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
야구를 다르게 보는 시선,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닫기

검색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홈
  • About
  • MLB
  • KBO
  • 세이버메트릭스
  • Best of Yagongso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YAGONGSO

  • 인스타
  • 유튜브
  • 팟캐스트
MLB

NL 1위 콜로라도의 고민, 카를로스 곤잘레스

By 박기태
2017년 6월 21일 3 Min Read
0

[야구공작소 박기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끝내기 홈런으로 완성된 사이클링 히트. 19일(한국 시각), 놀란 아레나도의 끝내기 역전 3점 홈런으로 콜로라도 로키스는 5연승을 이어갔다. 개막 전까지 다크호스 정도로 여겨지던 콜로라도는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양대 천하로 여겨지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구도에 균열을 냈다. 콜로라도는 끝없는 추락을 계속하는 샌프란시스코를 제물 삼아 시즌 46승을 기록, 20일까지 46승 26패로 내셔널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질주의 원동력은 투수진에서 찾을 수 있다. 콜로라도는 투수 지옥 쿠어스 필드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음에도 선발진 평균자책점 내셔널리그(NL) 6위, 불펜 평균자책점 NL 7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선발 13위, 불펜 15위였던 것에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가끔 구장 덕분이란 비아냥을 듣기도 하지만, 강력한 타선의 위력도 여전하다. 득점과 wOBA(가중 출루율)에서 NL 1위를 차지했던 타선은 올해도 득점과 wOBA NL 2위(1위 워싱턴)에 올라있다.

겉으로 보이는 막강함은 여전하지만 타선의 중심은 조금 달라졌다. 1번 찰리 블랙몬과 3번 놀란 아레나도의 활약은 그대로다. 그러나 4번과 5번에서 마크 레이놀즈라는 새로운 이름이 등장했다. 대신 지난해 3번과 4번 타자로 나서던 ‘카르고(CarGo)’ 카를로스 곤잘레스의 이름이 점점 중심 타선에서 사라지고 있다.

 

무너진 성적, 좁아지는 입지

2014년 부상으로 70경기 밖에 뛰지 못한 곤잘레스는 2015년에도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러다 6월부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처음으로 시즌 40홈런 고지를 정복했다. 부활한 곤잘레스는 2016년 전반기에도 맹렬한 기세를 이어갔다.

2016년 올스타전 홈런더비 인터뷰에서. 1년만에 ‘카르고’의 위치는 완전히 바뀌었다(사진=Wikimedia Commons CC-BY 2.0)

그러나 2016년 후반기부터 떨어진 페이스는 2017년에도 반등없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 시즌의 40%를 넘게 소화했지만 월별 성적은 석 달째 비슷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4월 0.216/0.283/0.341의 타율/출루율/장타율을 기록하는 처참한 출발 이후 5월 0.255/0.318/0.388로 상승세를 이어가는가 했지만, 6월 0.149/0.298/0.213을 기록해 ‘바닥 밑에 지하’라는 비아냥 섞인 말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전반기 OPS는 0.636으로 규정 타석을 채운 타자 중 밑에서 11등. 메이저리그의 공기에 익숙해 지고 있을 때였던 2009년 이후 최악의 성적이다.

원래 콜로라도의 올 시즌 외야 로스터 계획은 ‘우익수 곤잘레스-중견수 블랙몬-좌익수 데이빗 달’이었다. 여기에 이안 데스몬드를 FA로 영입해 1루수 또는 외야수로 뛰게 하는 것이 복안이었다. 그러나 달의 부상, 1루수 레이놀즈의 활약으로 데스몬드는 지금 좌익수로 더 자주 출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예 라미엘 타피아가 0.342/0.405/0.394의 호성적을 올리며 외야 경쟁에 참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곤잘레스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다. 비즈니스 논리가 앞서는 메이저리그에선 연봉이 많은 선수를 자주 기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2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곤잘레스도 선발 자리에 대한 걱정은 없어야 정상이다. 문제는 올해 7년간 80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이 끝난다는 것이다. 여기에 앞날이 창창한 유망주 달, 타피아라는 ‘대안’도 존재한다. 곤잘레스 입장에선 절대 안심할 수 없다. 반대로 콜로라도 입장에선 결별 가능성이 있는데다 성적마저 바닥을 찍고 있는 곤잘레스를 기용할 동기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전성기의 끝인가

