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25시즌 리뷰] 삼성 라이온즈 – 롤러코스터 내러티브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홍기민 > 야구공작소는 연말을 맞이하여 KBO 팀별 25시즌 리뷰를 발행합니다. 12월 31일까지 매일 한 팀씩 업로드됩니다. 시즌 성적 = 74승 68패 2무(최종 4위) Prologue: 쇼는 계속되어야 한다 2024시즌 삼성 라이온즈는 ‘반등’이라는 단어로는 부족한, 명백한 ‘전환점’을 만들어냈다. 베테랑들의 라스트 댄스로 여겨졌던 2021시즌과는 달리, 신구 조화 속에서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베테랑의…
[야구공작소 25시즌 리뷰] 삼성 라이온즈 – 롤러코스터 내러티브
[BOY] The Best of Yagongso, July/August [7, 8월의 칼럼]
[BoY] The Best of Yagongso, July/August [7, 8월의 칼럼] 7, 8월에 발행된 야공소의 좋은 글들을 소개드립니다. (가나다순) 1. 등번호에 새겨지는 기억들, 이제는 낮춰야 할 영구결번의 벽 ( by 조승화, 에디터 천태인, 장호재, 전언수 ) 전설들도 넘기 힘든 KBO리그의 영구결번, 이제는 그 벽을 낮춰도 좋지 않을까요? 등번호에 새겨지는 기억들, 이제는 낮춰야 할 영구결번의 벽 2.…
[BOY] The Best of Yagongso, July/August [7, 8월의 칼럼]
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이찬희 > 이야기의 마무리는 언제나 가장 어렵다. 시작은 기대와 설렘이 이끌지만 끝맺음은 책임과 무게가 따른다. 이야기를 이루는 모든 장면과 감정, 갈등은 결국 하나의 결말로 향한다. 그 마지막 순간이 서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중간이 아무리 화려해도 끝이 어설프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 반대로 평범한 이야기라도 마지막이 빛나면 전혀 다른 평가를 받는다. 서사에서 마무리는 단순한…
모든 이야기에는 마무리가 있다
고척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볼 수 있을까?
(일러스트=야구공작소 박주현) [야구공작소 장원영]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 돔에서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마침 스즈키 이치로의 은퇴와 유세이 기쿠치의 메이저리그 데뷔로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리조트 회사 MGM을 비롯해 총 7개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했고 도쿄 돔에는 두 경기 동안 총 9만2천여 명의 관중이 들어찰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그로부터 며칠 뒤,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을 설레게 하는…
고척에서 메이저리그 경기를 볼 수 있을까?
‘오승환 일병 구하기’에 성공한 라이언 테페라는 누구?
[야구공작소 이해인]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3번째 등판에 나선 오승환(35)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오승환은 토론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2로 비기고 있던 7회말에 등판해 웰링턴 카스티요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자 토론토 선수들이 ‘오승환 일병 구하기’에 나섰다. 포수 러셀 마틴은 역전 2점 홈런을 쳤고, 라이언 테페라는 홀드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부터 팀 동료였던 알레드미스 디아즈는…
‘오승환 일병 구하기’에 성공한 라이언 테페라는 누구?
‘티끌 모아 태산’ 토론토 불펜의 마지막 퍼즐, 오승환
토론토와 계약한 오승환(사진=Flickr Tom Hagerty, CC BY SA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우리 시간으로 2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오승환이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불발되기 전에도 토론토는 그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던 팀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끝판대장을 손에 넣은 토론토. 그들은 왜 오승환을 필요로 했을까?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숨은 공신이 될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 토론토 불펜의 마지막 퍼즐, 오승환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모든걸 하얗게 불태워버린 불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85승 77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83승 79패) [야구공작소 김남우] 2000년 이후 내셔널리그 최다승(1633승)을 달리고 있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2007년 이후 가장 적은 승수를 기록하면서 2년 연속으로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2위 내에 들지 못한 것도 2008년 이후 처음이다. 세인트루이스는 외야에서…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모든걸 하얗게 불태워버린 불펜
오승환의 억울했던 10년 전의 비극
[야구공작소 양정웅] 대한민국 축구팬들은 카타르의 수도 도하(Doha)를 1993년 가을에 집필된 한 편의 최루성 드라마로 기억할 것이다. 경기 종료 10초 전에 터진 이라크 선수의 기적 같은 골 하나 덕분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그 기세를 몰아 2002년 월드컵 유치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한국 축구를 살린 ‘도하의 기적’이었다. 반면 대한민국 야구팬들은 도하를…
오승환의 억울했던 10년 전의 비극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숨고르기에 들어가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팬그래프 예상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85.7승 76.3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86승 76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박기태] 디비전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에 1승 3패로 탈락하며 오프시즌에 돌입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결과제는 FA로 풀린 우익수 제이슨 헤이워드, 선발 존 래키의 계약이었다. 래키의 경우 일찌감치 컵스가 최적의 행선지로 떠올랐고,…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숨고르기에 들어가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서른 네 살 돌부처, ‘체력 누진세’가 관건
세인트루이스 구원 투수 오승환(34)의 메이저리그 마무리 도전이 순항 중이다. 8월 17일(한국 시각) 휴스턴 전에서 시즌 12호 세이브를 거뒀다. 앞으로 2세이브를 추가하면 동료 트레버 로젠탈(26)과 함께 올해 팀 내 최다 세이브 투수가 된다. 분명히 기대 이상의 성공이다. 지난해, 한신 타이거스에서의 두 번째 시즌에 성적이 떨어지자 많은 이들이 우려를 표했다. 그렇지만 가장 깔끔하게, 다시 성적으로 반박했다. 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