너는 ‘몸쪽 편식’을 고칠 수 있을까
트레이드를 반기는 선수는 드물다. 소속 팀이 자기 대신 다른 선수를 택했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계약 6개월 만에 겪는 트레이드라면 섭섭함은 더할 것이다. 워싱턴 내셔널스의 트레아 터너(23)는 2014년 6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을 했다. 샌디에이고는 6월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13위로 그를 지명한 팀이다. 하지만 그 반 년 뒤인 12월 19일에 터너는 탬파베이 레이스, 워싱턴과의 3각 트레이드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