선수나 구단이나 최선의 시나리오는 곤잘레스가 반등하는 것이다. 그러나 반등의 실마리는 전혀 잡히지 않고 있다. 얼마 전에는 23타석 무안타를 기록하기도 했고, 6월 7일 이후 장타가 나오지 않는 등 최악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곤잘레스의 황금기가 이미 끝나버린 걸지도 모른다. 1985년 10월 태생의 ‘카르고’는 이미 만 32세를 앞두고 있다. 쇠퇴기에 접어들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다. 최근 1년간 성적은 0.258/0.325/0.411로 전성기 시절 0.800에서 0.900을 넘나드는 OPS를 기록하던 그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BABIP가 과거 수준보다 낮지만, 타구의 질도 과거보다 현격히 떨어진다. 올해 강한 타구 비율은 28.6%로 2008년 메이저 데뷔 이래 최악의 수준이다. 타구 속도 역시 지난 2년 시속 89.9마일, 90.1마일에서 올해는 시속 86.6마일까지 줄어들었다.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지 못하는데 BABIP 성적을 보며 ‘불운’을 탓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얼마전 곤잘레스는 480피트짜리 초대형 파울을 만들어냈다. 480피트가 아닌 380피트짜리라도 좋으니, 총알 타구를 더 자주 만들어내지 않는다면 부활을 논할 수 없다.

2009년, 콜로라도는 오클랜드에서 데려온 젊은 외야수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한동안 바닥을 찍던 만 23세의 곤잘레스는 두 달 뒤, 구단의 배려에 강렬한 성적으로 보답했다. 8년이 지난 지금, 다시 바닥을 기고 있는 31세의 곤잘레스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은 그 대신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줄 지도 모른다. 생애 첫 FA 시장에서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해선 하루라도 빠른 반등이 필요하다.

참조: Baseball Reference, Fangraphs, Baseball Savant

이 글 공유하기:

  • Facebook으로 공유하기 (새 창에서 열림) Facebook
  • X에 공유 (새 창에서 열림) X

이것이 좋아요:

좋아하기 로드 중...

Tags:

카르고카를로스 곤잘레스콜로라도콜로라도 로키스
작성자

박기태

Follow Me
다른 기사
Previous

야구공작소 2017 하반기 신입멤버 모집 시작!

Next

[야구유감(有感)] 어째서 광팬이 팬이 되어 버리는가

댓글 없음!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 남기기응답 취소

  • Best of Yagongso

    [BOY] The Best of Yagongso, May/June [5, 6월의 칼럼]

    ›
  • Uncategorized

    메타포가 된 다이아몬드

    ›
  • MLB

    변화하는 다이아몬드

    ›
  • MLB

    슬라이더라고 불리는 것들

    ›
  • MLB

    좌완 체인지업이 심상치 않다

    ›
  • 세이버메트릭스

    타자들이여, 너무 쫄지는 말아라. 야구의 신이 너의 죄를 사하여 줄지니.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키움 히어로즈 케스턴 히우라

    ›
  • MLB

    투수의 DNA : Supinator vs Pronator

    ›
  • KBO

    2026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약셀 리오스

    ›

YOUTUBE

PODCAST

INSTAGRAM

yagongso

⚾️ 야구공작소 20기 공개모집중!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SSG 랜더스. 팀이 이토록 힘겨운 시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SSG 랜더스. 팀이 이토록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선발진의 붕괴가 부진의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선발 WAR 1.55, 선발 이닝 388.2이닝, 선발 ERA 6.28, 그리고 퀄리티 스타트(QS) 단 10개까지. 인포그래픽 속 모든 주요 선발 지표는 10개 구단 중 최하위를 가리키며 선발진의 처참한 현실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선발이 버텨주지 못해 생긴 과부하가 고스란히 불펜의 부담으로 번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상황. 과연 SSG는 이 무너진 마운드를 재건하고 반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안명훈

