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일병 구하기’에 성공한 라이언 테페라는 누구?
[야구공작소 이해인]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3번째 등판에 나선 오승환(35)이 패전 위기에 몰렸다. 오승환은 토론토와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2-2로 비기고 있던 7회말에 등판해 웰링턴 카스티요에게 1점 홈런을 허용했다. 그러자 토론토 선수들이 ‘오승환 일병 구하기’에 나섰다. 포수 러셀 마틴은 역전 2점 홈런을 쳤고, 라이언 테페라는 홀드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부터 팀 동료였던 알레드미스 디아즈는…
‘오승환 일병 구하기’에 성공한 라이언 테페라는 누구?
조던 힉스, 그리고 로베르토 오수나
투구하는 오수나(사진=Wikimedia Commons CC BY-SA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메이저리그 스프링트레이닝 기간은 어떤 선수가 25인 로스터에 진입할지 관심이 쏠리는 시점이다. 서비스 타임 조정을 위해 시즌이 시작한 뒤 25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망주 로날드 아쿠나, 메이저리그 데뷔도 하기 전에 6년 2,400만 달러 규모의 연장계약을 체결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스캇 킹거리 등이 주목받았다. 이…
조던 힉스, 그리고 로베르토 오수나
‘티끌 모아 태산’ 토론토 불펜의 마지막 퍼즐, 오승환
토론토와 계약한 오승환(사진=Flickr Tom Hagerty, CC BY SA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우리 시간으로 2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오승환이 공식적으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불발되기 전에도 토론토는 그와의 계약에 관심이 있던 팀으로 알려졌다. 드디어 끝판대장을 손에 넣은 토론토. 그들은 왜 오승환을 필요로 했을까? 와일드카드 레이스의 숨은 공신이 될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 토론토 불펜의 마지막 퍼즐, 오승환
미래를 준비하지만 리빌딩은 아닙니다
얀헤어비스 솔라르테(사진=Wikimedia Commons CC BY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올겨울, 메이저리그의 FA 시장은 유례 없는 한파를 맞이하고 있다. 대신 트레이드 시장은 평년 이상의 호황을 누리는 중이다. 시즌의 판도를 좌우할 수 있는 유명 선수들이 연이어 소속을 옮겼고, 이 과정에서 유망주들을 잘 모아 두었던 우승후보 팀들이 전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그 와중에 2건의 트레이드를 조용하게 성사시킨 팀이…
미래를 준비하지만 리빌딩은 아닙니다
알레드미스 디아즈 트레이드에 대한 단상
(사진=Flickr buzbeto, CC BY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뉴욕 양키스가 애런 분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언론을 휩쓸고 있었던 며칠 전, 또 한 건의 소식이 스토브리그로 들이닥쳤다. 2016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올스타전에도 모습을 비쳤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격수 알레드미스 디아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던 것이다. 반대급부로 건너간 선수는 MLB Pipeline의 유망주 명단에서 토론토내 순위…
알레드미스 디아즈 트레이드에 대한 단상
제이 브루스와 로렌조 케인, 둘 중 누가 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필요할까?
제이 브루스(사진=Flickr Erik Drost, CC BY SA 2.0) [야구공작소 이해인] 오프시즌이 시작되기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호세 바티스타와의 상호 옵션 실행을 거부했다. 2017시즌 동안에도 바티스타의 노쇠화로 인해 토론토의 골칫거리로 대두되었던 우익수 자리가 마침내 본격적인 공백으로 다가오게 된 것이다. 다음 시즌 토론토의 야수진 구상에서 유일하게 주전이 정해지지 않은 자리는 바로 이 우익수뿐이다. 수뇌부는 이를…
제이 브루스와 로렌조 케인, 둘 중 누가 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필요할까?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토론토 블루제이스 – 날지 못한 아픈 파랑새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팬그래프 시즌 예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86승 76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76승 86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이해인] 2017시즌을 앞두고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15, 2016 두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과의 결별을 해야만 했다. 팀의 중심타선을 이끌었던 호세 바티스타와 에드윈 엔카나시온은 물론 깜짝 활약을 펼쳤던 마이클 선더스,…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토론토 블루제이스 – 날지 못한 아픈 파랑새
토론토의 2017년, ‘STOP이 아닌 GO’를 외친 이유
2016년은 캐나다 야구 팬이 꿈꿔왔던 이상적인 우승 적기였다. 호세 바티스타, 에드윈 엔카나시온, 마이클 손더스, 브렛 시슬 등 팀 주축 선수들의 계약 마지막 해였기 때문이다. 구단은 이 시점에 맞춰 팜에서 차근차근 젊은 선수들을 길러냈다. 1~3년 단기 계약으로 영입한 선수들을 조화시켜 최상의 전력을 구성한다면 도전할 만한 목표였다. 도전은 실패했다. 아메리칸리그챔피언결정전(ALCS)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패했다.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토론토의 2017년, ‘STOP이 아닌 GO’를 외친 이유
호세 바티스타의 아쉬운 선택
지난 2월 2016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호세 바티스타는 소속팀 토론토와 계약 연장과 관련한 협상을 했다. 그 자리에서 바티스타는 소신을 밝혔다. 내용은 총액 1억5천만 달러 이상 다년 계약이었다. 반대로 토론토가 바티스타에 내민 규모는 연평균 2000만 달러에 3년 계약 수준에 그쳤다. 선수와 구단간의 차이가 상당했다. 협상은 난항을 예고했다. 바티스타는 2004년 데뷔 이후 5년 이상을 저니맨으로서 떠돌이 생활을…
호세 바티스타의 아쉬운 선택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바티-엔카의 마지막’ 토론토 블루제이스
팬그래프 시즌 예상 성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83.5승 78.5패) 시즌 최종 성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89승 73패), 챔피언십 시리즈 1승 4패 탈락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임선규] 16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한 기대치는 매우 컸다. 월드시리즈 패권에 도전할 안정적인 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였다. ESPN의 전문가 31인 중 절반이 넘는 19명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지구 우승을 점쳤으며, 나머지 12명 중 6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