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필라델피아 필리스 – “문제는 수비야, 이 바보야!!”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77승 85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80승 82패) 프롤로그 – 활활 타올랐던 전반기, 하얗게 불태워버린 후반기 필라델피아가 2018 시즌 전반기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로 치고 나간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2년 전 4월에도 14승 10패 0.583로 시즌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외줄타기를…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필라델피아 필리스 – “문제는 수비야, 이 바보야!!”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삼성 라이온즈 – 명가재건의 과도기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시즌 성적 – 6위(68승 72패 4무 0.486) [야구공작소 송동욱] ‘2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9위’라는 성적은, 1982년 창단 후 35년 간 한 번도 최하위를 기록한 적 없는 삼성에게 굉장히 낯설다. 유례없는 ‘탈 꼴지 전쟁’이 펼쳐진 올 시즌, 하반기 분전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또다시 가을야구에 실패하고 말았다. 프롤로그 – 절반의 성공을 보여준 올 시즌 그리고…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삼성 라이온즈 – 명가재건의 과도기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마이애미 말린스 – 화전 농업의 끝에서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조예은) 팬그래프 시즌 예상: 64승 98패 시즌 최종 성적: 63승 98패(*피츠버그와의 162번째 경기는 양 팀 합의 하에 취소) [야구공작소 송동욱] 2002년을 시작으로 말린스 팬들의 공공의 적으로 등극한 제프리 로리아 구단주가 작년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필드 위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팬들을 경기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프랜차이즈들이 가판대 위에서 팔려나가는 물건만큼 공개적으로 트레이드 당할 일은 없을 것으로…
[야구공작소 18시즌 리뷰] 마이애미 말린스 – 화전 농업의 끝에서
3년 차의 최충연, 그리고 16년 전의 배영수
[야구공작소 송동욱] 꿈만 같았던 4년 연속 통합 우승과 5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 이후로 삼성 라이온즈는 매년 가시밭길을 걸었다. 2017시즌에는 창단 이래 최저 승률(0.396)로 2년 연속 정규시즌 9위를 차지하는 데 그치면서 ‘전통의 명가’라는 자부심에도 커다란 흠집을 내고 말았다. 팀은 어느새 가을야구를 노리기조차 어려운 지경으로 무너지고 있었다. 그에 비하면 올 시즌은 상황이 조금 나은 편이다. 최종전을 앞둔…
3년 차의 최충연, 그리고 16년 전의 배영수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
(일러스트=야구공작소 황규호) 아도니스 가르시아 내야수, 우투우타, 175cm, 93kg, 1985년 4월 12일생 [야구공작소 송동욱] LG의 선택은 이번에도 3루수였다. 외국인 선수 슬롯이 세 자리로 늘어난 2014년부터 함께 했던 4명의 외인 타자들 중 2016시즌의 루이스 히메네스를 제외하면 한 시즌을 온전히 함께한 선수가 없을 정도로 LG는 외인 타자 쪽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과연 이번에 영입한 가르시아는 어떤 모습을…
2018 KBO리그 외국인 선수 스카우팅 리포트 – LG 트윈스 아도니스 가르시아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마이애미 말린스 – 스탠튼은 건강했지만
(일러스트=야구공작소 최경령) 팬그래프 예상 성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79승 83패) 실제 성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 (77승 85패) [야구공작소 송동욱] 추위가 걷히고 봄이 다가오던 2017시즌 개막 즈음, 따뜻한 희소식 하나가 마이애미 말린스의 팬들을 찾아갔다. 오랜 지탄의 대상이었던 제프리 로리아 구단주의 구단 매각 소식이었다. 로리아는 마이애미의 구단주로 부임한 2002년 이래 팀의 단장·사장들과 끊임없이 대립해왔고,…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마이애미 말린스 – 스탠튼은 건강했지만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필라델피아 필리스 –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미래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황규호) 팬그래프 시즌 예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71승 91패) 시즌 최종 성적: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5위(66승 96패) 프롤로그 [야구공작소 송동욱]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2016시즌을 보낸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겨울은 분주했다. 제레미 헬릭슨과 QO(퀄리파잉 오퍼) 계약을 맺으며 기존 전력을 지키는데 힘 썼고, 유망주들의 성장을 위한 ‘스탑갭(임시방편)’을 영입하며 팀의 다양한 약점들을…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필라델피아 필리스 – 드디어 보이기 시작한 미래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삼성 라이온즈 – 아듀, Lion King
(일러스트 = 야구공작소 최원영) 시즌 성적 – 55승 84패 5무(9위) 프롤로그 0.396, 창단 35년 만에 기록한 최저 승률, 대체 1년 동안 무엇이 개선되었는가 [야구공작소 송동욱] 삼성의 2017년은 시작부터 불안감이 가득했다. KBO 역사상 최초의 4년 연속 통합 우승 그리고 5년 연속 정규 시즌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류중일 감독이 자리를 떠났고 신임 감독 김한수 체제로 시즌을…
[야구공작소 17시즌 리뷰] 삼성 라이온즈 – 아듀, Lion King
역설, 최하위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야구공작소 송동욱] 2017시즌이 어느새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위권 팀들의 우승 경쟁은 여느 때처럼 많은 야구 팬들의 이목을 끌어 모은다. 전반기를 선두로 마친 KIA타이거즈와 지난 시즌 우승팀인 두산 베어스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오며 상위권 판세를 혼돈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우승을 향해 달려가는 이 상위권 팀들의 반대편에는 2년 연속으로 최하위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kt 위즈와…
역설, 최하위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2016-2017 KBO리그 오프시즌 평가 – 2
2부 – 나름대로 치열했던 그들의 겨울 [야구공작소 송동욱] 2016년 KBO리그의 겨울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최형우, 양현종, 김광현, 차우찬 등 대어가 쏟아져 나온 FA 시장은 예상대로 활활 타올랐다. 최형우는 역대 최고 계약을 이끌어내며 FA 1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차우찬도 4년 95억원에 계약하며 투수 최고 금액을 경신했다. 황재균이 메이저리그로 떠나긴 했지만 이대호가 150억원에 롯데로 복귀하며 FA…