#SSG랜더스 #SSG #KBO #프로야구 #야구공작소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극명한 홈·원정 성적 차이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삼성 라이온즈 김재윤이 극명한 홈·원정 성적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재윤은 홈 26경기 23이닝 동안 13세이브 18탈삼진 14볼넷 ERA 4.70을 기록한 반면, 원정에서는 16경기 14⅔이닝 동안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ERA 0.00을 기록했습니다. 원정 K/9은 13.50까지 치솟았고, BB/9은 2.45로 낮아졌습니다. 홈에서는 흔들렸지만 원정에서는 압도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전혀 다른 투수로 변모했습니다.

그럼에도 김재윤은 전반기 22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 부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역시 리그 1위로 전반기를 마친 가운데, 후반기에는 안방에서도 원정의 강력함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후반기에 돌입하는 KBO 리그, 김재윤은 자신의 홈 성적과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모두를 구해낼 수 있을까요?

*2026. 07. 09. 기준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김재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수많은 국내팬들이 원해왔던 그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고우석은 한국 시각으로 7월 6일, 미네소타 트윈스에 현금 트레이드로 이적했습니다

이번 이적을 통해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을 예정이고 자연스럽게 빅리그 무대를 밟을 것입니다. 이는 진출 3년만의 이룬 성과입니다.

지난 2년 구속 저하 등의 이유로 마이너리그에서조차 부진했던 고우석. 하지만 그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진을 딪고 한걸음씩 나아가며 꿈을 이뤄낸 고우석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이재성
(위 이미지는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고우석 #메이저리그 #MLB #미네소타 #트윈스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자신의 전반기 마지막 피칭을 마무리하며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KIA 타이거즈의 올러가 자신의 전반기 마지막 피칭을 마무리하며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합니다. 

올러는 2026시즌 16경기에 등판해 9승, 2.36의 평균자책점, 108탈삼진을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역대 KBO리그 투수 트리플크라운은 1986년 선동열(해태 타이거즈), 2006년 류현진(한화 이글스), 2011년 윤석민(KIA 타이거즈), 2023년 에릭 페디(NC 다이노스), 2025년 코디 폰세(한화 이글스) 총 다섯 명이 달성한 대업입니다. 

제작: 야구공작소 윤나영

#야구공작소 #기아타이거즈 #올러 #트리플크라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괴물 같은 타격 페이스를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2026시즌,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괴물 같은 타격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30일 기준 오스틴은 타율 0.354, 105안타, 24홈런, 75타점, 63득점, 출루율 0.430, 장타율 0.67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런과 장타율 부문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나머지 5개 부문에서도 모두 리그 4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교함과 파워, 그리고 뛰어난 생산력까지. 타격 전 부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MVP 레이스와 타격 부문 타이틀 경쟁의 중심에 섰습니다.

리그를 집어삼키고 있는 오스틴의 ‘MONSTER SEASON’. 그의 방망이의 끝이 어디로 향할지 함께 지켜봐주세요!

제작 : 야구공작소 홍기민

#야구공작소 #KBO #LG트윈스 #오스틴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오스틴과 기아 김도영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두 선수 [야구공작소 인포그래픽] LG 오스틴과 기아 김도영의 홈런왕 경쟁이 뜨겁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16일 나란히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한 뒤, 6월 말까지 꾸준히 대포를 가동하며 홈런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스틴은 6월 28일 시즌 24호 홈런을 기록하며 선두권 싸움에 불을 붙였고, 김도영 역시 같은 날 시즌 23호 홈런으로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중반을 지나며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홈런왕 경쟁. 과연 마지막에 가장 높은 고지에 오를 타자는 누가 될까요?

제작: 야구공작소 변영아

#야구공작소 #오스틴 #LG트윈스 #김도영 #KIA타이거즈
인스타그램 팔로우하기
Copyright 2026 — 야구공작소. All rights reserved. WPTEAM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