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유망주 (1)
<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김재빈 > “나도 널 좋아했던 그 시절의 내가 좋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에서 남주인공은 첫사랑이자 옛 연인에게 2년 만에 전화해 이렇게 말한다. 첫사랑의 추억은 단지 그 사람을 좋아해서 남는 것이 아닌 그 시절의 나를 그리워하는 증거라는 것이다. 첫사랑의 아련함을 생생히 담은 이 영화는 10년이 넘긴 지금까지 첫사랑을 다루는 대표적인 영화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유망주 (1)
[야구공작소 시즌 리뷰] KIA 타이거즈 “자 이제 시작이야, 내 꿈은~!♬”
시즌 성적: 정규시즌 5위 (70승 73패 1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야구공작소 김태근] 리빌딩을 천명한 김기태 감독의 KIA 타이거즈는 오프시즌을 조용하게 보냈다. 주장 이범호와 4년 36억에 계약하며 내부단속을 한 것이 전부였다. 대신에 외국인 투수 영입에 힘썼다. 대상은 프리미어 12 결승전에서 미국전 선발투수로 나온 지크 스프루일과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헥터 노에시였다(지크 70만달러 / 헥터 170만달러). 그리고 취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