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6년 – ‘철벽 갈매기’가 될 줄 알았는데…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05년 여름, 전년도 KBO 리그 꼴찌 팀 롯데 자이언츠는 그 대가로 받은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두고 장고에 빠졌다. 각 팀의 1차 지명 선택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미 부산고 내야수 손용석을 1차 지명 선수로 정한 롯데는 8월 31일 열리게 될 2차 지명을 앞두고 후보군을 추리기 시작했다.…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6년 – ‘철벽 갈매기’가 될 줄 알았는데…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5년 – 5.26 대첩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가을에도 야구하자’ 2005년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봤던 팬이라면 이 문구를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롯데가 경기하는 날에는 외야석에 항상 이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이 걸려있었기 때문이다. 그전까지 ‘가을 잔치’ 등으로 불렸던 KBO 리그 포스트시즌이 ‘가을야구’라는 별칭으로 통하게 된 것도 바로 이 ‘가을에도 야구하자’ 문구 덕분이었다. 당시 삼성 라이온즈…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5년 – 5.26 대첩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4년 – 팬이 만들어 준 박정태의 복귀전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2004년은 그야말로 ‘2루수의 저주’라고 할 수 있는 시즌이었다. 롯데는 유망주 이대호를 3루수로 쓰기 위해 전년도 3할 타율을 기록한 주전 3루수 조성환을 2루수로 돌렸다. 그러나 조성환은 개막 3주 후인 4월 24일 LG 트윈스전에서 공에 맞아 오른 손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 투입된 4년 차…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4년 – 팬이 만들어 준 박정태의 복귀전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3년 – 최종전에 긴장감이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03년 10월 2일, KBO 리그 8개 팀 중 두산 베어스와 현대 유니콘스를 제외한 6개 팀의 최종전이 열렸다. 경기가 열리기 전 이미 순위가 결정된 상태였기 때문에 이날 열린 3경기는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나마 2위 KIA 타이거즈가 이날 승리를 거두면 승률이 0.617이 되면서 승률 0.611의 1위 현대를 앞설 수…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3년 – 최종전에 긴장감이 없었는데요, 있었습니다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2년 – 큰형님들이 만든 이틀 연속 역전승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2001년부터 2007년, 좁게는 2001년부터 2004년, 범위를 더 줄이면 2002년과 2003년. ‘구도’라고 불리며 뜨거운 야구 열기를 자랑하던 부산의 야구팬들이 그 야구를 멀리하던 시기이다. 야구 인기의 근간히 되어야 할 어린이 팬들은 학교에서 야구 얘기를 하지 않았고, 야구를 언급한다고 해도 이미 2~3년은 지난 박정태-펠릭스 호세-마해영 이야기만 했다. 굳이 잠바를 입고 야구를…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2년 – 큰형님들이 만든 이틀 연속 역전승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1년 – 호세의 ‘주먹’이 롯데에 남긴 선물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가장 많은 시즌을 소화한 외국인 선수는 브룩스 레일리다(5시즌). 통산 WAR이 가장 높은 선수 역시 레일리다(19.62). 그러나 롯데 40년 역사에서 레일리를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짧은 기간 강한 임팩트를 심어주고 홀연히 떠난 펠릭스 호세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호세는 가장 오래 뛴…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1년 – 호세의 ‘주먹’이 롯데에 남긴 선물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0년 –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1999년 10월 20일, 대구 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7차전은 KBO 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승부 중의 명승부였다. 이날 삼성에서는 4개, 롯데에서는 3개의 홈런이 나오며 양 팀은 홈런으로만 11점 중 9점을 내는 극한의 대포 싸움을 펼쳤다. 그중에서도 9회 초 롯데의 공격에서 대타로 출전한 어느…
[거인, 두 번째 스무살] 2000년 – 돌아오지 못한 2루 주자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9년 –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1997년과 1998년 최하위에 머물렀던 롯데는 1999시즌 들어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시즌 시작과 함께 롯데는 1986년 이후 처음으로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처음부터 치고 나갔다. 이후로도 거칠 것이 없었던 롯데는 7월 말 9연패로 잠시 위기를 맞이한 것을 제외하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박정태-펠릭스 호세-마해영으로 이어진 클린업 트리오, 에이스 문동환을 필두로…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9년 –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8년 – 마산 어린이를 울린 못된 어른들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을 만큼 KBO 리그는 어린이 팬을 모으는 데 총력을 다했다. 각 팀은 원년부터 어린이 회원을 모집하며 미래의 열혈 팬을 모으기 위해 노력했고, 최근에도 티볼 강습 등 어린이 야구팬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장기 투자’를 하고 있다. 심지어 오늘 주제의 배경이 되는 1998년에는 7월 말부터…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8년 – 마산 어린이를 울린 못된 어른들
[거인, 두 번째 스무살] 1997년 – 123승 투수의 시작은 초라했다
이 연재물은 ‘KBO 박스스코어 프로젝트’와 함께 합니다. KBO 리그 각 팀이 한 시즌의 첫 단추를 끼우는 페넌트레이스 개막전. 비록 시즌 전체로 보면 단지 한 경기일 뿐이지만 겨우내 야구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의미가 남다른 경기이다. 팀마다 에이스급 투수를 개막전부터 투입하면서 승리를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곤 한다. 이 때문인지 2021년까지 열린 KBO 리그 40번의 개막전에서는 명승부가 여러 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