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 속도, 투고타저 해소를 위한 열쇠?
[야구공작소 반승주] “강한 타구를 만들어라.” 이는 타자들이 타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기본적인 명제이다. 일반적으로 타구의 세기가 강할수록 안타가 될 확률은 높아진다. 과거 타자들은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해 배트 무게와 배트 스피드를 적절히 조절했다. 방망이의 무게가 무거울수록, 배트 스피드가 빠를수록 타구가 강해지지만 방망이가 무거우면 배트 스피드는 느려지기 때문에 둘 사이의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중요했다.…
타구 속도, 투고타저 해소를 위한 열쇠?
블레이크 스넬은 프라이스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야구공작소 최윤석] 탬파베이 레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표적인 스몰 마켓 구단이다. 1998년 팀이 창단된 이후로 선수들의 연봉 총액은 항상 리그 최하위권이었다. 구단이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이 적었기 때문에, 구단 프런트는 이미 검증된 선수를 비싼 값에 영입하기보다는 유망주를 직접 키워 전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선택해야했다. 그래서 그들은 유망주를 발굴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고, 그 결과 제임스 쉴즈, 에반…
블레이크 스넬은 프라이스의 뒤를 이을 수 있을까
오클랜드의 영건 3인방, 새로운 매직을 기대한다
[야구공작소 김형준] 2014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존 레스터와 제프 사마자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며 ‘올인’했지만 와일드카드 단판승부에서 캔자스시티 로얄스에 패배하였다. 전력질주의 여파였을까. 그들은 지난 2년간 68승, 69승을 거두는 데 그치며,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옮긴 후 처음으로 2년 연속 70승 미만을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마무리 라이언 매드슨이 지키는 뒷문은 불안했으며, 컴백하여 2루를 지킨 제드 라우리는 에릭 소가드와 생산력이 다를…
오클랜드의 영건 3인방, 새로운 매직을 기대한다
커쇼로 알아본 ‘피칭 레파토리’의 중요성
“잘보시면 저 빠른 속도의 공이 바깥쪽으로 꽉 차게 들어가니까 방망이가 나갈 수밖에 없어요. 또 저런 각도에서 나오는 슬라이더가 워낙 빠르니까 타자들이 대응하기가 정말 힘들죠.” (지난 8월 26일 볼티모어 vs 워싱턴 경기에서, 허구연 해설위원) 야구 경기 중계 화면에서 가장 오랫동안 볼 수 있는 선수는 바로 투수다. 캐스터와 해설자는 투수의 공 하나하나에 포커스를 맞춰가며 중계를 이끌어간다. 투수들은…
커쇼로 알아본 ‘피칭 레파토리’의 중요성
‘종합성적표’ WAR, 승리를 나타내는 숫자
[야구공작소 김남우] 야구에는 다양한 스탯(stat)*들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활용되는 스탯들만 보아도, 타율과 평균자책점 같은 비율 스탯부터 홈런이나 삼진 같은 누적 스탯까지 그 종류와 범위가 만만치 않다. 야구에서 전통적으로 많이 활용되어 온 이러한 스탯들을 우리는 흔히 ‘클래식 스탯’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러한 클래식 스탯들은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분명한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만 꼽아도 두 가지다. 여러…
‘종합성적표’ WAR, 승리를 나타내는 숫자
크리스 브라이언트보다 기대되는 코리 시거의 2번째 풀타임 시즌
[야구공작소 오상진] 2년 연속 올스타 선정, 행크 애런 상, 신인왕, 시즌 MVP 수상, 월드시리즈 우승. 이 화려한 경력의 주인공은 이제 겨우 메이저리그 2번째 시즌을 마친 크리스 브라이언트(24, 시카고 컵스)다. 브라이언트는 샌디에이고 대학 시절 아마추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파이크 상(Golden Spikes Award)을 받으며 일찌감치 대형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시카고…
크리스 브라이언트보다 기대되는 코리 시거의 2번째 풀타임 시즌
우승 도전 혹은 리빌딩, 캔자스시티의 2루수 고민
[엠스플뉴스에서 기사 읽기] [야구공작소 봉상훈] 각 팀이 2017년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한 메이저리그의 오프시즌, 하지만 2015년 우승팀 캔자스시티 로얄스의 타임라인은 조용하기만 하다. 에릭 호스머, 마이크 무스타커스, 로렌조 케인, 알시데스 에스코바, 대니 더피, 웨이드 데이비스, 재러드 다이슨 등 팀의 주축을 이루는 대부분의 선수는 2017년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게 된다. 즉, 2017년은 사실상 캔자스시티에게 주어진 마지막…
우승 도전 혹은 리빌딩, 캔자스시티의 2루수 고민
뉴욕 메츠, 또 다시 ‘어메이징’ 할 수 있을까
[엠스플뉴스에서 기사 보기] 지난 월드시리즈에서 캔자스시티와 뉴욕 메츠의 매치업은 화제를 불러 모았다. 두 팀의 투타 특색이 뚜렷이 대비되었기 때문이다. 캔자스시티는 일류 불펜과 높은 컨택률의 타선, 메츠는 강속구 선발진과 홈런 ML 5위의 타선이라는 무기를 지니고 있었다. 이 흥미로운 월드시리즈 맞대결이 뉴욕 메츠로서는 2000년 이후 15년 만에 맞는 월드시리즈였다. 당시 메츠는 양키스와의 1차전에서 아만도 베니테스의 구원실패로 기선을…
뉴욕 메츠, 또 다시 ‘어메이징’ 할 수 있을까
[김남우의 MLB 포커스] 이반 노바, ‘피츠버그표 투수’로 변신 성공
9월 8일(현지시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이반 노바는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완투승을 거뒀다. 피츠버그로 이적 후 7번의 선발등판 중 2번째 완투승이다. 노바는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뉴욕 양키스에서 워낙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트레이드는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그가 피츠버그로 이적하기 전까지 거둔 성적은 7승 6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90이며 WAR은 0.4에 불과했다. 그런데…
[김남우의 MLB 포커스] 이반 노바, ‘피츠버그표 투수’로 변신 성공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다저스의 두터운 야구
[엠스플뉴스에서 기사 보기] 내셔널리그에서 후반기 가장 의외의 소식을 꼽으라면 어떤 것을 들 수 있을까. 카일 헨드릭스의 질주, 조이 보토의 부활 등 다채로운 뉴스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토록 처참하게 무너질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전반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0.633)를 달리던 샌프란시스코는 후반기 승률 최하위(0.347)라는 믿기 어려운 성적표를 받아 들고 있다. 그 중심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