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야구의 홈 앤드 어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여념이없다. 그 영향은 정치, 경제, 문화, 체육계의 야구까지 미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되면서 KBO리그와 아마추어 야구가 재개되고 있다. 선수와 구성원의 안전을 위해 엄격한 운영은 당연하다. 필자는 코로나19 국면에 새롭게 시도할 만한 안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홈 앤드 어웨이(Home and Away) 방식이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은…
대학야구의 홈 앤드 어웨이
‘야구 사관학교’를 꿈꾸는 수원북중학교의 수장, 윤영보 감독을 만나다
2017년, 전국중학야구대회 우승 당시(사진 출처=수원북중학교) [야구공작소 송동욱]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학교 때부터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닌다. 교복을 처음 마주한 학생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소속감이 생겨서 좋다는 반응이 있고, 옷에 대한 선택권을 빼앗겼다며 반기지 않는 반응도 있다.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만큼 당연한 현상이다. 이처럼 서로의 다름을 자각하며 본인의 자아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는 중학교 시절은 삶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바로…
‘야구 사관학교’를 꿈꾸는 수원북중학교의 수장, 윤영보 감독을 만나다
아이들이 다른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야구선수’를 육성하는 세현고의 수장 진성룡 교장을 만나다.
<올해 초,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세현고등학교 야구부> [야구공작소 송동욱] KBO 10개 구단 1군 엔트리를 전부 합치면 약 250명이다. 그 중 선발 라인업에 드는 선수는 선발투수를 포함해 10명. 리그에 100명 남짓이라는 얘기다. 여기에 들기 위해 전국 80여 개 소속 고교 선수들은 매일같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쉽게도 이 선수들 모두가 프로에 갈 순 없다. 일반 입시생들에게는 재수,…
아이들이 다른 미래를 선택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야구선수’를 육성하는 세현고의 수장 진성룡 교장을 만나다.
39년 만의 재창단, ‘큰형님 리더십’ 조태수 우신고 감독을 만나다
[야구공작소 송동욱] 햇볕이 뜨거워지기 시작한 4월 말, 인터뷰를 위해 우신고등학교를 찾았다. 교문을 따라 걷다 보니 잘 정리된 운동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구부 전용 운동장은 아니었지만, 곳곳에 마련된 장비들을 보자 준비가 참 잘 되고 있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1979~1980년, 2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이 학교에도 한때 야구부가 존재했다. 훗날 LG 트윈스에서 투수로 활약한 김태원 같은 선수가 당시…
39년 만의 재창단, ‘큰형님 리더십’ 조태수 우신고 감독을 만나다
3번째 재창단, 모교로 돌아온 ‘로맨틱 올드스쿨’ 경기상고 최덕현 감독을 만나다
“저는 사실 프로시절 크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노력만큼 나오지 않는 성적에 맘고생도 심했지만, 야구를 그만두고 시작한 보디빌딩은 열심히 한 만큼 몸에 보이는 변화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성취감도 느꼈고, 그 성취감이야 말로 진짜 행복이라는 걸 느꼈죠” “우리 선수들도 그래요, 꼭 야구 선수로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좋아하는 야구를 곁에 둘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야구 지도자, 구단 스태프도 있고 전력분석원이나 체육학과 졸업…
3번째 재창단, 모교로 돌아온 ‘로맨틱 올드스쿨’ 경기상고 최덕현 감독을 만나다
야구에 대한 당신의 초심은 무엇인가요
봄! 야구! 새로운 시작! [야구공작소 전광호] 4월.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이제는 나와도 될까?” 조심조심 눈치를 보며 꽃눈들이 눈을 뜹니다. 꽃들이 만개했을 때 “이 꽃도 언젠가 또 지겠지?”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지금 시기가 더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선가 언젠가 항상 손님처럼 올 포근한 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지난 3월 24일 프로야구가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한국시리즈가…
야구에 대한 당신의 초심은 무엇인가요
서흥초등학교 야구부원들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하여
[야구공작소 한민희] 메이저리거와 국내 프로야구 선수를 다수 배출한 인천 서흥초등학교 야구부가 해체 위기에 빠졌다. 학교장이 ‘위장전입 절대불가’ 원칙을 내세우며 야구부 학생들의 실제 주소지를 전수조사하면서다. 이 결정으로 야구부원들과 학부모들은 혼란에 빠졌다. 위장전입한 야구부원들이 실제 거주지 인근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될 경우 인원 미달로 결국 야구부는 해체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흥초등학교 야구부 측은 학교장 외에 학부모 대의원회와도 싸워야…
서흥초등학교 야구부원들의 위장전입 논란에 대하여
아마야구, 새로운 교실 이데아를 찾아라
[야구공작소 차승윤] 프로야구 800만 관중 시대에도 불구하고 근래 프로야구는 몇 가지 사건에 휘말리며 비판에 직면했다. 2015년 원정도박 사건, 2016년 승부조작 스캔들, 여기에 강정호의 음주운전 사건까지 연이어 터지면서 선수들에게 보내던 응원의 손길은 실망과 의심의 눈길로 변했다. 프로선수들에 대한 비판은 그들을 배출한 아마야구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다. 일반 학생들과 달리 교실에서의 교과과정을 밟지 않고 학창 시절을 운동장에서 보낸…
아마야구, 새로운 교실 이데아를 찾아라
엘리트 체육, 야구도 바뀌어야 산다
[야구공작소 남경무] 사람이 많으면 그중에서 어떤 특출한 능력을 갖춘 사람이 존재할 확률도 높다. 세계 최고의 스포츠 강국인 미국의 인구는 3억이 넘고,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중국은 무려 13억이 넘는다. 이외에도 러시아와 일본도 1억이 넘는 인구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인도나, 인도네시아(4위), 파키스탄(6위) 등과 같이 인구는 많지만 스포츠 강국은 아닌 예외 국가도…
엘리트 체육, 야구도 바뀌어야 산다
야구 속의 여성들
과거의 여성야구팀 경기 장면 (출처=Wikimedia Commons) [야구공작소 조우현]올림픽은 각국의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모이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이다. 특히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정식 종목에서 제외된 야구가 이번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 부활하며 많은 야구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세계인의 축제에서 야구에는 다른 종목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점이 있다(아래 그림 참조). 도쿄 올림픽 공식 종목 일부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